그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파운드리,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우려 완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예상보다 빠른 범용 메모리 시장 회복으로 전방위적 수혜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장기 실적 개선 추세 진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과거 3년간 HBM 중심의 투자 집행이 이뤄지며 범용 D램의 신규 생산 능력 확대가 제한적인 상태에서 서버 D램 교체 수요 영향으로 D램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장기화가 예상되고, 1c D램 생산성 향상으로 2026년 엔비디아 HBM4 공급 다변화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2년 이후 3년간 공급이 축소된 낸드의 가격 상승 추세도 올해 하반기부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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