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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출연에 역대 최고 시청률…" JTBC '냉부해' 8.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7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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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출연에 역대 최고 시청률…JTBC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추석 연휴 특집으로 출연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가 9%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JTBC '냉부해' 본 방송 시청률은 8.9%(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냉부해'의 시즌 1, 2를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2015년 8월 가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한 회차(7.4%)였다.

이날 방송은 이 대통령 부부의 취임 후 첫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K-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며 냉장고를 공개하는 대신 한우, 시래기, 더덕, 무 등 우리 제철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K팝이나 드라마 같은 문화도 중요하지만,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한국 문화를 수출하는 데 있어 음식은 산업적으로도 대한민국을 키우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이 대통령은 손종원 셰프가 만든 전통 주전부리 4종 '아자아잣' 중 잣을 이용해 만든 타락죽을 먹고 "먹어본 중 제일 맛있다"며 극찬했다.

또 웹툰 작가 김풍이 시래기를 활용해 만든 요리 '이재명 피자'를 맛본 뒤엔 "요리는 장난스럽게 했는데, 맛은 장난이 아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방송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공방이 일기도 했다.

야권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지난 3일 사망한 상황에서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추모의 시기임을 고려해 JTBC 측에 방영 연기를 요청했고, JTBC는 당초 5일 밤 방송하려던 추석특집 촬영분의 편성을 6일 밤 10시로 변경했다.


李대통령 부부 출연에 역대 최고 시청률…JTBC


추석 당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방송은 KBS의 '가왕'(歌王) 조용필 단독 공연 실황이었다.

6일 방영된 '광복 80주년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시청률은 전국기준 15.7%를 기록했다. 이는 추석 당일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전체 시청률 1위의 성적이다.

앞서 조용필은 지난달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이번 특집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그의 단독 공연이 KBS에서 방송되는 건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이다.

이날 그는 1만8천여 관객 앞에서 '단발머리', '모나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꿈', '바운스' 등 2시간 반 동안 28곡을 열창했다.

조용필은 "사실 TV에 나오는 게 익숙하지 않다"면서도 "지금 아니면 여러분들을 뵐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았다. 제소리가 앞으로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 (공연을) 빨리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20대부터 중장년까지 세대를 아우른 관객들은 "땡큐! 조용필", "남편보다 조용필" 등의 손팻말을 흔들며 수많은 명곡을 '떼창'했다. 배우 고소영, 가수 이승기·김종서 등의 스타들도 객석에 자리해 함께 노래했다.

KBS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프리퀄과 본 방송, 비하인드 다큐멘터리까지 총 3부작 특집으로 방송을 편성했다.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인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그날의 기록'는 오는 8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李대통령 부부 출연에 역대 최고 시청률…JTBC


앞서 지난 4일 SBS가 방송한 '임영웅 리사이틀'도 전국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27~29일, 올해 1월 2~4일 총 6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콘서트 실황으로 TV에서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콘서트에서 그는 자신의 노래는 물론, 다른 가수들의 명곡을 자기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임영웅은 공연에서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부르며 "내 삶에 있어서 함께 걸어가고 싶은 이를 생각하면서 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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