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짜 피눈물 나네요" 대출규제 6억→4억 축소 서울 '이 동네' 직격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9 19:35:04
조회 21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강도 높은 후속 부동산 대책을 검토 중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규제지역 확대 지정과 대출 규제 강화에 더해 세제 강화 카드까지 거론되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날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9월 29일을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상승해 또 한 번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연초 이후 누적 상승률 5.53%를 기록한 수치로 특히 9월 공급대책이 나온 이후 상승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월 1일 0.08%에서 시작된 주간 상승률은 8일 0.09%, 15일 0.12%로 집계되며 증가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SBS뉴스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6·27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상승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해당 대책의 영향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설상가상으로 뒤이어 공개된 9·7 공급대책도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범위를 전세자금대출이나 정책금융상품 등 그동안 예외로 적용됐던 대출 유형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DSR 비율 자체를 현행 40%에서 더 낮추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역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서울 일부 지역의 과열 양상을 고려해 LTV를 70%에서 40%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될 경우 자금 조달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세제 강화 카드까지 검토 가능성 솔솔


사진=SBS뉴스


부동산R114에서는 LTV 40% 정책이 한강벨트 전역으로 적용될 시 평균 주택가격이 이미 15억 원을 상회하는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보다 영등포구, 양천구, 강동구, 동작구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는 현재도 LTV보다 낮은 6억 원의 대출 한도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규제지역으로 전환되더라도 대출 가능 금액에 실질적인 변화는 없기 때문이다.

반면 영등포구, 양천구, 강동구, 동작구 등 평균 아파트 가격이 15억 원 미만인 지역은 사정이 다르다. 

해당 지역은 현재 최대 6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규제지역 지정 시 LTV가 40%로 축소되면 대출 가능 금액이 5억 원대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 이에 따라 LTV 규제가 적용된다면 실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가격 상승세에 대응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나 규제지역 지정, 세제 강화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추석 이후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여지를 남겨둔 상태다.



▶ "진짜 피눈물 나네요" 대출규제 6억→4억 축소 서울 '이 동네' 직격타 전망 분석▶ "한강뷰인데 아직 5억원대" 실속있는 3040들이 찾아낸 가성비 '이 아파트' 전망▶ "급발진, 정녕 '환각'이었나…" 국과수 감정 요청 '반토막' 난 충격적인 이유▶ "'공시가·공정비율' 보유세 강화 무게" 부동산 패키지 대책 검토…▶ "대법원 판결 카운트다운 시작" 세기의 이혼소송, 최태원-노소영... 판결 언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 보는 눈 없어서 걱정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0 - -
15628 "경쟁률이 27대1이었는데" 청약 계약 포기에 무더기 미분양 '이 아파트'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4 0
15627 "모르는 사람이 없었는데" 20억 떨어진 헐값에 자택 경매 '이 브랜드' 창업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3 0
15626 "지하철이 아니라니까요" 오를 땐 제일 먼저 오르고 하락기에도 꿋꿋한 '이 요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9 0
15625 "살기 진짜 좋아요" 제2의 판교 기대되는 비규제 프리미엄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6 0
15624 "분양가 진짜 왜이래요?" 성남·과천 7000만원대, 강남은 8000만원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7 0
15623 "현금 30억 부자, 30억 더 번다" 반포 '로또 아파트'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8 0
15622 "40일째 美셧다운 사태 급반전…" 민주 중도파 돌아서며 종결 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0 0
15621 "전설의 고향?" 이기대 예술공원 '옛돌스트리트' 조성 주민 반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4 0
15620 "韓 성인 3명중 1명은 비만…" 3040 남성은 절반 넘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0 0
15619 "북한 해킹조직, '먹통' 공습…" 스마트폰·PC·카톡까지 장악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260 15
15618 "SKT, '1111·1004' 등 골드번호 1만개 쏜다"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603 3
15617 "은퇴 때 자동 배당"…키움운용 노후대비 ETF 2종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8 0
15616 "포장알바" 미끼에 개인정보 털렸다…로맨스 스캠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1 0
15615 "종이제안서 없앤다… " 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2 0
15614 "가상화폐 시장이 기침하자…" 몸살 앓는 코인 비축 기업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8 0
15613 "코스피 '불장'이라는데…" 개인 54%는 평균 931만원 손실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5 0
15612 "영끌했는데 미치겠어요" 4년만에 40% 폭락한 경기도 '이 지역'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48 0
15611 "서울 바로 옆인데 어쩌다가" 분양 1년만에 1억 마피 찍은 '이 동네'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9 0
15610 "여긴 아직 4억이예요" 서울 초품아인데 아직 가격 안 오른 '이 아파트' 전망 분석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279 1
15609 "3억에 내 집 장만 했어요" 서울 광진구 아파트 6억→3억으로 산 '이 방법'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95 0
15608 "반도체 버리고 이거 샀대" 외국인들 눈 돌린 '이 종목'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1 0
15607 "넣어도 소용 없더라" '청약통장' 진짜 '무용지물?' 해지 확 늘어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9 0
15606 "단계·탄력 접근" 정년연장 급물살에 청년 취업난 심해질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92 0
15605 "물량·단가 현실화해야" 새벽배송 갑론을박 본질은 '단가'…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200 2
15604 "영끌 수요 몰렸나?" 서울 아파트, 30대 매수 비중 4년 만에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00 0
15603 "내년 '반값' 민간 산후조리원 생긴다…" 서울시, 시범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9 0
15602 "냄새맡는 능력, 파킨슨환자 인지 저하 속도 예측 지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8 0
15601 "국내 증시 빚투 25.5조원, 최대 수준…자본재·반도체에 쏠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2 0
15600 "600명 시험서 190명이 커닝?…" 캠퍼스에 닥친 AI 카오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14 0
15599 "15세 미만 SNS 접속 금지 추진…" '이 나라' 규제 마련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0 0
15598 "롤러코스터 장세" 이달 코스피 일간 변동률 연중 최고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9 0
15597 "올해 수능, 수학 미적분·국어 언어와매체 선택자가 유리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4 0
15596 "옆단지보다 8억 더 싸대요" 서울 역세권 마지막 6억원대 공급하는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47 0
15595 "힐스테이트인데 미분양 났어요" 안 팔려서 무더기 공매 넘어간 경기도 '이 단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40 0
15594 "수도권 3억대인데 안 팔려요" 분상제도 적용됐는데 미분양 전망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45 0
15593 "집값 내려가던 동네가 지금은 난리" 이곳 집값, '반등' 조짐... 전망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8 0
15592 "매출 최대라더니 주가는 왜?" 쿠팡, 지금 사도 돼? 전문가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5 0
15591 "10년전 가격으로 팔아요" 시세 상승에도 첫 분양가로 판매하는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6 0
15590 "북한 김정은이 제목 지었다고?" 北, 6·25영화 '72시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4 1
15589 "심의 기준 재정비 필요" OTT는 되는데, 방송은 안 된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4 0
15588 "무인점포 경찰에 기생"…어떻게 생각하나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1 0
15587 "'연금 차별'과 '동반 탈락' 원칙 부재가 키운 불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3 0
15586 "스마트폰 1시간 더, 근시위험 21%↑"…청소년 눈건강 '빨간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86 0
15585 "해안에 밀려드는 '차'(茶)봉지 마약에 불안…" 제주 유통거점 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21 0
15584 "자격증부터 OTT까지…" '취업성공키트' 최대 50만원 지원하는 '이 지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88 0
15583 "증시 출렁여도 '꺾이지 않는 빚투'" 또 최고치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9 0
15582 "10월 가계대출 주춤해졌나…" 청년 일자리 추이도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6 0
15581 "영화티켓 끊긴 헌혈의집…" 헌혈자 감소 현실화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2 0
15580 "사실상 마지막 기회죠" 2호선 역세권인데 규제 없는 7억원대 '이 아파트' 전망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7493 4
15579 "신축 84㎡인데 4억이래요" 10개월만에 공급되는 무순위 줍줍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6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