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 84㎡ 월세가 26만원" 서울시에서 2년마다 돌아오는 '이 제도' 일정 조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2 20:30:05
조회 379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서울도시주택개발공사(SH)가 서울시 내 33개 단지에서 총 1,125세대의 공공주거환경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해당 제도를 이용하면 서울 아파트 단지에서도 저렴한 월세로 안정되게 주거할 수 있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공공주거환경임대주택이란 도시계획이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된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된 후 남은 잔여 물량을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는 주택 지원 정책이다. 

이번 모집에는 일반공급 341세대와 예비입주자를 포함한 총 1,125세대에게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 청약은 1순위를 기준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가장 넓은 평형을 제공하는 단지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SH빌(VILLE)'로 전용면적 84㎡ 세대 7가구(예비입주자 포함)를 모집한다. 해당 단지는 영등포시장역과 영등포구청역 인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으로 이전 공고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네이버 부동산


임대조건은 보증금 5,100만 원에 월 임대료 65만 원이며 보증금을 더 올린다면 월세를 26만 원까지 낮출 수 있다.

모집 물량이 많은 단지로는 도봉구 도봉서원(24㎡, 150세대)과 양천구 신정양천(33㎡, 115세대)이 있다. 다만 소형 평형 위주라 1~2인 가구에 적합하며 가족 단위 거주에는 공간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이번 공급 대상은 대부분 1990년대에 준공된 단지로 구성됐지만, 2009년 준공된 은평구 구산 임대단지가 포함돼 상대적으로 신축 단지의 희소성도 존재한다.

공공주거환경임대는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예금이나 주식 보유 잔액 등이 큰 영향을 주지 않아, 주택 구입 전 자산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는 선택지로 꼽힌다.

서울 거주 무주택자 청약 통장 2년 이상 보유해야


사진=네이버 부동산


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산 기준은 부동산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 3,803만 원 이하다. 여기에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및 24회 이상 납입한 1순위 조건자 중 납입 횟수와 금액, 무주택 기간 등에 따라 선정된다.

소득 기준은 주택 면적에 따라 나뉜다. 60㎡ 이하 주택은 월평균 소득 70% 이하(1인 기준 약 324만 원), 60㎡ 초과는 120% 이하(1인 기준 약 504만 원)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방식은 주택의 면적과 혼인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전용면적 40㎡ 이하의 경우 납입총액은 중요하지 않고, 납입 횟수와 무주택 기간이 당첨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40㎡ 초과 평형은 납입 총액 기준이 반영돼 장기 가입자일수록 유리하다.

무주택 기간 산정은 만 30세 이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30대 이상에게 유리한 구조다. 단, 30세 이전 혼인 시에는 혼인 신고일부터 무주택 기간으로 계산돼 일부 20대에게도 기회가 있다.



▶ "서울 84㎡ 월세가 26만원" 서울시에서 2년마다 돌아오는 '이 제도' 일정 조건▶ "전액 빚으로 집 샀어요" 영끌해서 서울 갭투자 80%가 3040세대 투자 전망 분석▶ "호가를 2억이나 올리더라" 불길처럼 번지는 마포발 상승세 '이 동네' 전망 분석▶ "일단 규제가 없잖아요" 똘똘한 서울 MZ들이 몰리고 있는 부동산 '이 단지' 전망▶ "두 달 만에 7억 올라" 8억 집이 15억 된 '이 동네' 대체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 보는 눈 없어서 걱정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0 - -
15676 "우리는 7억 주고 샀는데" 돌연 2억 내린 5억에 분양하는 신축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0 2 0
15675 "서울에 이런 가격 없죠" 1호선 역세권·학군 모두 갖춘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5 2 0
15674 "지난달엔 규제 없었는데" 한달만에 5억 오른 서울 엄마들의 원픽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0 4 0
15673 "한달만에 8억이 빠졌어요" 무섭게 오르더니 벌써 20억 떨어진 서울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0 3 0
15672 "지금 사둘까?" KT, 해킹에도 목표가 상승? 내년 전망 분석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18 0
15671 "대출 나오고 집값 안 오른 곳 어디?" '노도강'은 거래 늘어...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5 8 0
15670 "한은 내년 성장전망 얼마나 높일까…" 주요 기관 비해 0.2%p 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10 0
15669 "국정원, KT 일부 스마트폰 문자 암호화 풀려" 사이버 위협 경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617 4
15668 "'전국민 고용보험' 시동…" 노사정TF 소득기반 개편 논의 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5 0
15667 "섬망 증세 악화 추정" 조두순, 지난달 또 거주지 무단 이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6 0
15666 "집값 떨어졌는데 왜 규제지역?" 10·15대책 한 달… 반발 지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20 0
15665 "림프절에 암 전이됐었다" 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첫 방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24 0
15664 "국제 금값 4천200달러 회복…" 내달 미 금리인하 전망에 베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28 0
15663 "차 고의사고 보험사기 막는다…" 금감원·경찰청 등 4개 기관 맞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12 0
15662 "불장인데 재미없어" 개미, 한달간 안정형 ETF 대거 팔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766 0
15661 "국민연금 '실버론' 대수술…" 편해지고, 신규자에겐 넓어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9 0
15660 "빚투해도 괜찮아" 금융위가 돈 없으면 대출 내서라도 투자하라는 '이 종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6 0
15659 "지난주에는 2억 더 된다면서요" 일주일마다 바뀌는 주담대 한도 '기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 0
15658 "영끌했다가 죽을 뻔" 규제 때문에 추락하던 집값 구사일생 반등한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 0
15657 "제발 좀 사주세요" 1.5억→6400만원 반값에도 무더기 공매행 '이 아파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8 0
15656 "집값 더 오를 거라 안 팔아요" 매물 사라진 '이 지역'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3 0
15655 "1년만에 주가 반토막" 백종원 복귀는 리스크? '더본코리아' 전망 분석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546 3
15654 "기초수급 재산 소득환산율 폭력적…금리 수준 개선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6 0
15653 "트럼프 '셧다운 승리' 선언했지만…" 건강보험료↑ 부메랑될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2 0
15652 "캠핑연료제품서 메탄올 기준초과…성형숯에선 비소가 9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9 0
15651 "11월 지역가입자 건보료 달라진다…" 이자·배당소득도 '즉시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1 0
15650 "서울대마저도…" 중간고사 'AI 부정행위' 적발, 재시험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0 0
15649 "마약이 내 인생 망쳐…코에 구멍 뚫렸다" 마이클잭슨 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3 0
15648 "사후 재산 기부하고 싶다" 10명 중 2명 응답… 비중 역대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0 0
15647 "배우자 자녀→세대원…" 재혼가정 등·초본 상 가족관계 표기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 0
15646 "수능 대박" "재수 없다"…'결전의 날' 앞둔 열띤 응원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4 0
15645 "3년만에 최저" 테슬라 10월 중국 판매량 뚝…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3 0
15644 "전재산 투자했죠" 버티면 될 줄 알았는데 5년 신축인데도 텅텅 '이 단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6 0
15643 "한달전에는 훨씬 쌌거든요" 규제 이후 전셋값 1억원 오른 서울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8 0
15642 "언제는 거품이라더니" 9억→17억 폭등한 경기도 '이 지역'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6 0
15641 "대출규제 최고 수혜지라더니" 실상은 200가구 넘는 무더기 미분양 '이 동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3 0
15640 "전매제한 없어요" 재건축 막차 수요 몰린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8 0
15639 "삼성전자 17만 5000원 가능"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올린 이유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06 0
15638 "비대면 강의 2년 만에 10배 육박…" 'AI 커닝' 부추기는 대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7 0
15637 "24세이하 청소년 미혼 한부모에 월 50만원·의료비 최대 8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1 0
15636 "연회비 최대 100만원" 하나카드, '지드래곤' 디자인 카드 3종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75 0
15635 "체납자 집에서 쏟아진 에르메스 60점…" 국세청·지자체 합동수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0 0
15634 "전세사기 막는다…" 악성 임대인 동의 없이 보증3사 정보 공유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408 4
15633 "피로감 느낀다"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에 '이용자'들 반응 들어보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9 1
15632 "지방선거 진 트럼프, 바이든처럼 물가에 발목잡힐까 전전긍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3 0
15631 "1일 연체에 원금 40% 이자" 악마도 울고 갈 불법 대부업자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7 0
15630 "성인 71% 노후 준비 중" 10명 중 6명은 '계층 상승 어렵다'고 답해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459 0
15629 "증시 변동성 커지자…다시 고개 든 개미" 인버스 매수 열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5 0
15628 "경쟁률이 27대1이었는데" 청약 계약 포기에 무더기 미분양 '이 아파트' 전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8 0
15627 "모르는 사람이 없었는데" 20억 떨어진 헐값에 자택 경매 '이 브랜드' 창업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9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