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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인데 4억원대예요" 가성비 아파트로 거래 불붙은 '이 단지' 투자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11 23:20:04
조회 5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2025년 주택시장은 연이은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좀처럼 진화되지 않으면서 불장 분위기를 자아낸 해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용산 등 이른바 '한강벨트'와 비핵심 지역 간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수도권과 지방, 신축과 노후 아파트 사이에서도 가격 및 거래 흐름의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동일 생활권에서도 역세권·대단지·신축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한 반면, 소규모 단지나 비역세권, 노후 아파트는 매수세가 약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시장의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면서도 올해와 달리 구매자들이 한정된 예산 안에서 실속 있는 가성비 선택 경향이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네이버 부동산


이에 따라 청약시장, 중저가 아파트,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노후 단지 등 '합리적 가격대'의 시장이 활기를 찾을 여지가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단지 중 하나가 서울 송파구의 '문정시영 아파트'다. 전용 25㎡ 기준 매매가는 현재 4억 원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5억 7000만 원에 거래되며 상승세가 확인됐다. 다만 2021년 기록했던 신고가 6억 2700만 원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현장의 부동산 관계자는 "송파권역에서 매매가가 15억 원 이하로 유지되는 몇 안 되는 단지"라며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어 실수요자의 문의가 꾸준하게 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강남 중에서도 송파구 단지는 38개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가장 많은 거래량을 차지했다. 신천동 파크리오 아파트가 34건의 거래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리센츠(28건)와 잠실엘스(27건), 헬리오시티(24건) 등 신축 대장 아파트들이 거래됐다. 

강남 안에서도 15억 이하 아파트 많아


사진=네이버 부동산


다만 문정시영(26건)과 가락쌍용1차(20건), 문정래미안(16건) 등 소위 강남 가성비 아파트로 꼽히는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지도 거래량이 많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강남구·서초구 내에서 세곡동·자곡동·내곡동 등 '3곡동' 지역 아파트가 거래량 상위권을 장악했다.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와 강남자곡힐스테이트가 각각 16건, 세곡동의 강남LH1단지 9건·세곡푸르지오 8건, 내곡동 서초더샵포레 8건 등을 기록한 것이다. 

해당 지역은 강남 중심지 대비 가격이 낮고 평소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곳이지만,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17일 강남구 자곡힐스테이트 전용 59㎡는 12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한 달 새 약 1억 6000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의 공인중개사는 "자곡동은 강남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최근 들어 거래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3곡동 단지는 강남권 시세와의 '키 맞추기' 단계에 있다"라며 "타 지역을 계획하던 일부 수요가 이동하면서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송파구인데 4억원대예요" 가성비 아파트로 거래 불붙은 '이 단지' 투자 전망▶ "여기 힐스테이트잖아요" 브랜드 대단지 업은 경기도 '이 아파트' 공개입찰 전망▶ "신축 84㎡인데 3억원대예요" 무더기 미분양에 계약금 0원 경기도 '이 아파트'▶ "서울 신축 언제 나올지 몰라요" 난리난 '서울 부동산' 전망 들어보니▶ "서울도 아닌데 28억 이라고요?" 집값 '폭등' 난리난 '이 동네'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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