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2026년 새해 서울 부동산 시장에는 그동안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었던 공급 부족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정부가 여러 차례 공급 대책을 발표했지만, 재건축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의 여파로 실제 입주 물량은 급감하고 있다. 특히 3040 무주택자들 사이에서는 내 집 마련의 꿈이 멀어지고 시세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빅데이터 기업인 부동산지인의 통계에 따르면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약 1만 5000호로 예측된다. 이는 예년 평균 입주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은 물량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서울 마포구 염리동의 '마포자이더센트리지' 아파트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는 24억 1000만원에 달하는데 네이버 매물에 올라온 호가는 여기서 1억원 더 오른 수준이다. 이는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이끄는 전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사진=네이버 부동산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2026년 서울 집값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금리 인하와 같은 수요 측면 자극보다는 공급 부족이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이 가운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아파트가 경매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 46평(약 114.7㎡) 규모로 최저 입찰가는 감정가의 64%인 8억 896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최근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12억 7000만원으로 시세보다 약 4억원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상암월드컵파크 12단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010년에 준공된 단지로 직주근접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방송, IT, 미디어 관련 직장인들의 수요가 꾸준한 편이며 인근에는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2026년 서울 아파트 가격 계속해서 상승할 듯사진=네이버 부동산또한 하늘초등학교와 숭실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수요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은 권리관계가 깔끔하다는 점으로 입찰자가 부담해야 할 보증금도 없어 경매 초보자도 접근하기 용이하다. 또한 매입 후 전세를 놓을 경우 실투자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동일 면적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12억 70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단순계산만으로 최저가로 낙찰받을 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현장의 한 공인중개사는 "상암동은 DMC의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라며 "이번 경매 물건은 감정가 대비 크게 낮아진 가격에 나왔기 때문에 실거주와 투자 모두 고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한편 서울 부동산 시장은 공급 부족 문제로 인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직주근접 수요가 강한 지역의 경우 시세 상승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 "아무 하자도 없거든요" 서울 마포구 46평인데 13억→8억 하락한 '이 아파트'▶ "집주인도 망연자실" 용인 수지인데 20억→6억대로 폭락한 '이 부동산' 전망▶ "노후불안 잡는 '제3의 퇴직연금'…" CDC 기금형 주목▶ "그 아픔 알기에…" 서울 학폭위 위원에 '피해경험 학부모' 나선다▶ "트럼프 주택저당증권 매입 지시에..." 美주택대출 금리 3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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