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서울 강남구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개포동의 '개포주공 6·7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예상보다 크게 지연될 전망이다. 최근 조합에서는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 결의 무효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조합원들의 분양 신청도 전면 철회되었고 사업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 분담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은 당초 서울 강남구의 대형 사업지로 재건축을 통해 총 269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건설될 계획이었다. 해당 단지는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하는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아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한 '디에이치 르베르'라는 명칭으로 재탄생할 예정이었다.사진=네이버 부동산하지만 최근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개포주공 6·7단지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1달간 진행해 온 분양 신청을 철회한다고 알렸다. 그 이유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했기 때문이다. 해당 소송은 조합이 임시총회에서 상가 소유주와 아파트 입주권에 대한 합의안을 통과시키면서 발생한 법적 분쟁과 관련이 있다. 법원은 임시총회에서 결정된 상가 분양비율 및 절차에 하자가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조합은 기존 분양 신청을 철회하고,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여 다시 분양 신청을 받기로 했다.문제는 이번 소송의 패소로 인해 재건축 사업의 일정이 최소 1년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사업 기간이 늘어날수록 공사비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에 이에 따라 조합원들의 분담금도 추가로 인상될 수 있다. 이미 분담금 7억~15억이었지만, 더 늘어날 전망사진=네이버 부동산앞서 조합이 배포한 안내책자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890만원으로 책정되었고, 비례율은 79.89%로 적용됐다. 이를 기준으로 전용 53㎡ 소유자가 전용 84㎡ 아파트를 받기 위해서는 약 7억5500만원의 분담금을 내야 했으며, 대형 평형인 119㎡를 신청할 경우 분담금이 최대 15억2000만원에 달했다.그러나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추가 공사비와 관리비 등이 발생하게 되면 분담금은 예상보다 더 많이 오를 수 있다. 이로 인해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그간 기대감에 따른 집값 상승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포주공 7단지의 경우 2024년에는 전용 53㎡가 17억5000만원에 거래되었지만, 이후 1년 만에 30억6500만원으로 손바뀜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가격 상승이 둔화되거나 일부 투자자들이 더 이상 투자 매력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우린 돈받고 재건축해요" 분담금은 커녕 3억 받는다는 서울 '이 아파트' 전망▶ "마지막 남은 물량 텁니다" 최소 5억 벌 수 있는 강남 로또 '이 아파트' 전망 분석▶ "'서학개미' 양도세 신고 50만명 돌파…" 1인당 차익 2천800만원▶ "29억→52억원은 돼야" 로또 당첨금 눈높이 1년새 껑충?…▶ "1년새 94% 폭락" 트럼프 밈코인 열기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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