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월급 120만원 깎인 셈"…유가 급등에 화물차 기사들 '비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07 14:15:04
조회 72 추천 0 댓글 0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화물차 기사들이 '생존권 위협'을 호소하고 있다. 운임은 그대로 묶여 있는데 한 달 기름값만 120만∼130만원씩 늘어나면서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레일러 기사 백모(58)씨는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주일 전에 리터당 1천500원대였던 게 어제는 1천940원이 됐더라"라며 "월 매출이 1천500만원이면 기름값이 500만원 들어가는데, 이번 달에는 120만원이 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으로 화물차를 운행하는 백씨는 하루 12시간 이상 500㎞ 안팎을 달리며 이틀에 한 번꼴로 평균 200리터의 경유를 넣는다.

백씨는 늘어난 유류비가 생계에 미치는 타격이 치명적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차량 비용, 정비·수리비, 세금 같은 잡비를 빼면 순수익이 500만원 정도 남는데, 시급으로 보면 최저임금"이라며 "기름값이 120만원 더 나가면 소득이 300만원대로 내려앉는다. 4인 가정을 꾸려나가는 데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기름값이 올랐으니 운임을 더 주겠다'는 화주사는 단 한 군데도 없다. 현 제도에서 유가 상승분은 고스란히 기사 부담"이라며 "두세달 정도로 끝나면 200여만원 손해 보고 끝냈다고 하겠지만 장기화하면 어떻게 하겠나"라고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21톤 화물차를 운전하는 허모(32)씨도 "이틀에 한 번꼴로 320리터씩 경유를 넣는데 전에는 45만원씩 하던 게 이제는 56만원"이라며 "한 번 기름을 넣을 때마다 10만원씩 차이가 나니 한 달 주유비가 120만∼130만원 늘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사들의 체감 위기는 지표로도 나타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천890.73원으로 1천900원 선을 넘본다. 지난달 넷째 주(1천594.1원)와 비교하면 300원 가까이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운송비, 농축산물, 외식 물가 등 전반적인 체감 물가를 연쇄적으로 밀어 올릴 것이라고 우려한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화물 운송이 가장 먼저 비용 상승의 압박을 받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생산·유통 전 분야의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년 친밀한 男에 피살여성 137명…" 0.9일마다 살해·미수 피해▶ "월급 120만원 깎인 셈"…유가 급등에 화물차 기사들 '비명'▶ "호르무즈 봉쇄에 치솟는 국제유가…" 배럴달 90달러 돌파▶ "현대차 들어온대요" 눈 깜짝할 새 6억→15억 폭등한 '이 아파트' 투자 전망▶ "구축만 노렸어요" 재개발 단지도 아닌데 6억→12억 수직 상승한 '이 아파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메시지 읽씹 잘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스타는? 운영자 26/04/20 - -
18507 "강남보다 높은 가격에 분양하더니" 50점대 청약도 당첨된 노량진 '자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0 1
18506 "그땐 역대급 미분양이었는데" 순식간에 10억→16억 훌쩍 뛴 서울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 0
18505 "이럴 수가" 믿었던 K-배터리 대장주 '이 회사' 줄줄이 대규모 적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7 0
18504 "내 노후자금 어떡해" 영끌했는데 반의 반토막 난 '이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 0
18503 "6명이 13평에 산다고?" 강남 '로또 청약'에 만점통장 몰린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4 0
18502 "국민연금도 도망쳤다" 쿠팡, 역대급 사태 후 '주가' 반토막... '반등' 어렵다고?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63 2
18501 "지지율 33% 대참사" 트럼프 정권 흔들리는 '진짜 이유'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 0
18500 "18억 아파트인데 대출 4억" 결국 '줍줍 기회' 열린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0 0
18499 "2차전지, 이제 시작이다"…증권가 '폭등 시그널' 포착, 매수 타이밍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3 0
18498 "1억 넣었더니 2.4억 됐다" AI '해킹'에 보안주 '들썩들썩' 전망 분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082 0
18497 전북 민주당 기초단체장 8곳 후보 윤곽…전주는 조지훈 낙점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 0
18496 기술 병목 푸는 기업에 투자하라…피지컬AI 수혜주 선점 전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 0
18495 연준 의장 후보 워시, 인준청문회서 '새 인플레이션 체계' 제안…금리 동결 전망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7 0
18494 AI 전력수요 급증 해법 찾는다…부산서 태평양 원전 정상회의 열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9 0
18493 영유아 5만8천명 전수조사 착수…아동학대 처벌 대폭 강화 추진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0 0
18492 16년 행정 오류의 후폭풍…남부대 특수교육 석사과정 자격증 발급 전격 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1 0
18491 17년 행정 오류의 결말…남부대 특수교육 석사생 34명, 자격증 발급 좌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 0
18490 버지니아 선거구 개편안 통과…민주당, 중간선거 하원 탈환 청신호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 0
18489 AI 시대가 인정한 수비왕, 웸반야마 트로피 들고 플레이오프 출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 0
18488 수사권 사각지대에 빠진 공무원 거액 비리…제도 허점에 13억 의혹 묻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 0
18487 북한 해커집단, 가상화폐 4천300억원 탈취…역대급 DeFi 공격 배후 지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 0
18486 전기차, 움직이는 발전소로 진화…V2G 기술 세계 각국서 급물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 0
18485 압구정 재건축 랜드마크 청사진, 현대건설 '원 시티' 비전 첫 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 0
18484 전기차 3대 중 1대가 수입산…자동차 업계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시급' 한목소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 0
18483 강북구, 심장응급장비 9개 상권으로 확대 설치…골목상가까지 안전망 넓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 0
18482 노량진 첫 분양 아파트, 50점대 가점도 당첨권…강남권과 극명한 대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 0
18481 '위기의 유엔' 총장후보 공개검증 시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 0
18480 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 우주산업 투자상품 열풍…순자산 급증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6 0
18479 러시아 내무장관 평양 방문…양국 치안당국 협력 강화 논의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 0
18478 해외직구 건강식품, 절반 넘게 위해 성분 적발…만성질환 치료 효과 광고 함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 1
18477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련 최신 소식 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 0
18476 AI 챗봇 '클로드' 위장 가짜 사이트, 검색 광고 악용해 이용자 노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35 1
18475 산불 연기 속 발암물질, 유방암·폐암·대장암 발생률 급증시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 0
18474 [AI픽] VM웨어 대체 흐름 본격화…안정성이 교체 결정 가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 0
18473 동아에스티, 그로트로핀 성장 둔화에 증권가 눈높이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 0
18472 마치다, ACLE 결승 무대 진출…나상호 교체 투입으로 승리 합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 0
18471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 AI 도우미 활용해 구매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 0
18470 트럼프 "협상종결시까지 휴전연장" 전 관련 최신 소식 (종합2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 0
18469 이란 "미국 휴전 인정 안 해…필요시 관련 최신 소식 (종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 0
18468 부산 유류비 지원금, 이달 27일 해지 없이 자동 수령 절차 돌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 0
18467 "남편 말 안듣길 잘했지" 순식간에 7억→18억 상승한 서울 소형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0 0
18466 "한국 대장주가 이럴 줄이야" -20% 급락에 코스피 개미들 비명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5 0
18465 "지하철 1분 걸린대요" 초역세권인데 초중고 학군까지 갖춘 경기도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1 0
18464 "대형주보다 잘나가네" 한달만에 10% 오르며 분위기 뒤집은 '소형주'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2 0
18463 "마곡·여의도 20분대" 로또급 소리 나온다는 '이 지역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8 1
18462 "잠실 신축 전세가 5억?" '역대급 반값 아파트' 숨겨진 특혜 받는 방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9 0
18461 "이정도면 지금 사도 되겠죠" 목표주가 180만원 'SK하이닉스'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0 0
18460 "서울 한복판 25평 15억 시대"…아파트보다 비싸진 '도생' 충격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2 0
18459 "삼전 못 샀는데 괜찮다고?" 수익 +61% 찍은 '이 종목'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0 0
18458 "호르무즈 열리면 비트코인 '폭발'…" '이 신호' 포착? 상승 공식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