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VI와 더불어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주가 급등락시 20분간 주식 매매 중단)도 발동됐다.
해당 기간 코스피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는 1회, 매도 사이드카는 2회 발동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와 매도 사이드카가 각각 2회와 1회 발동했다.
매도세가 급격히 확대된 지난 4일에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양 시장에 각 1회 발동됐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서 레버리지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장 안정화 장치는 가격의 비이성적인 움직임을 전제로 극단적인 상황에 대비한다"며 "현재의 시장 안전장치는 과거보다 발동 요건이 완화된 측면이 있음에도 발동됐다는 것은 변동성이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커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일 시장이 급락한 것을 두고는 "가격이 떨어지면서도 거래가 굉장히 많았는데 이는 투자자들의 생각이 각자 달랐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행태적 편의를 조심해야 한다"며 "본질 가치에 근거한 투자가 아닌 단기적인 변동성을 노린 거래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ETF 수익률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도 "시장 변동성이 컸다는 것은 앞으로도 클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레버리지·인버스 ETF상품이나 신용매매, 미수거래 등 가진 돈 이상을 활용한 투자 시 (손해를) 버티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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