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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아 2억원치 털려" 솔비, 이후 인생 완전히 달라진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7 23:45:03
조회 8193 추천 21 댓글 42


가수 솔비가 과거 약 2억원 상당의 금품을 도둑맞았다는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7일, 솔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 '핫한 양양 휴가 with 다이어트 성공한 웰메이드  몸매 I 시방, 솔비는?[휴가중]'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솔비는 과거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했다.

그녀는 "내가 왜 쇼핑을 안하는 지 아냐. 나 도둑맞아서 2억원어치 털렸었다. 2011년도에 집에 들어갔는데 이불이 다 흐트러져 있었고 도둑 발자국이 집 안 곳곳에 찍혀있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결국 범인은 잡지 못했다." 고 전했다.

솔비는 "선글라스를 모으는 걸 좋아해서 선글라스 리미티드를 다 모았다. 한 50개 넘게 모았었다. 그런데 시계부터 주얼리, 보석 같은 걸 다 털어 간거다. 그때는 자다가도 갑자기 너무 아까워서 벌떡 일어나 '어디갔지? 왜 못잡지?' 이랬다. 갑자기 억울해서"라 말했다.

솔비, 18kg 감량 비법 뭐길래?


사진=솔비sns


비는 이러한 일을 겪고난 뒤,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산 물건을 '보상'이라고 느껴왔었지만, 도둑이 들어 모두 사라지고 나니 모든 게 무의미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고도 밝혔다.

이에 솔비는 "도둑맞을 수 없는 것들이 뭘까? 고민하다가 그때부터 미술관을 다니고 책을 읽었다. 내도둑 맞을 수 없는 것, 나에게 계속 남을 수 있는 것을 쌓고 싶었다. 어떻게 보면 완전히 내 삶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는 "서점 가서 책을 보면서도 신기했다. 책 많이 읽고 이럴 때가 아니었으니까. 서점 가서 책 제목을 보는 것마능로도 너무 좋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더라. 시간이 10년 이렇게 지나니 쇼핑을 하지 않아도 나에게 남은 것들이 많다고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솔비sns


한편, 솔비는 최근 약 18kg을 감량 성공한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솔비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탁재훈'을 꼽았다. 그는 "탁재훈오빠 유튜브 채널에 나갔는데 저한테 벌크업됐다 더라. 굳이 그 얘기를 해서 사람들이 저만 보면 그 얘기를 했다"고. 

또 솔비는 과거 소개팅 한 남성이 자신에게 다이어트 약을 선물로 보낸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살을 빼고 난 뒤, 소개팅남은 다시 솔비에게 연락을 했고 솔비는 '요즘 남자 만날 생각이 없다' 고 둘러 거절했다고 전했다. 

솔비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걷기운동, 테니스, 필라테스를 꼽았다. 또 식단으로는 "나트륨과 매운 것을 줄여주는 게 좋다. 살찐다는 게 붓기와 독소 빼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팁을 전했다.

다이어트 전후 바뀐 점에 대해 그녀는 "건강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나를 아끼게 되는  같다. 또 구질구질한 고백이나 플러팅도 안하게 된다.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게 싫어졌다. 그때는 내 모습을 인정하지만 뭔가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솔비는 다이어트  관련 제품 홍보 모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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