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계속 숨어지냈다" 故종현 친누나, 심리상담 프로젝트 시작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8 17:30:05
조회 380 추천 0 댓글 1


안타깝게 세상과 작별한 샤이니 멤버 故종현의 친누나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빛이나' 에서는 심리상담 프로젝트 '청춘믿UP' 을 소개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재단이다. 김소담씨는 해당 영상에 출연해 "재단법인 빛이나의 사무국장이자 종현의 누나"라며 자신으 ㄹ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린다. 계속 숨어만 있었던 것 같고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했는데 이제는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어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소담씨는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이야기, 혼자서 끙끙 앓은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에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혼자의 힘듦이 혼자로서 끝나지 않고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소담, "함께 나와서 이겨내는 시간 만들었으면" 


사진=빛이나 재단SNS


그러면서 그녀는 "그 시간에 갇혀있지 말고 함께 나와서 이겨내는 시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했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故종현의 가족들이 설립한 공익 법인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법인은 종현이 남긴 저작권료 등으로 청년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22일, 김소담씨는 재단 SNS를 통해서 샤이니 멤버들에게 샤이니 우정반지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그녀는 "6월 22일 진행됐던 빛이나의 'Hello Day: 버스킹' 이 폭우 속에서도 운치있고 신선하게 잘 마무리 됐다. 빗속에서도 함께 관람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이날 저는 공연을 진행하며 특별한 선물과 함께 했다. 바로 샤이니의 우정반지다. 고마운 멤버들을 통해 우정반지를 전달받고 고이 보관하다가 특별한 공연을 위해 제가 잠시 빌렸다"고 말했다.


사진=빛이나 재단SNS


김소담씨는 "빛이나 예술제와 버스킹은 예술인들을 위한 무대로 공연하는 친구들, 한사람 한사람이 너무 소중하다. 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귀한 시간이기에 반지로라도 잠시나마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근 샤이니 멤버들은  MBC '놀면뭐하니?' 에 출연해 샤이니 우정반지를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멤버들은 종현의 반지까지 맞춘다고 전했고, 이후 종현의 가족들에게 종현의 반지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90년생 샤이니 멤버 종현은 그룹 '샤이니'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줄리엣', '셜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또 아이유의 '우울시계', 엑소의 '프레이보이', 이하이 '한숨' 등을 작사 작곡 하며 프로듀서로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7년 12월 한 레지던스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 발겼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종현은 생전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으며 공개됐던 유서에는 그의 심경이 드러나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 "계속 숨어지냈다" 故종현 친누나, 심리상담 프로젝트 시작해▶ "도둑맞아 2억원치 털려" 솔비, 이후 인생 완전히 달라진 이유는?▶ "사채 썼다가 빚이 2억" 최병길PD, 서유리와 파경 후 '창고살이' 충격 근황▶ "피해자 탓 하더니" DJ예송, 음주 뺑소니 '15년' 구형에 태도 돌변▶ "세계적인 유명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 콩쿠르 우승 후 최근 근황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9463 "44kg까지 빠졌다" 쯔양, 최근 근황 보니... 방송 복귀 언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1 0
9462 "임산부세요? 들어오세요!" 성심당, '프리패스에 할인'까지... 대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6 0
9461 "팔이 무릎에 스쳐" 시내버스서 4세 아이·할머니 폭행한 20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48 1
9460 너무 나간 中국경절 '알뜰여행'…화장실서 수십명 잠자기도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278 11
9459 "가계대출자 157만명, 연 소득 100% 빚 갚는 데 사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70 0
9458 "맨투맨&후디페어, 최대 75% 할인" 쿠팡, 간절기 맞이 1만여종 선보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0 0
9457 토스, 빌라·주거용 오피스텔도 '주담대 갈아타기'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59 0
9456 "경찰도 중국산 CCTV 설치 심각"…산업스파이 잡는 부서에도 운영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5510 30
9455 野, '금투세 도입' 격론 끝 지도부 위임…'유예' 결단만 남은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2 0
9454 논란 끊이지 않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한달…24가정은 '중도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73 0
9453 직장 내 괴롭힘 '정신적 피해'도 산업재해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7 0
9452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전무후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80 0
9451 "비열하고 치떨려" 박지윤, 최동석과 '쌍방 상간 소송'에 결국 입 열었다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263 3
9450 "음주운전 무죄 나오는 법?" '주차하고 소주 한병 원샷'... 충격 재판결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57 1
9449 "요즘 부자들은 주식으로 증여" 용돈보다 '자녀 주식 계좌' 세금 혜택까지 이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09 0
9448 "연간 수익률 40%" 알짜 재테크족, 美 금리인하에 '배당주 ETF' 자금 몰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12 0
9447 "왜 자꾸 주식을 팔지?" 워런 버핏, '닷컴 버블 붕괴' 움직임과 유사 행동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3901 12
9446 "돈 주고 사 먹겠다" 이장우 막걸리, 김제축제 수만 명 몰려 '대박' 품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56 1
9445 "잘 버는 만큼..." 백종원♥소유진, 대한적십자사 또 '재능기부' 선한 영향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68 0
9444 "한돈 990원" 이마트 이어 롯데마트도... 10월 신선식품 초특가 할인 경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48 0
9443 "故김형은 아버지 구순 잔치" 심진화♥김원효, 누리꾼 울린 사진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26 0
9442 "3%대 이자율도 사라질라"…만기 3년이상 예금 가입 10개월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27 0
9441 "124만8500원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국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45 0
9440 "하반기 예정 서울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으로 미뤄질 듯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6445 2
9439 "산모 3명 중 2명은 제왕절개로 출산"…5년간 자연분만 44%↓, 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44 0
9438 "외국처럼 '얇고 가벼운 페트병' 먹는샘물 나온다" …플라스틱 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47 0
9437 "교권침해 논란에…" 교원평가서 '학부모 조사·서술형 평가' 폐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94 0
9436 테러로 숨지면서 품속 9개월 아들 온몸으로 감싼 이스라엘 엄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12 0
9435 "알배기 배추 반값 할인" 홈플러스, 3만통 한정으로...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90 0
9434 내년 말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도 '단위가격 표시제'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76 0
9433 "부모에 14억 빌려 아파트 매수" 국토부, 위법의심 39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92 0
9432 "이거 먹으면 숙면" 엄정화, 자기 전에 꼭 챙기는 '영양제' 3가지 뭐길래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00 0
9431 "그냥 열심히 살겠다" 태사자 김형준, 아이돌→'쿠팡맨' 月 750만원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89 0
9430 "호텔 디저트 수준" 흑백요리사, 안성재도 극찬한 '밤 티라미수' 판매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81 0
9429 "아이들 생각해서 미룬건데..." 최동석, 박지윤 '상간남 소송' 충격 전말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47 0
9428 "동생은 미국에 있어" 故 최진실 아들, 할머니와 묘소 찾아 '딸' 최준희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71 0
9427 티메프 사태에 8월 온라인쇼핑 증가율 1.9%로 '뚝'…"역대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41 0
9426 금투세 결론 앞둔 민주당, 잇따라 '개미투자자 보호' 토론회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8101 8
9425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천가구 공급…7일부터 청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37 0
9424 "용산가족공원서 야외결혼식 무료로"…내년 결혼할 예비부부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34 0
9423 "월계∼대치IC 50분→10분대" 동부간선 지하도로 15년만에 착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56 0
9422 "7월 주담대 1천41조원 역대 최대…주택시장 수도권 쏠림 심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11 0
9421 카카오T 제휴계약 요구하고 거절하면 '콜차단'…과징금 724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15 0
9420 "월 1만원에 포털 노출" 자영업자 울리는 광고사기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21 0
9419 우리은행서 50억원대 금융사고…"오피스텔 분양대금 대출 관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35 1
9418 공무원 육아휴직 全기간, 승진 근무경력 인정…법령개정 추진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8939 5
9417 "그립고 사랑해서" 유승준, 한국 오고싶어 하는 진짜 이유 바로 이것?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15 0
9416 "립싱크 논란에 티켓 판매 부진까지" 장윤정, '극구 부인' 입장문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81 0
9415 "입꼬리가 처진 줄 알았는데" 뇌경색, 놓치면 위험한 '전조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79 0
9414 "여보, 여기 꼭 가자" 2024 동아 재테크쇼, '무료' 부동산·주식 강연 총망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2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