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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접습니다 가끔씩만 들어올거같네요 모바일에서 작성

빡머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18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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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갑작스럽게 메이플을 접게 되었습니다. 사실, 갑작스럽게가 아니면 이 지옥같은 게임에서 못 벗어나는 것이 제 성격인가 싶어서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메이플을 접고자 결심했습니다. 먼저 힘겨웠던 재수생활을 즐겁게 해준 메이플과 메갤에 대한 제 추억을 좀 길게 풀어놓고자 합니다. 저는 메이플스토리를 2010년 중1일때 배틀메이지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때는 정말 메이플을 해도해도 질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결국 2012년 말 메이플을 위해 학원까지 제끼던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던 중 해킹을 당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메이플을 접게 되었습니다. 그 후 다시 메이플을 시작한건 수능을 망하고 나서입니다. 수능을 망하건 잘보건 친구들 모두가 피시방에서 15시간 겜질을 하던 중 디아3에 빠르게 질려버린 저는 중학교 때 같이 메이플을 하던 친구가 다시 해보지 않겠냐고 했고, 그 친구가 키우던 캐릭터인 팬텀을 140레벨부터 육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메접할 때까지만 해도 역대급 오밸캐라 팬텀이 복귀하고 나서도 좋을 줄 알았는데 씨불... 암튼 다시 메창이 되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메르링크와 미하일링크 밖에 없던 계정은 2달 만에 시그를 제외한 풀링크를 갖춘 계정이 되었고, ‘여제만 잡자’ ‘3루타만 잡자’부터 시작한 저의 메현질은 5차가 나오기 전 파컷없이 느와르 맥뎀이 뜨는 수준으로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 받아주고 보스 돌아주고 팁 알려줬던 제니스 Like길드 형들에겐 감사한 마음밖에 없네용.. 처음 메접을 결심했던 때는 5차가 나왔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6모를 망치고, 더 이상 메이플에 시간을 꼬라박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끼고 있던 아이템들과 작별의 의미를 갖는다는 마음으로 스샷까지 저장해놨지만 갤길드 히잉에 들어가면서 저는 5차전직 복귀, 뉴비유저중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5차시스템에 적응하고 템을 열심히 맞추고 레벨업 속도가 빠른 메창으로 한 단계 진화했을 뿐입니다. 학원의 저녁시간 외출시간마다 근처 피시방에 가서 여로일퀘와 츄츄일퀘를 하고, 주말엔 자습을 가서 가방만 놓고 나와 12시간동안 숨격류에서 바주카를 쏘고, 보스가 있는 날엔 정기조퇴증을 끊어 보스를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재수학원 같은 반 사람들과 좀 사이가 어색했었던 건 제가 메이플을 하느라 주변에 많이 무신경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메이플을 하면서 메갤도 같이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개념글을 보면서 쪼개다가 슬슬 글을 하나 둘씩 쓰게 되었고, 핑크빈으로 태초의 정수를 먹은 것으로 첫 개념글을 갔을 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엠블 윗잠 공33%가 비추폭탄을 맞은 건 억울하지만) 그 후 갤길드에 들어가면서 반고닉 ‘라잇즈’를 달았고, 이때가 5월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매일같이 게임에 들어오면서 연챗과 친챗의 사람들에게 정신병자 취급받던 중(실제로 저는 5차전직을 하고나서 추석연휴 이틀과 수능 전날을 빼곤 모든 날을 접속했음) 도대체 무슨 조화인지 저는 수능을 잘보게 되었고 능력과 노력에 비해 너무 과분한 대학에 오게되었습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전, 대학에 들어오면 모든게 ‘다 될 줄’ 알았고, 제 앞에는 행메의 길만 남아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저의 메인생엔 30도 정도의 짧은 오르막길과 60도의 길고 가파른 내리막길의 연속이었습니다. 스틸러 재x이와의 맨날 치고박는 앙숙관계, 망해버린 제니스의 템물량,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새끼’ 와의 갈등으로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히잉 길드원은 정들었던 제니스를 떠나 크로아에 정착하게 되고, 저는 크로아에 와서 20성 마이스터 얼장을 산 것을 시작으로 리프 후에만 6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메이플에 쏟아부었습니다. 덕분에 루시드도 깼고, 하드 데미안도 깼습니다.. 그렇게 루시드 솔딜을 목표로 부어도부어도 모자랐던 아이템러쉬는 2017년 3월 24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크나큰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제윤이 씨발련........... 저는요 제가 정말 이때 캥걸루다가 메접할 줄 알았고 메접하는게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이였습니다. 세상에 어떤 병신호구개쓰레기메창새끼가 400만원치 템을 털렸는데 게임을 계속하고 돈을 더 쏟아붓습니까? 그게 바로 접니다... 갤닉 ‘레드바위’인 250지존 팬텀 Cloud 행님이 마침 군대를 가게 되셔서, 저는 고등학교대학교 선배시자 바위님의 오랜 메동반자인 토르레이저님의 소개로 Cloud 캐릭터의 부주를 맡게 됩니다. 그 후로, 내심 메이플을 접고 싶지 않았던 저는 털리지 않았던 템들을 처분하고 2년뒤에 화려한 메복귀를 결심하며 아이템 피스를 하나하나씩 새로 맞추게 됩니다. 예전보다 어떤 면에선 더욱 더 빡세게 돈을 들이붓기 시작했고, 그 대가로 저는 학식대신 사이다로 끼니를 때우며 수업시간에 노트북으로 젬스톤을 캐며 메이플 때문에 빚이 현금으로 75만원을 찍는 참으로 답이 없는 쓰레기 같은 삶을 살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지금의 저의 상황입니다. 이미 질려버린 사람들을 위해 할 말은 많지만 이쯤에서 메이플을 접는 이유를 확실하게 쓰고자 합니다. 첫째, 게임이 너무 노잼입니다. 설명 안함 ㅇ 둘째, 같이 즐겁게 게임을 했던 제니스 친구들이 하나둘씩 메접을 하는 것도 이유입니다. 좆목충이라 까도 자유이지만 이것도 큼 ㅅㄱ 셋째, 메이플에 매달리느라 제 인생이 날이 갈수록 비참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이플을 하기 위해서 밥을 안먹고, 메이플을 하느라 공부를 안하고 되려 수업시간에 메이플을 하고, 과 내에선 메창으로 낙인 찍혀있고... 이때까진 드립의 소재였지만 학기가 끝나고 2학기를 구상하며 되돌아보니 저는 정말 참으로 메이플 때문에 병신같은 학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2학기엔 사정상 이젠 놀면 유급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 열심히 공부해야 될텐데, 그 과정에서도 메이플 때문에 1학기와 똑같은 나날을 보낼 걸 생각하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리기 전에 제 스스로를 제지해야 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뭐 단순히 학점, 돈 이런 얘기가 아니더라도, 동기들 보다 나이 한 살 더처먹고 메이플 하느라 공부 안하는 사람으로 불리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그렇다고 메접을 한다고 인싸되는 것도 아니겠지만). 아무튼, 대학까지 와서 머릿속에 제 1순위로 자리잡고 있는게 메이플이란 것이 너무나 한심스럽고 그런 생각으로 버티기엔 벌써부터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크게 마음을 잡고 메이플을 접고자 합니다. 물론, 당장 내일부터 메이플에 1도 접속을 안하겠다거니 이런 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다만 의미없이 메이플에 지내는 시간을 줄이며, 그 동안 제가 어쨌거나 메이플에 접속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던 요인들에게서 차차 멀어지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명장유지, 주일보스 , 빚같은 것들 말이지요. 일단 제가 갑자기 빠짐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될 분들에게는 너무나 면목없고 죄송하지만 뭐... 저의 인생을 위해 선택한 더 나은 길이니만큼 이런저런 미련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맘 같아서는 메이플을 제 기억 상에서 싹 잊었으면 좋겠지만, 본주님이 군대를 갔다올 동안 계정을 관리하기로 했으므로 아예 메이플을 접는 것도 무책임한 일이겠지요.. 아이템 털리지나 않게 봉인 걸어두고, 가끔 땡길 때 버닝캐릭 키우거나 보스레이드 간간히 뛰는 이런 그림이 될거 같긴 하네요. 아무리 마음을 굳게 잡아도 메이플을 접는 것은 무리일거 같지만, 되도록 ‘완전한 메접’을 목표로 한 번 노력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탈갤 글이 그러했듯이 1년 반이란 시간동안 메이플을 하면서 행메했던 시간 속에 기억에 남는 사람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려 합니다. 갤러가 아닌 사람도 있고 지금은 메접을 한 사람도 있지만, 혼자 주절주절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거니 그러려니 해주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들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줬던 Like길드 분들, 비록 갤길에 들어가기 위해 길드를 나오게 됐고 작별인사도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행메했던 시간의 처음을 같이 해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단 말을 전하려 합니다. 스펙이 널널하지 않음에도 저를 믿고 보스에 껴주셨던 제니스 서버 귀요밍님과 현재 같이 크로아로 리프하신 야스이님. 제가 사실상 메이플에 템을 맞추고 시간을 투자한 가장 큰 이유였던 보스레이드는 이 두분이 아니였다면 시작조차 못했을 거 같네요. 특히 야스이님은 언제나 항상 새 보스팟을 짜면 저를 항상 불러주셨고, 첫 루시드 트라이에서 의도치 않게 약속을 깨버렸지만, 그 후에도 저를 믿어주신 점, 그리고 같은 팬텀유저로써 여러 가지고 조언과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메했던 시간을 같이 해주셨던 제니스의 히잉 친구들... 기억나는 이름은 많지만 다들 크로아로 리프오고 나서 하나 둘 씩 메접해버려 지금 남아있는 사람은 많지 않네요. 사실 한사람 한사람 붙잡고 지금까지 써온 분량만큼이나 할 말이 많지만, 그런 꼴 보기 싫으실테니 못다한 말은 혹시 듣고 싶으시다면 귓주세요 ㅎㅎ; 또, 리프 이후에 새로 머물게 된 Alpha길드 여러분.. 리프 시즌 때 정말 많은 서버에서 사람이 모였고 제니스 촌놈이던 저는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으면서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뭐 갤에서 까임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사람이 많으니 재밌는 사건도 많이 터지고 연챗만 보고 게임할 수 있는 길드는 알파밖에 없을거 같아요. 알파 길드 관련해서, 캐리님과 안나님에겐 정말 죄송하고 고맙단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안나님은 우선 1달 단기유학을 다녀오실 동안에 알파를 탈퇴하고, 이렇게 메접선언까지 하게 됐는데, 좀 심한 장난 때문에 크게 잘못하고 용서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 동안 여러모로 저에게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캐리님은, 제가 알파를 탈퇴하는 과정에서 제가 오해의 여지가 있는 말을 해버린거 같아서 언제 한번 사과를 드리고 싶었어요. 탈퇴했을 당시 저는 갑자기 하나둘씩 길드원들이 알파를 탈퇴하는게 너무 아쉬웠고, 저 또한 제 의도와는 다르게 알파를 탈퇴하게 돼서 착잡한 마음에 실언을 하게 된거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록 아주 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저의 메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토르님, 그리고 지금은 군대에 계시는 바위님... 저를 믿고 계정을 2년 동안 맡겨주셨는데, 1년도 못버티고 이렇게 되어버려서 면목이 없습니다. 다음에 바위님 휴가나오면 그 때가서 자세한 얘기까지 해드릴게요... 어쩌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지게 된거 같네요. 원래는 이렇게 쭉 쓰고 고칠데는 고쳐보려 했는데, 그냥 이대로 글 올리는게 좀 더 진짜 제 마음 같아보이네요... 길더라도 한 번쯤은 제대로 읽어봐야 치트키로도 쓸 수 있을테니, 어차피 할짓없으실텐데 한번 쭉 읽어보세요. 그럼, 저의 성공적인 메접을 메붕이들 모두가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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