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 기량은
2010년에 득점왕타고 퍼스트팀 탈 때 이미
90프로 가량 경지에 올라왔었음.

지금이 더 농익었다 이런 개소리 가끔 보이는데
그건 그냥 2010년에서 2017년까지 날라다니던거 마냥
못하니까 패턴이 스무스한 스타일로 바뀌어서 그런거고
기량 자체는 오클 이적 후 2년차부터 만개했다.

근데 오클 시절에도 이미 호화롭고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했음에도 우승을 못함.
그때도 전성기였던 버럭이랑 너한번 나한번 하면서
쉽게 쉽게 농구했는데
플옵에서 헛짓거리를 많이해서 떨어졌지.

골스 와서는 전성기 커리, 전성기 탐슨, 전성기 그린에다가
이궈달라 리빙스턴의 비호까지 받으면서

완전 지 하고 싶은 공격은 실컷 했다.
더블팀은 커리가 몇년 내내 당하고 올해까지도 당하고 있고
플옵, 컨파, 파이널 경기 모아놓은거 보고 와봐라.

듀란트 앞에 아무도 없을 때도 심심찮게 나온다.

벼룩 간 지금은 또 어떻고?
하든에 어빙두고 지 하고 싶은 농구 시즌3 똑같이 하고 있지.

근데 오클, 골스, 벼룩 시절 공통점이 하나 있어.
옆에 에이스 하나 빠지면 갑자기 초특급 선수같았던 놈이
A나 b급까지도 내려온다는거임.

이새낀 그냥 사치품 장식품
부잣집에 있을 때 가장 빛나는 호랑이 가죽 카페트나
황금거북이 같은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