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으로 왔었던 영국녀랑 연애중인데

주변에 한녀들이 도저히 우리를 가만두질 않는다

주변 한남들은 와 ㅈㄴ부럽다, 걔 한국말 잘하냐,
도대체 어떻게 사겼나 나도 소개좀 시켜줘라
이런 호의적인 얘기들만 하는데
한녀들은 나이불문하고 온갖 오지랖을 부림 ㅅㅂ

나는 커뮤에서 올라오는 국결, 양녀스시녀뱃남녀 연애하면
듣는 말들 솔직히 구란줄 알았는데 현실은 더 좆같드라.

서양여자들 썩은 치즈냄새 나는게 진짜냐고 물어보는 년,
니가(=나) 어떻게 외국여자 사귄지 이해 안간다고 하는 년,
한남 별론데 사귀는 이유가 뭔지 면전에 묻는 년,
니 남친 돈도 못벌고 좀 별론데 왜사귀냐고 하는 년,
나랑 연애하는거 아는데도 여친 클럽 끌고가려 하는 년..

내 여친은 한국 다 좋은데
한국여자들 왜 이렇게 무례한 질문을 많이 하는지,
남의 시선을 광적으로 중요시 하는것 같다고
심심하면 하소연하드라. 한녀혐 풀충전됨…
나는 왜 서양애들이 한녀들 인종차별 하는지 알 것 같음.
이미 해외에서도 패악질 부리는거 ㅈㄴ 유명하거든.
자기랑 같이 교환학생 온 친구들도 대부분
한녀들한테 데여서 한녀혐 충전된애들 많은 편이다.

내 여친이 자기줏대는 있지만 어지간하면 참는 편인데도
그런 애를 뚜껑열려서 한녀랑 대판한 일화가 있는데
한국에서 첫 직장 다닐동안 다른 부서 30대 한녀 직원이랑
협업하다가 계속 퉁명스럽게 자기여친 하대하고
그러다가 내여친 이유없이 온갖 험담을 하다가 꼬리밟혀서
그 한녀 면전에 ㅈㄴ 샤우팅하고 임원진한테 달려가서
나는 이년때문에 도저히 회사 못다니겠으니 떼려친다고 함
그 한녀는 징계받고 짤려서 사이다엔딩 나긴했지만..

그리고 자국여성이 자기나라 국군을
개좆으로 취급하는 나라는 아마도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도 평가했음
(얘내 집안이 자기 부모까지 군인집안임)

내가 걲어보니 진짜 우리나라 2040 여자들은
답이 없다는걸 몸소 체험한다.
일부만 보고 매도하지 말라고?
일부가 모여서 전체가 되는거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