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자들이 인생살면서 안타까운부분이

'남들도 다 그렇게 사니까' 라면서 인생 무던하게 살려고 그동안 옳바른 선택을 못했다는거임

그렇게 쌓이고 쌓이다가 어느 순간부터 정말 이게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을 가졌던거고

본격적으로 페미가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임계점을 넘어 터진 결과일 뿐임

이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다리 벌리고 다니다가 나이 30초중반에  몇개월 만나보고 결혼 결정하고

혼수라고 3,4천 해오고 서울에 집 요구하고 

명의는 공동명의 경제권 넘겨주고 쥐꼬리만한 용돈받아가며 살고

브라이덜 샤워니 명품백 선물이니 

임신하면 임신했다고 명품백 선물 출산하면 산후조리원 

가정주부라면서 애는 어린이집 보내고

산후우울증 왔다고 해외여행 보내주고 

애 다 크니까 애들은 아빠랑 얘기도 안하고 다 엄마편이고 

그렇게 개고생해가면서 가정꾸려왔는데 퇴직할때쯤 되니까  마누라라는년이 그동안 자기한태 해준게 뭐냐 하면서 이혼 당하고

재산 반갈죽 애들도 뺏기고 

유부퐁퐁선배들이 이 모든 과정을 겪는걸 두 눈으로 봤는데

나도 그 길을 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지

너무나도 똑같은 길을 너무 많은 사람이 가고있으니까

그리고 페미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진절머리가 나버린거고 

도저히 그 길로 갈수없다고 판단한것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