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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젊은 남성은 이용 당한다. 그래서 가지 말라고 했다.

DU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9 14: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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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나가? <- 이상한 질문

왜 나가야 하는가? <- 최소한의 합리성


그래서 상황을 보면 충분한 신뢰성을 갖춘 무언가 있는가? X



물론 각자 집단, 진영, 이해관계 영역에서는 자신이 추종하는 것이 충분한 신뢰성을 갖췄다 주장하겠지. 반례가 나와도 무시하고 정당성을 선언하겠지.




그런데 정말 감정과 불안을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정말로 사실관계가 충분히, 합리성을 갖춰서 무엇이 나와 공동체가 조화롭게 되는 방향인지 나오느냐는 질문이지.


그런 것은 이미 나거한 되면서 사라진 개념 아니냐?


뭘 믿고, 왜 믿음?


그런 불충분한 사실관계를 무시하고 지금까지 '정의'를 위한다는 입 발린 말에 속아 망가진 공동체 아님?



페미니즘이 정의고 공정이고 상식이라고 하니 우르르 몰려가서 이분법으로 세상을 심판한다. 그리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망상을 가진다. 정의라 믿으며 폭력으로 공동체를 파괴하면서도 무언가 만족스럽고, 그러니 믿게 되고, 믿으니 기분이 좋고, 일종의 중독 상태가 되면서 전두엽이 마비된다.



충분히 중독 행위가 반복되니 이젠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란 확증편향 가득한 상태로 자신이 중독 상태란 것도 모르며,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어 습관대로 '정의'를 외치며 공동체를 망가트리는 폭력과 과격함을 보이는 짓. 이게 페미니즘이잖아?



나거한에 진영 논리가 깊게 침투하면서, 특히 성별 기반 페미니즘 논리 들어오면서 이미 지역, 종교, 이념, 성별, 빈부, 이해관계로 전부 찢어졌지?


이 상황에서 이해관계에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 있는가? X

인간은 이해관계가 달린 일에 완전히 합리적이고 객관적일 수 있는가? X

환경은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불안을 가중 시키며 즉각적 행동을 강요하는가? O


피암시성 증가의 모든 조건을 갖춘 셈이고, 말 그대로 선동을 당하기 가장 좋은 상태다. 이게 딱히 누가 의도를 가지고 조종하지 않아도, 군중의 집단 사고로 그렇게 흘러 간다니까?


그럼 충분히 검증이 되며, 구성원 다수가 그 공통된 검증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시점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 아니냐?



그냥 어느 정치 갤러리건 스스로 정의, 윤리적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들이 모여서는, 세상을 아군과 적군, 이분법으로 바라보며 내 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망상으로, 아주 쉽게 자신과 다른 상대를 '죽이자'며 극단적 발언도 서슴치 않는 폭력성을 보이잖아?


차라리 무언가라도 해야 한다는 명확한 판단 아래 현장에 나가서, 어떠한 폭력도 용인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과 목숨을 걸고 나가서 폭력을 쓰지 말자 외치는 사람이라면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겠어. 근데 마구잡이로 나가자 하는 사람들이 그런 모습이었냐고. 그들이 대화가 되는 사람으로 보여? 그들이 진짜 어떤 진영에서 나왔는지 확신이 드나?




그래서 가지 말라고 한 거지. 왜 가야 하느냐에 대한 답이 제대로 안 나왔잖아. 그거 퐁퐁 시그널이라니까? 누가 의도적으로 설거지 시키는 게 아니라, 스스로와 군중이 속고 속이며 무지로 '나쁜 상태'에 도달한다고.



그래서 드러난 사실만 보면...


수도에 인구 대다수가 밀집된 국가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고, 행정부 고위직은 거의 마비 상태고, 특히 글로벌 정세를 보면 전쟁과 극단적 권력 다툼이 이어지는 상황이지. 이 나라는 지리적으로 딱 위험한 전선에 있고.



이런 상황에 안 그래도 인구가 부족한 젊은 남성들이 수도 좁은 공간에 다 모이는 상황이 과연 합리적일까? 정확하게 밝혀진 전체 그림의 확신이 없는데? 그럴수록 불안하거나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냉정해야지.



그래서 민간인이 나가면 뭐 하는데? 무장했어? 아니면 대립하는 집단이랑 이해관계가 있어? 혹은 그들처럼 공권력이 있어?



나가봤자 불확실성 증가와 다칠 위험만 있지. 고생스럽고. 특히 젊은 남성은 여러 차례 그런 헌신 뒤에도 버려지는 경험을 했잖아?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메시지가 있는가? 근거는 있는가? 증거는 있는가? 없지. 지나고 보니 결국 그림 메인에 젊은 여성이 손을 들고 있지. 지금 이렇게 극단적인 사회적 신뢰 파괴를 지지한 자들이 누구더라? 그냥 통계로 나온 지지율 보면 알겠는데? 그들이 다시 메인이네?


재밌는 일이지. 나온 정보만 놓고 보면 거기 헌신해서 이겨도 결국 나거한 구조 반복이라는 추론이 합리적이지.



결국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젊은 남자 탓을 한다니까?

기억력이 나쁨? 인터넷 검색 방법 몰라? 기록으로 다 남아있잖아?




그럼 왜 나감? 여러 매체로 정보 얻으면서 증시랑 환율로 일치하는지 교차검증 하는 방식이 있는데. 결국 지금에서야 주갤로 돌아와서 자신이 기대하던 것과 달랐다, 완전히 이상하다, 무엇인가 어그러졌다 말하는 사람들은, 사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목적 설정이 없어서 문제였던 거지. 


왜 나가는가? -> 목적 설정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가? -> 목적 설정을 위한 사실관계 확인


둘 다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어떤 감정적 동기, 각 진영의 구호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나갔다? 일단 구조적으로는 페미니스트가 그렇게 발생했음.



그래도 다치지 않고 돌아와서 다행이고, 또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지 못했지만 그것을 통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좋다고 생각함.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한 자들이 노괴잖아.





주식이야기 :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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