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제 깔만한건 노홍철의 캐릭터 밖에 없다.

게임에 대한 참여도도 낮고 나대기만 죤나 나대는 밉상 캐릭터 노홍철..

그리고 그 노홍철을 보고 분노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평소 자기 인간성과 사회성에 대해선 생각도 못한채 인터넷상에서 죽림칠현이 된 그들은 옳고 그름과 어떤 상황이 닥쳤을때 사람이 올바르게 대처해야하는 자세..

등을 들먹이며 현실속 자기자신을 외면한채 표면상으로 밉상인 노홍철을 깎아내린다.

애미 등골 브레이커 + 술자리 분위기 브레이커 + 길거리 배경 브레이커 병신 3관왕 그랜드 슬램인 이들은 인터넷상에서라도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들이 할수있는것은 오로지 무근거 인신공격과 자기 주제를 알아야 함을 전제로 깐 비난뿐;;

혹시 그들은 노홍철이 저런 밉상이고 멍청하게 나오는데도 현실상에선 부유하고 잘나게 살기에 질투가 나는것이 아닐까?

어떻게든지 뒤집어 깔려고 지랄 병을 싸면서 애미도 못알아뵐 수준으로 보일 정도의 판단력을 가진듯한 그들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있다.

..그렇다.. 이미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현실속의 자기자신에 대한 자괴감 덕에 떨어질때까지 떨어진 그들의 자아는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

그들에게 앞으로 향할곳은 인터넷 뿐이다.

그들은 자신의 숨이 다할때까지 끊임없이 전진할것이다.

그런 그들의 끈기와 열정에대해서는 경의를 표하고싶다.

그들이 존재하기에.. 우리가 존재한다.

그들이 인터넷에서 뭘하건 우리는 신경조차 쓰지않고 그네들이 발버둥 쳐봤자 별로 일어나는일도 없지만..

이런 병신들도 존재하기에 우리같은 정상인도 존재하는것이다..

아 물론 현실 = 예능 보고 풀발기 지리는 병신, 그 풀발기를 표출하고 싶어도 낙오자 of 낙오자라서 어그로도 잘 안끌림.

그래서 이런 망갤에 와서라도 어그로 끌고 싶어함.

그리고 내가 그 어그로에 끌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