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온것만 보면

1. 경춘선 배차간격 축소
2. BRT 신설 (태릉입구~갈매~별내)
3. 별내역 환승센터 확장 (경춘선, 광역버스, 간선버스)
4. 경춘북로~용마산 1.6km 지하도로 건설
5. 화랑대 사거리 도로 7개소 확장 및 연결 등 개선



이렇게 인데,

애초에 태릉 교통대책은 처음부터 역과 역 사이를 잇는

브릿지 개념의 교통 대책이 주가 될거라고 봤지, 지하철 연장은 어려울거라 생각했음.

태릉 근처에 전철역이 많으니, 이걸 버스나 트램으로 연결만 해주면 되거든.

겸사겸사 주변 도로 확장 및 입체화 좀 해주고, 버스 전용차로 이쁘게 그려주고.

근데 태릉쪽에는 6호선 지선개념의 대중교통이 제일 필요했을텐데, 이걸 트램도 아닌 BRT로 때워버리고

오히려 반대편쪽 경춘선 배차를 촘촘하게 해주는건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음.

아마 담터지구 교통대책까지 같이 고려해서 뭉뚱그려 넣은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뜬금없는 별내역 환승센터 확장 및 BRT 노선 별내역 추가는

갈매역 GTX 정차는 영영 물 건너간걸로 보면 되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