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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돌싱됐다"…서주원과 이미 이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2 16: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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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아옳이(김민영)가 이혼은 본인 인생의 디딤돌이었다며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옳이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옳이가 최근 남편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녀를 대상으로 한 법적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던 바.


그는 “기다려주셨던 질문에 이제서야 답을 한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캄캄한 터널 같은 시간을 지날 때 한줄기 빛처럼 큰 힘이 되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웠다”며 “저도 여러분께 작은 빛줄기라도 될 수 있게 반짝반짝 열심히 잘 살아보겠다. 사생활과 관련된 억측과 루머 등의 댓글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아옳이는 영상을 통해 “제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면 하루하루 새로운 충격에 분노 슬픔에 정신을 제대로 붙잡고 있기가 힘들 때가 많았다. 무너지고 싶지는 않아서 최선을 다해 버텼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과거 서주원이 SNS에 올린 저격글에 대해 “저는 결혼생활 동안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 근데 도리어 제가 바람을 폈다고 추측하게 만드는 저격글을 올리고 그 저격글 때문에 불륜녀라고 낙인 찍히고 손가락질 당하는 정말 너무 억울한 상황들까지 하루하루가 쉽지 않았다. 그 저격글은 지금도 이해가 안가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을 그렇게 거짓말로 매도까지 할까 그러진 않았을 거라고 믿고 싶다. 저도 물어보고 싶다 정말 절 향한 거였는지”라고 토로했다.

또한 아옳이는 신혼 초부터 여자 문제가 반복됐다고 주장하며 "그때 부부상담 받고 극복했던 경험이 있었고 제가 기다려주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이해해주면 가정도 회복되고 그 사람도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달래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그렇게 가정을 위해 마지막으로 노력해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구독자분들의 제보가 아니었다면 바보 같이 아무것도 몰랐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아옳이는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재산분할을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며 재산분할 문제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서주원과는 2022년 10월에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고.


마지막으로 아옳이는 “이제 제가 돌싱이 되었다. 상상도 해본 적 없는데. 이제 저를 따라다닐 이혼녀라는 수식어가 처음에는 제 인생에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두렵기도 하고 용기가 쉽게 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전쟁 폭풍 같은 시간을 헤쳐나와보니까 이 이혼은 제 인생의 디딤돌이 아니었나 싶다. 디딤돌 삼아서 정성스럽게 제 인생  다시 잘 가꾸어나가 보려고 한다. 새롭게 시작된 아옳이의 파트2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L&K 모터스 소속 레이싱 드라이버 서주원과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히고 같은해 11월 결혼했지만 지난해 불화설과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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