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아인, 경찰 출석하다 돌아간 이유.."기자들 때문 아냐"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11 18:12:04
조회 1400 추천 3 댓글 5

[OSEN=민경훈 기자] 배우 유아인(37·엄홍식)이 27일 오후 서울 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프로포폴 및 마약류 투약 혐의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마쳤다.조사를 마친 배우 유아인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앞에서 입장표명을 한 후 퇴장하고 있다. 2023.03.27 / rumi@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측이 두 번째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하다 취소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유아인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인피니티는 “유아인은 지난 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로부터 금일 오전 10시에 출석하여 조사 받으라는 요청을 통보 받았다. 이에 변호인은 ‘경찰수사사건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근거하여 비공개 소환을 요청하였고, 경찰 역시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유아인 측은 “하지만 조사 전날인 지난 10일 언론 기사를 통해 유아인이 다음 날 조사가 예상된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고, 이에 변호인은 출석 일정이 공개되었는지 여부를 경찰에 문의하였으나 경찰은 출석 일자를 공개한 적이 전혀 없고 원칙대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니 그대로 출석하라는 입장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인은 경찰이 확인해 준 대로 비공개 원칙이 적용될 것임을 믿고 예정대로 출석하고자 하였으나 ‘금일 오전 유아인이 출석 예정임을 경찰로부터 확인하였다’는 취지의 추가적인 언론 보도 내용 및 현장 취재진 상황을 접하고 출석 일정이 공개되었음을 명백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아인 측은 “출석 일정이 공개된 상황에서 유아인은 조사에 임하고자 했고, 변호인은 이미 일정이 공개된 상황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비공개 소환의 원칙에 맞도록 다른 경로로의 출입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됴청했으나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위는 알 수 없으나 경찰과 변호인 간의 추가적인 협의과정 조차 실시간으로 기사화되고, 마치 유아인이 단지 취재진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는 것처럼 왜곡된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인 측은 “‘경찰수사사건 등 공보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하면 ‘사건관계자의 명예, 사생활 등 인권을 보호하고 수사내용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사사건 등은 그 내용을 공표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공개해서는 아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고, 위 규칙 제13조에 의하면 ‘경찰관서의 장은 소환, 조사, 압수·수색, 체포, 구속 등의 수사과정이 언론이나 그 밖의 사람들에 의하여 촬영·녹화·중계방송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훈령인 ‘형사사건의 공보에 관한 규정’ 제20조에 의하면, ‘사건관계인의 출석 일시, 귀가 시간 등 출석 정보를 공개해서는 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경찰의 유아인에 대한 소환은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되어 부득이 출석 일자 변경에 관한 협의를 경찰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유아인 측은 “지난 3월 소환 과정에서도 경찰은 비공개 소환임을 밝혔으나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되어 변호인이 한차례 항의 의사표시를 밝힌 바 있음에도 다시 반복적으로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음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는 바이다. 향후 경찰 출석 요청에 응하여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외에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식 결과 검출 된 대마류, 케타민, 코카인, 졸피뎀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은 11일 오전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에 응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elnino8919@osen.co.kr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에 가장 미쳐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3/09/18 - -
공지 디시픽 AI 프로필 무료 제작 이벤트! 운영자 23/09/04 - -
공지 OSEN 갤러리입니다. [26] 운영자 20.07.15 9767 31
3832 유아인, 돈다발 맞고 지은 표정…두 번째 구속 갈림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54 0
3831 이러다 겨울야구 하겠네…5G 모두 우천 취소 [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438 1
3830 '5살 차이' 곽시양♥임현주, 그렇게 티 내더니 열애 인정 [1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6677 9
3829 클린스만 보고 있나? 황선홍은 해냈다…AG 첫 경기 9골 폭죽 [2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6450 4
3828 김종국 티셔츠 '4만원'인데 가격 논란…"사과" 후 전액 기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731 1
3827 노영국 심장마비·변희봉 암 재발, 같은 날 떠난 거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312 0
3826 오타니, 라커룸에서 짐 뺐다…LAA와 헤어질 결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74 0
3825 방탄소년단 슈가, 추석은 군대에서…22일 입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904 0
3824 손흥민, 최하위 평점 굴욕? 그럼에도 빛난 '주장의 품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443 0
3823 LG·롯데가 우승하면 이 느낌? 日 한신, 18년 만에 리그 우승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498 0
3822 조인성, '밴쿠버 여신' 아나운서와 결혼? "접점도 없어" 반박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599 0
3821 호남평야에서 했어야지…임영웅 콘서트, 매진→암표 성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895 0
3820 '미성년 대상 성범죄' 前 롯데 서준원,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선고 [1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4752 7
3819 개그맨·유명 기획사 소속 사칭男, 알고보니 동물학대범? '논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149 0
3818 사우디도 겨우 이겼는데? 클린스만 감독, 원격 근무 계속 [3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801 12
3817 이승만 전 대통령만 후원? 이영애, 역대 대통령들 모두! [6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726 48
3816 '구속영장 기각' 유아인, 첫 검찰 소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762 1
3815 포그바 어디까지 추락할까…도핑 양성 '충격' [3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419 13
3814 맨유, 1400억 공중 분해 위기…'폭행 혐의' 안토니 복귀 연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605 0
3813 김히어라 학폭 논란 점입가경..일진 vs 일진? 난리났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893 0
3812 일본, 독일 또 격침…WC 리턴 매치서 4-1 대승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617 1
3811 韓·亞 수비수 최초! 김민재, 발롱도르 후보 30인 노미네이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6460 0
3810 아니라더니? 브브걸 유정, '11살 연상' 男배우와 열애 인정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712 0
3809 김히어라 학폭 의혹…여중 시절 일진 모임 '빅상지' 멤버 [2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5290 33
3808 홀란드? 손흥민은 그저 '파워랭킹 1위' [4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8127 32
3807 '범죄도시3' 초롱이 장가 간다! 9살 연하와 11월 결혼 [5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5429 34
3806 결혼할 줄 알았던 7년 장기 연예인 커플, 결국 결별…이유는? [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145 1
3805 피프티피프티 어디까지 추락하나…음레협도 '쓴 소리' [2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5916 44
3804 2500억으로도 모자라? 3420억 줄게! 살라 영입에 목숨 건 사우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235 0
3803 '소문난 칠공주' 여배우가 부동산 회사 과장 진급? "사실무근" 일축 [1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518 5
3802 메시는 미국에서, 호날두는 사우디에서 펄펄…김승규 상대로 멀티골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156 7
3801 7연패 롯데 vs 6연패 한화…급하긴 마찬가지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430 1
3800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남는다…소송 기각→분쟁 장기화 [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978 7
3799 김윤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신 발언…"왜 日 여행?" 역풍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669 3
3798 '그알', 피프티와 함께 추락…"깊은 사과" 꼬리 내렸다 [4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9673 45
3797 오재원 뒤끝 작렬 "양창섭 이 버릇없는 XXX야" [2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3563 7
3796 아이돌 서바이벌 1위, 혼자 6:4 수익 분배 요구…결국 제명 [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3795 2
3795 김광현·양현종 강제 복귀하겠네…AG 야구대표팀, 부상병동 [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6754 0
3794 이강인 부상…군면제 초비상! AG까지 못 뛸 가능성 [1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9785 5
3793 잉글랜드 캡틴 아들이 독일 국적? 해리 케인에 비난 폭주 [7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9874 56
3792 DJ 소다, 6살 때 성폭행 당했다 "이제 참거나 숨지 않아"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578 2
3791 명량대첩 축제에 일본인 캐릭터? "이순신·안중근 무서워하니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864 0
3790 생태계 파괴종…메시 오니 팀이 바뀌었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8537 1
3789 '김민재-케인 데뷔' 뮌헨, 4골 폭발 화력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357 0
3788 손흥민 주장 괜히 맡았나…잉여 자원만 10여명 "답 없다" [2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8029 19
3787 우주소녀 성소와 불륜? 양조위 "터무니 없다" 분노 [3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4241 19
3786 '유퀴즈', LG트윈스 '쥐' 비하 논란 "부적절했다" 사과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012 0
3785 임영웅이 걷는 실크로드…노래 냈다 하면 기록 행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975 1
3784 '사우디 이적' 네이마르, "5838억 원도 부족해" [1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963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