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가 열렸다.하프타임 공연때 가수 임영웅이 아이브(IVE)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맞춰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3.04.08 /rumi@osen.co.kr](http://file.osen.co.kr/article/2023/05/14/202305141016776352_646038cacaf31.jpg)
[OSEN=장우영 기자] 댄서 아이키가 임영웅의 ‘화끈한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키는 13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OPEN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임영웅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아이키는 임영웅과 함께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덴저러스)’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임영웅과 인연을 맺은 아이키는 “임영웅 콘서트에서 같이 췄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키는 “(임영웅이) 트로트를 부르기에 깊이 있는 느낌만 있었는데, 사람이 되게 트렌디하구나라고 느꼈다”며 “그 무대를 한 이후에 팬이 됐다. 열정적으로 잘해주시고, 괜히 인기가 있다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이키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한 뒤 달라진 점에 대해 “내 춤에 있어서 선택을 할 때 확신이 많이 생겼다. 예전에는 ‘이게 맞나’ 싶었는데 나만의 데이터가 쌓이면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팬 분들도 많이 생겼다. 댄서들은 팬덤이 생기기 어려웠는데,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응원해주는 팬들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경제작인 부분도 많이 달라졌다. 댄서로 주목 받고 수입이 100배 증가했다. 이런 이야기를 자신 있게 하고 싶었다. 댄서가 엔터테이너가 될 수 있고, 다양한 일도 할 수 있고 그게 결국 수입에 도움이 되니까 댄서라는 직업을 꿈꾸는 후배들과 어린 친구들에게 다른 인식을 주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둔 아이키는 “댄서와 엄마로서의 괴리감을 느끼지 않았다.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내가 우선 행복해야 했다. 아이가 너무 고맙게도 멋있다고 이해해줘서 다행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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