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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남는다…소송 기각→분쟁 장기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9 0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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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4개월 만에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 앨범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차트인 성공하며 함께 세계 양대 음악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 '톱 100' 최신 차트에도 올랐다.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4.13 / dreamer@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결국 어트랙트로 돌아갈까, 아니면 분쟁이 장기화 될까.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전속계약 중지를 수용할 긴급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


피프티 피프티는 앞서 지난 6월 19일 법률대리인은 법무법인(유한) 바른을 통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소속사의 불투명한 정산과 활동 하기 어려운 건강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려하는 모습을 보고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의 소송에 외부 세력이 개입됐음을 주장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5일 첫 번째 심문기일을 가졌지만, 양측의 갈등만 확인하며 치열하게 대립했다. 이후 재판부가 이번 소송의 조정회부를 결정했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재판부에 합의나 조정 의사가 없음을 전하며 분쟁을 이어가게 됐다.

재판부의 결정에 앞서 피프티 피프티 측은 28일 오전, 법률대리인을 통해 재판부에 심문재개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조정회부 결렬 이후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기하는 것이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최대 90억 원의 선급금채무를 부담하는 주체가 어트랙트가 아닌 전홍준 대표가 경영권을 행사하는 스타크루이엔티인 점을 문제로 여겼다. 피프티 피프티의 음원, 음반 공급으로 스타크루이엔티의 선급금채무를 갚아나가는 것은 횡령, 배임의 위법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심문재개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해 충분한 소명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이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멤버의 가족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했던 바.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앞서 지난 2월 발표한 곡 ‘큐피드(Cupid)’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크게 주목받았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어트랙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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