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갤러리 들어가다 보니 여기로 왔는데, 정말 요즘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듦

아버지가 현대차 생산직이셔서, 돈걱정, 먹을 걱정은 안하고 살음

초등학교떄 3학년때 전학 1번, 6학년때 전학 1번 같은 마을인데, 

1번은 아토피 때문에 신축학교 말고, 조금 지어진지 오래된 학교로, 한번은 중학교 좋은곳으로 갈려고 옮겼음. 

그렇게, 계속 전학 다니고, 휴대폰도 없었을때라, 친구들이 많이 없음. 

중학교때 1학년때 너무 적응이 안됨. 낯가림이 심한편이기도 하고, 소심하고, 약해서 약간 나스스로 사람들에게 벽을 침.

그러다 고등학교는 자전거로 15분되는 거리에서 통학,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내신관리 하다가, 고2때 공부접다시피해서 

학원도 안다니고, 내신 망함.,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해에 군대감. 

군대에서 성격개조 할려고 해봤는데, 생각만큼 안됨. 자존감만 낮아지고,...

지금 복학하고, 자취했다가 이번 1월부터 휴대폰을 너무 많이 본 탓인지, 왼쪽 몸이 이상해서 병원 엄청 들렸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소견나옴, 학점은 개박살남. 

정말 인생 현타 씌게 온다. 

펜놓은지. 오래되서 공부도 안됨. 거기다가 ㅈㄴ 히키코모리여서 집밖에도 안나가고, 친구들하고 추억도 없으니, 너무 인생을 고독하게 삶. 내가 생각해도

인생이 왜이럴까? 외로운걸 알면서도 더 외로워 질려하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고, 내가 아무것도 없으니, 연락먼저하는게 꺼려지고, 

외로우니까 집에서 딸만 친다.의지는 ㅈㄴ 없는데도, 야동은 보고싶은가봐. 

그냥 빨리 어떤일이든 돈 벌고 싶어. 

나는 ㅈㄴ 일찍일어나고, 체력은 마라톤대회에서 9등할 정도로 좋긴함. 자전거도 맨날 타고, 그런데 가만히 앉아있으면 정신병 걸릴거 같음. 

adhd도 아니고, 부모님한테 폐만 끼치는거 같아서 숙식제공 사람 많이 뽑기라도 하면 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