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2년동안 학교를 보내는 이유는

학업 목적 이외에도 사회성을 기르기 위함이거든

이런 사회성 쌓을 기회를 놓친 애들은 흔히 말하는 찐따라고 불리는 애들인데

이 친구들이 착각하는게 졸업만 하면 이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해방될 줄 아는거야

하지만 인맥,돈,자기관리,취미 등을 하려면 사회생활은 좋든 싫든 무조건 해야하는거야

개인적으로 인간이 제대로 살아가려면 방금 위에 나열된 것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

나는 그냥 백수가 편하다? 그럼 평생 사회생활 따위 안해도 돼

단 인간답게 살지못하는 고통은 자기가 평생 짊어지어야겠지

하지만 나는 반페인처럼 살아가기 좆같으면 결심을 해야지

학창시절 때부터 어려웠던 사회생활을 말이야

살아가다 보면 ‘나이가 깡패다’ 라는 말이 많이 와닿거든

늦은 나이에 사회에 뛰어들면 사람들은 너에게 과중한 기대치를 줄거야

만약 스무살의 너였다면 실수를 해도 웃으면서 넘길 일도

나이먹을때로 먹은 사람이 같은 실수를 하면 심각하게 쳐다볼거야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지

다들 처음에는 서투르고 시행착오도 격어보고 아파해가며

경험,요령,대처등을 숙지하고 배워가는거야

그런데 이 갤을 보니 무서워서 뭘 하지못한다는 사람이 많아서 안쓰러워

아까 말했듯이 평생을 이불뒤집어쓰고 살아갈 수는 없어

언젠가 뛰어들거면 나이 한 살이라도 변하기 전,

이왕이면 지금 당장에라도 해야지

학창시절때 아무것도 못한 쭈구리였다?

게으르고 찌질했던 예전의 나는 빚을 졌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하루빨리 빚을 변제해야지

그때 못갚았던 빚을 지금부터 갚아간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봐

아르바이트도 좋고 공부도 좋고 친교모임에 가입하는 것도 좋아

그렇게 조바심내고 열심히 살다보면 너도 평범한 사람이 될 수가 있어

평범한 회사다니고 가정도 꾸리고 평범한 성격을 가진 그런 자신을 말이야





오랜만에긴 글을 써봤네

백갤횽님들도 다들 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