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서진 몰락하고 윤윤이랑 마주치는데 전처럼 확밀거나 싸대기 때리거나 악악대지도 못하고 그냥 원망스런눈으로 어깨 툭 치고 가는데 윤희 옆이라 완전히 돌아보지도 못하고 고개 45도정도로 돌아갈정도로 신경쓰는거



2. 천서진 몰락하는 시점에 하윤철 퍽퍽때리면서 악악대다가 손에 힘 점점 빠지면서 자기는 그냥 사랑받고 싶던 여자였다고 말하고 발치에 무릎감싸안고 엉엉우는 천서진과 그거 내려다보고 먼산쳐다보면서 한숨쉬는 하박


3. 천서진 깜방행하는데 첫 면회온 사람이 하박 서로 유리창 마주보고 앉아서 왜 왔냐는 서진의 말에도 아무말도 안하고 쳐다보다 나가는 하박, 그 이후에도 찾아오지만 면회 거부하는 천서진

4. 석방 후 천하별 포도밭 청국장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