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실무에서 머리가 좋은거랑

수능시험을 잘 치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개념임

둘 다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머리가 상당히 좋은 사람들은 수능 그거 잘 봐봐야 

20대 내내 대학다니고 취업해봐야 그 자체가 전부 인생낭비라는 계산까지 

직감적으로 다 하고 그냥 대학 진학자체를 별루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 많음.. 

그걸 10대 중후반에 이미 어느 정도 직감적으로 하고있어서 굳이 필사적으로 대학진학을 하고 20 대내내 좆뱅이 쳐봐야 최종적으로 얻는 열매가 너무 뻔하다는걸 아는거지. .

 그렇게 다 해도 30대초반에  몇십억을 먹을수 있는건 아니잖아 너무 결과가 확정적이지

20대에 차라리 다른걸 한다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20대에 정해진 길로 가면 얻는건 평생 대출빛에서 허덕이는건데 굳이 일부러 그런 길을 안가는거지

그게 대부분 머리가 좋은 애들이 그렇게 함, 물론 빡통들도 그렇게 살아가지만 

데스매치 보구 임현서가 생각보다 머리로는 빡통인걸 눈치챘음

1라운드 =

대놓고 6+4 =10반복이랑

 64+0+0=64 인거 너무 명백하게 답안지 수준으로 계속 연달아 나왔는데 다들 눈치를 늦게 채는거



2라운드 = 일단은 모든 숫자를 

               무조건 전부 다 곱해야만 결과값 근처에 간다는건 너무 눈에 보이는 명백한 사실임

근데 빠니 : 이걸 어떻게 풀어? 이지랄함. 

그냥  일단 싹 다 곱하는게 필수 조건이란건 , 이미 명백하게 다 나왔는데도..

대체 니들은 숫자들로 뭔짓을 하고있는건지 역으로 묻고싶네

다 곱해야만 숫자가 비슷해지는데

대신 다 곱하면 항상  약간 숫자가 더 높아지니깐 뭔가를 뺴야하는데

그냥 다시  싹 다 뺴면 맞음. 

애초에  진입 루트가 너무 외통수라서 오히려 헤매는게 더 어려운 문제였음

애초에 저학력자들도 참가하는 게임이라, 너무 어려운 수학적 개념은 나올수가 없으므로

어차피 사칙연산이나 홀짝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하는데

그런 걸 간파하는것도 다 머리가 좋아야 가능함. . 

소숫점이 나올 수 없다는것 = 나누기나 루트가 나올 수 없다. 등 

모든 자리를 사용 안 해도 공식이 성립한다 = 자리나 위치는 무관하다,  각 숫자간의 커넥션은 없다

등등 상당수의 공통 규칙이 눈에 보이므로 그리 어려운 게임이 아니란걸 알 수 있음

이딴것도 못 푸는구나 이 생각만했음

9라운드 이상 준비되어있을건데

1,2라운드도 못푸노, 

근데 3라운드는 솔직히 좀 이상함 나는 못풀었을듯

근데 장동민이 이렇게 빨리 푸는게 오히려 좀 이상함.

아마도 장동민은  이런 어거지 한글패턴의 괴상한 문제를 많이 풀어봤는듯.

제작진이 녹화일 전에 문제출제유형 미리 전달해서 줄 수는 있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