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타분야에서 공부하다 여기 왔는데

원래하고 싶은 연구가 있는데 리젝 당하다 ㅋㅋㅋㅋ

그래 여기 분위기에 맞는 연구 해야지 했는데

약 1년동안 추천해준 연구 하고 있었다.

근데 그게 안 된되서 예심 신청 2주전에 주제 바꿨다..(유망하긴 했음)

....

모르겠다. 1년전에  나 못 봐줄 거 같아서 다른 교수 한테 간다고 했다.

자긴 제자들도 많아서 내가 그 교수한테 간다한들 피해도 없고(그 사람은 제자 1명이었음)

3년 걸릴 거였음 일본대학원 추천해준단 사람 있어서 차라리 연구생 깔고 2년안에 졸업할 걸 그랬음...

후회막심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다

심지어 능력없어서 이리저리 치인 지방대 박사과정 선배란 놈은 1년째 괴롭힌다(은근히 )

내가 한참 논문 주제 찾을때 ㅋㅋㅋ 자기 분야(학회에 다 노인들이라 지가 혼자 일하는 곳)에 안들어 온다고

갑자기 논문 자료 안준다고 하고 바로 뒷 기수 사람들 앞에서 쪽주고(미친 놈 이긴 함 ㅋㅋ 본교애들한테 꼬리치고 뒷담화까고 서울대만 보면 알아서 김

내로 남불 오짐 영어 논문을 ㄷ읽고 수업하는 거 힘들다고 누가 그러면 그건 학자로서의 자세 운운하는데 지는 제일 쉬운 수업듣고 영어로 하는 거 안들음 ㅋㅋ )

사람을 그렇게 서럽게 하더라.. 내 본교 지도교수 변태아니냐고 그걸 농담이라 하고 ㅋㅋㅋㅋㅋ 비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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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이번에 못보면 그냥 분과옮겨야지 답니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