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囉飛亶秀(라비단수)뎐 - 1편

ㅇㅇ(49.161) 2020.07.10 02:07:48
조회 3543 추천 431 댓글 148

모년 모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나는 바티칸 비밀서고에 잠입했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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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의심했지만 표지에 쓰여있는 글씨는 분명 라비단수였다.


囉 (소리얽힐 라)

飛 (날 비)

亶 (믿음 단)

秀 (빼어날 수)


우연의 일치일까.

떨리는 손으로 책장을 넘긴 나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 기록을 이곳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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囉飛亶秀 [라비단수] 뎐



1편 囉 (소리얽힐 라)


옛날 해가 떠오르는 동쪽 마을에 고씨 청년 하나가 살고 있었다.


이 자는 본디 웅녀의 후손으로서 곰과 닮은 형색이되 얼굴은 감자처럼 포실포실하고,

웃는 눈은 초생달을 접어 얹은 것과 같은

귀요미(貴귀할 귀, 樂좋아할 요, 味맛 미: 맛을 좋아하는 귀한 사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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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청이 크기로는 비견할 이 없어 산에 올라 친구를 부른답시고

춘향아~ 하고 이름을 부르면 온갖 짐생들이 우르르르르르르 뛰쳐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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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에게 좋은 소리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살던 어느날,


전설 속에만 존재한다고 전해졌던 재투비시(才 재주 재, 鬪 싸울 투, 比 견줄 비, 時 때 시: 재주를 싸우고 견주는 때)

판담생어(昄 클 판, 談 말씀 담, 殅 소생할 생, 於 어조사 어: 판을 깔고 이야기하니 덕구들이 소생한다는 뜻)라는

경연이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 판담생어라는 경연에 참여하려면 뜻이 맞는 동지 넷을 모아야 하는 바,

고씨는 마음이 맞는 자들을 찾아 음악동무로 삼기 위해 먼 여행길을 떠나게 된다.


고씨는 이 경연에 참가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번 기회에 만물의 이치를 깨닫고 소리를 깨우치겠다는 더 높은 목표도 세웠다.



고씨가 하루는 길을 떠나 정처없이 헤매는데 길에 웬 손거울이 하나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주인이 없는 게 확실해 보였던 고씨는 거울을 줏어 이리보고 저리 비춰보고 하며

실밥 하나 용납하지 않는 깔끔한 성격답게 용모단장을 하고는 소리 연습을 시작했다.



거울을 보며 춘향아~~를 외치는데,

이 무슨 하늘의 조화인지,

거울 속에서 갑자기 똑같이 춘항아~~를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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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 다시 얼굴을 비추니 거울 속에 자신과는 다르지만

분명 웅녀의 후손이 분명한 다른 이의 얼굴이 비추는 것이 아닌가.

이에 조금은 두려운 눈으로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허고 물으니,


거울속에서

"헤헿 령열시 안녕하세영~"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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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가다듬고 소개를 들으니 그는 머나먼 서쪽 나라 끝에 살고 있는 노씨라 하는 청년이렸다.

그 또한 길을 지나다 신묘한 거울을 주웠고, 그 거울에 영열시라고 쓰여있어서 그 거울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았다고 했다.

아마 둘을 만나게 해주려는 하늘의 깊은 뜻이 아니었으랴.



잠시 이 노씨로 말할 것 같으면 인세에 극히 드물다는 코카족으로 알려져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 주로 기둥이나 인간 뒤에 숨어있기에 잘 발견되지 않는다.

본디 초식을 주식으로 하되 닭과 돼지, 홍어 등 육해공의 귀한 육식을 모두 즐기는 식성을 지녔다.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 선량한 눈과 오물오물 작은 입을 가졌으며, 머리에는 주홍색 골무를 자주 눌러쓰고 노래바지를 입고 다니는 패손이수타(霸 으뜸 패, 遜 겸손할 손, 異 다를 이, 秀 빼어날 수, 他 다를 타 : 겸손하기로는 으뜸가는 이로, 남들과는 다르게 빼어난 스타일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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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씨는 목소리가 맑기로도 유명했는데 이와 관련하여서는 재밌는 일화가 전해져 내려와 아래 간단히 덧붙인다.



----------------

(별전. 노씨의 유래)


노씨는 노래를 좋아해 노래之방을 자주 가다가 그 지역에 정착하여 노래방 노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는 노래를 부르는 소리 역시 몹시 다양하여 음악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목청을 사용했다고 한다.


높은 음을 낼때는 꾀꼬리와 같은 소리요, 빠르게 소리를 낼 때는 마치 쏙독새와 같고, 양인의 사설(훗날 랩이라고 알려짐) 또한 기가 막히게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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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인지 그 노래를 부르는 목청이 사실은 착탈식이라는 괴상망측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하루는 이 소문을 들은 도깨비 한마리가 그 목청을 확인하기 위해 노씨를 찾아왔다. 먼저 도깨비가 노래를 청하자 이에 노씨는 무서운 마음을 누르며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부래이어(付 줄 부, 勑 위로할 래, 利 이로울 이, 於 어조사 어: 듣는 이에게 위로를 줘 이롭게 한다는 뜻)라는 노래를 불렀다. 도깨비는 그 청아한 목소리에 놀라 눈이 휘둥그레지고 입이 떡벌어져서는 그 탐나는 목청을 당장에 내놓으라고 난동을 부렸다.



이에 노씨가 헿헤헤헤 웃으면서 대답하기를

"사실 제 노래는 제 목청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헤헿 이 노래바지에서 나오는 것이거든옇헤헿."

라 전하며 자신의 통넓은 바지를 자랑했다.

바지가 펄럭이는 모습이 과연 음표를 담고 있는 것과도 같아 도깨비는 이에 수긍하며 노씨가 건넨 노래바지를 가지고 자신의 서식지로 돌아가게 된다. 이에 다행히 노씨는 바지 한벌을 도깨비한테 뺏기는 것 외엔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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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책에 실려있는 그림과 노씨의 복식 복원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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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씨와 노씨는 현재 다른 공간과 시간을 살고 있었기에

손거울을 통해서만 서로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따라서 초기 그들의 대화는 주로 이런 것이었다.


-헤헷 영 열시~ 에 만나요.

-알겠습니다. 기분이 참 존노(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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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곧 세계를 함께 여행하며 소리를 찾기로 한다.

이태리(伊太利), 인도(印度), 이색렬(以色列) 등 각자 다양한 나라를 거쳐 둘은 드디어 고파(古巴)란 곳에서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그들이 함께 하기로 뜻을 맞춘 음악은 포래소요(捕 布 펼 포, 倈 위로할 래, 疏 소통할 소, 樂 좋아할 요: 위로를 펼치고 소통하니 좋지 아니한가)라는 곡이었다.


사실 매일 거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어도 유교의 가르침을 가슴 깊은 곳에 새긴 고씨와 노씨는 막상 서로 얼굴을 마주하니 일순 어색함이 흘렀다고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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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일간 서로의 소리를 맞춰본 후 마지막으로 함께 노래를 부르는데,

오호라, 이것이 과연 만물의 이치인가

동과 서, 땅과 땅의 끝에서 온 사람들의 소리가 함께 화합하매

몹시 이질적이면서도 아름답고, 생경하면서도 익숙한 소리가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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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질감의 소리와 맑은 질감의 소리가 서로 파쇄하지 아니하고 상생을 이루며 오묘한 소리가 나고,

그 소리의 오묘함이 이루 말할 데 없이 신묘하여

<두 애래수 라 무지카 개 단고 개 강다>라는 고사성어가 후에 전해져 내려올 정도였다.

(頭 愛來首 羅 無知歌 開 壇高 開 強多 대충 넌 내가 노래해야할 음악이야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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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소리가 이렇듯 아름답게 얽혀들어 조화를 이루매 둘은 깊은 깨달음을 얻고, "囉(소리얽힐 라)"자를 얻게 된다.

훗날 이 '라' 자는 많은 노래에서 그 역할을 발휘하게 되는데,



디파토수> 囉 囉囉囉囉 囉 囉囉囉囉 囉囉囉囉囉囉

바람에게> 囉 囉囉囉 囉 囉囉囉 囉 囉囉囉囉囉 囉囉囉囉

어나더수타> 囉囉囉囉囉 囉囉 囉囉囉


등 이 모든 음악이 이 '囉'자를 활용해 쓰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고씨의 경우 이 '囉'자를 더욱더 갈고 닦아 음악에 숨결을 불어 넣으되 후세인들에게 '囉'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마침내 새로운 뜻을 얻은 두 사람이 고파(古巴)를 떠나매, 

전 세계에서 음악동무 넷을 찾으려면 각자 다른 사람 하나씩을 더 찾아 모이는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후일을 기약하고

고씨는.. 다음 여행지로 구리수를 찾게 되는데... 



(갤줍짤 포함되어 있음- 문제시 ㅂㅂㅈㅇ)

거실에서도 보고싶대서 가져옴. 이거 비밀문서라 걸리면 내 목숨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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