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좌표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16/2014021601138.html

625 참전용사 초상화 작업중

이모든 재능 기부질은 누군가에겐 적폐로 보이겠죠 하지만 난 앞으로도 주욱 이런 적폐질 내생명 다할때 까지 할겁니다.

글보시는 분들중 친지나 주위분께서 625 참전 하신분 계시면 주저말고 저에게 연락 주세요 정성을 다해 모두 그려드리겠습니다.

낚시질 절대 아니니 걱정은 붙들어매십시요 전 지금까지 알게모르게 이런 적폐질을 해왔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 적폐질을 하는 이유는 작고 하신 모친의 바램과 그림을 시작하기전
외항상선 근무 하면서 미국에 갔을때 봤었던 한가지 경험이 뜻깊은 적폐질을 하게된
동기입니다.
그당시 갔었던 미국의 볼티모어라는 도시 근방 작은 소도시에서 마을 행사를 하는데
행사중 초상화 전시회를 하는걸 보게 됐습니다.
그 초상화의 주인공들 모두 행사하는 도시에 살도있는 참전용사분들이더군요
그초상화 중에 625 전쟁 참전용사도 있는걸 보고 깜짝 놀라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역만리 알지도 못하는 그리고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조그만 나라의 자유를
지키기위해 김일성 괴뢰도당들의 침략에 맞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분들
께 지역의 모 고등학교 학생들이 초상화 재능 기부를 했더군요
자유와 평화는 거저 얻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 아름다운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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