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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회사] 조금 늦은 신촌 팝업 후기와 함께하는 빵더맥 후기 !!
어제 다녀와서 바로 뻗어가지구 이제서야 빵더맥 후기와 함께 써봄 ㅎㅎ 오픈한 5일 당일, 3시 30분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서 즐기고 왔음! 살면서 무슨 예약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켚붕이들이 갤에 알려줘서 원하는 시간대에 갈수있엇다.. 꼬마워! 딱 들어가자마자 사람이 가득 차있어서 놀랐음... 나작켚인줄 알았는데...야심차게 켚붕이 후드도 입고 자신감있게 들어왔는데 나밖에 없어서 울었어... 아무튼 팝업 장소에 들어가보니 웹이벤트에서 하던 퀴즈가 반겨주더라..나쁜 기억이 살짝 지나갔지만 진행자분이 말솜씨도 좋고 호응유도도 잘 해주셔서 재밌게 즐겻다! 쿠폰도 햄부기 단품 무료를 받아서 기분이 조아짐 ㅎㅎ (쓴거임) 퀴즈 풀고나면 굿즈들이 전시된 구역이 있음! 조금 좁긴 했는데 짜임새있게 잘 꾸며져있더라 그냥 막 찍어도 뭔가 멋있어보이는 사진이 나오는 인스타 최적화 장소임!!!! 같이간 일행이 기묘한 이야기 팬이였는데, 그 친구가 만족했으니 이 팝업은 성공적이라고 할수 있다! 구경 다 하고 나오기 전에 kfc 앱 다운로드, 인스타 게시물 업로드까지 하면 총 2회 가챠를 할수 있는데, 여기선 부기 무료 쿠폰, 콜쿠에 핫팩이나 양말같은 굿즈도 나오더라! 나는 2개 다 해서 또 부기 단품이랑 콜쿠 세트를 얻었다!!! 이건 기묘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켚뉴비 일행한테 양도함! 가챠 사진은 인스타 쓰는게 미숙해서 정신없어가지고 못찍음... 그렇게 체험 끝내고 나오니까 사람이 너무 많더라..아무래도 피크라 그런지..대기번호가 3페이지까지 가있는건 처음봤음... 아무튼 겨우 자리잡고 빵더맥이랑,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콜쿠쓰면될걸 징거타워셋을 추가해버렷다... 지금도 저 징거타워는 포장지에 잘 담아와서 냉장고에 잠들어있음... 아무튼 이번 콜라보의 주인공인 빵더맥 되시겠다! 이 글을 쓰는 토요일까지 하면 각각 다른 지점에서 3연 빵더맥을 먹어봤는데, 확실히 파이어칠리와 페퍼마요 소스의 조화가 메인인 부기답게 소스가 많을수록 맛있어서 점바점이 확실히 있을듯 하다..마지막에 먹은 빵더맥이 소스가 제일 많았는데 확실히 한입한입의 만족감이 달랐음!!! 소스가 조금만 들어있는 슬픈 상황이라면 빵더맥을 반갈한 다음 번갈아서 먹어봐!!! 이러면 두가지 소스의 맛을 확실히 즐길수 있음!!! 그리고 패티도 가슴살밖에 없어서 갓튀도 중요한 요소인데...소스 적음+차갑게 식은 홀딩부기를 받는다면... 유감이다....... 또 다른 이야기거리는 바로 빵 패티인데, 나는 3번 먹으면서 전부 아래빵을 받은 실패작 켚붕이임... 켚갤 후기들은 거의 윗빵을 선호하던데... 물론 아래빵도 전부 부들부들하고 소스도 잘 흡수해줘서 좋았음!!! 이것밖에 못먹어봤지만... 결론은.. 징더맥의 폭력적인 맛과 기름짐을 기대하는 사람은 실망했을수도 있지만, 가슴살 패티와 조합이 좋은 소스들, 포만감 있는 빵까지 더해져 밸런스 있는, 훨씬 탄탄한 햄버거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기묘함에 쫄지말고 한번씩 먹어보자! 빵더맥..정식..출..시...기원...1일차.. 아무튼 이렇게 팝업 스토어도 잘 즐기고, 부기도 맛있게 먹고 겸사겸사 홍대 구경도 하며... 켚붕이 후드 입고 외도(진)까지 하고옴... 아래는 커넬이랑 인스타 인증! 인스타는 태그해서 스토리 올리면 켚코리아 공식계정이 스토리에 올려주더라 ㅎㅎ 이렇게 재밌는 이벤트를 만들어준 kfc 코리아 본사직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마치겠음... 전부 쓰기엔 너무 많아졋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운 이벤트였다! 이제 남은 기간동안 빵더맥이나 열심히 먹어야겠음. 이거 정말루 맛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KANON고정닉
한국문학사상 가장 기구한 운명의 작가는 이분인 것 같음
1981년의 이순(왼쪽)과 최명희(오른쪽)소설가 이순.1972년 등단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이문열과 데뷔 동기10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소설집 <우리들의 아이>(1981) <백부의 달>(1985)과 대여섯 편의 장편, 두 권의 에세이를 출간평단의 호평선배 소설가 한/남철과 함께 부부 작가로 활약인기에 힘입어 KBS 교양프로 진행까지 맡았음작가로서의 절정에 올라 있던 1986년 갑자기 뇌막염으로 쓰러짐작가는 1949년생, 당시 36세..의식은 회복했으나 작가 활동을 재개할 정도의 상태를 되찾지 못함남편 한/남철은 구완에 전념하다가 간경화가 심해져 1993년 본인이 먼저 사망작고하기 직전인 1992년에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집 <바닷가 소년>을 본명인 한/남규로 출간했음아내 이순은 30년이 넘는 투병 끝에 2020년에 사망유족이 조용하게 넘겨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기사 한 줄 없음작년 중앙일보에 연재됐던 이문열 회고록에 이런 언급이 있길래궁금해져 근황을 찾아보니 최근 기사는 눈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고학술지 논문까지 뒤진 끝에 이미 5년 전에 작고했다고 뜬 걸 알게 되어서 거의 황망한 기분이 들어서 이 글을 씀창비에서 낸 '20세기 한국소설' 시리즈에 <병어회>, <백부의 달> 두 편이 실려 있는데오정희 김채원에 꿀리지 않음일독을 권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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