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체 보지는 않고

영화 소개해주는 영상 youtube로 봤는데..

박성웅 좋아하지만 이 영화는 진짜 이해가 안갔다.

조폭 미화는 코미디니까 그냥 웃기는 설정으로 본다 쳐도

영화에서 박성웅이 나이 50가까이 되었던데 

과연 과거의 중년 남자 몸으로 돌아가고 싶을까?

얼마 안있으면 50이고 60이고.. 인생의 황금기 다 지난 몸인데?

고등학생 몸으로 돌아간다? 이거 완전 땡큐 아니냐?

빵셔틀도 아니고 일진놈들 다 제압하고 학교 장악했고

여자들한태 인기도 많은데 왜 굳히 50가까이 되서 인생의 황금기

다 지난 늙은 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이지?

나 같으면 의식불명인 몸 의식 깨어나기 전에 병원에 몰래 들어가 산소호흡기

때서 죽여서라도 젊은 몸, 젊은 시절 즐기고 새 인생 시작하려고 할 것 같은데?

(의식 불명된 몸 죽일 필요도 없다. 어차피 반대파에서 암살자 나중에 보내니까..)

모하러 늙은 식당 아줌마랑 사귀어? 내 딸 키워서 죄책감 든다면

내가 열심히 살아서 돈 많이 벌어 챙겨주고 도와주면 될 것 아니야?

그 딸도 마찬가지고. 딸이 좋다고 쫓아다니면 나이 50 가까이 된 조폭 두목의

노하우를 발휘해서 잘 구슬러 다른 남자 사귀게 만들면 되는 거지. 좋은 남자로.

나는 나한태 고백한 같은 반 다른 여자애나 학교 퀸카 꼬셔서 양다리도 걸쳐보고

인생 즐기면 되는 것 아니야?

노인의 지혜와 젊은이의 몸을 가진다? 최고 아니냐?

초등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유치한 초딩들이랑 어울려야 되고 괴롭고 싫겠지만

고등학생이면 인생 황금기 아니야? 난 의식 불명된 원래 몸 암살 해서라도

젊은 몸 가지고 인생 재밌게 살 것 같은데. 

모하러 늙은 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젊은 여자들 많은데

모하러 식당 아줌마랑 사귀려고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