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장례식서 싱글벙글 "노후자금 벌었네"… '月 35만 원' 받아가던 이들, 국회가 '칼 뽑았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8 09:58:16
조회 42 추천 0 댓글 0
양육 방기 부모 국민연금 유족급여 제한
상속권 상실 판결 시 연금도 차단
108만 유족연금 수급자 제도 신뢰 회복



자녀를 버리고 20년간 연락 한 번 없다가 사망 소식을 듣고 나타나 유족연금을 청구하는 부모들의 이야기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국회는 최근 부양의무를 위반한 부모에 대한 유족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58명 중 찬성 256명으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법원 판결 기준으로 연금 지급 차단




개정안의 핵심은 민법 제1004조의2에 따라 상속권을 상실한 부모는 자녀 사망 시 국민연금에서 지급되는 유족급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가정법원에서 “부모가 미성년 자녀를 유기하거나 학대하여 상속 자격이 없다”는 판결이 확정되면 국민연금공단 역시 이를 근거로 연금 지급을 거절하게 된다.

제한되는 급여 범위는 포괄적이다. 매월 지급되는 유족연금은 물론이고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미지급 급여까지 모두 포함된다. 자녀의 사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연금법상 모든 경제적 이득을 원천 차단하는 셈이다.

108만 수급자, 연 32조원 규모 제도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유족연금 수급자는 107만명으로,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중 노령연금(620만명)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족연금의 경제적 규모도 상당하다. 2025년 6월 기준 월평균 수급액은 약 35만원으로, 이들에게 연간 지급하는 총액은 수조원대에 이른다.

2024년 기준 가장 많은 유족연금을 받는 이는 월 148만4120원을 수령하고 있어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지난해 기준 64만8957원)보다 많은 유족연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

유족연금액은 사망자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가입기간 10년 미만은 사망자 연금의 40%,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50%, 20년 이상은 60%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월 400만원을 벌며 20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의 유족이 20년간 유족연금을 받으면 총 1억5000만원 수령하게 되는 구조다.

공무원·군인연금엔 있던 제도, 국민연금에도 도입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직업별 공적연금에는 이미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유족의 급여를 제한하는 제도가 시행 중이었다.

반면 국민연금에는 같은 사유가 발생해도 유족연금이나 미지급 급여, 반환일시금에 제한이 없어 제도적 공백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개정은 2024년 8월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시행에 맞춘 것이다. 구하라법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유류분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2024년 4월 25일 이후 상속이 개시된 경우에도 소급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성실하게 보험료를 납부하고 자녀를 키워낸 대다수 국민들에게 제도가 상식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 심사 과정에서는 시행 시점과 기존 지급분 환수 문제도 논의됐다.

이에 따라 개정 규정은 법 시행 이후 최초로 도래하는 유족연금부터 적용하도록 부칙을 보완했다. 법 시행 이전에 이미 지급된 유족연금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 “우리는 대출도 안 나오는데”… 강남 아파트 주인이 초등학생? 비밀 까보니 ‘혈압 폭발’▶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8일 띠별 운세▶ [오늘의 날씨] 12월 08일 월요일 날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관리 맡기고 싶은 재태크 고수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2 - -
1550 "일본? 중국만큼 중요해" ..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에게도 당당히 입장 전달 [13]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63 6
1549 이재명 "사이비 종교 해산"...7대 종단과 신천지·통일교 '직격탄' [3]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7 2
1548 "밤 10시 넘으면 약이 독 된다"... 건강하다던 과일, 순식간에 췌장 '초토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3 0
1547 "한국엔 돈 안 내도 괜찮아"… '1.7조' 떼먹더니 뻔뻔, 열받은 정부 '결국' [9]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14 5
1546 "탄핵 후폭풍에 '간판 교체' 카드" … 국민의힘, 설 전 새 이름으로 바꾼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 0
1545 "한국도 머지않았다"… 美의 전례없는 '대통령 생포 작전', 한반도까지 '재난 상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6 0
1544 밤마다 경련에 "잠 못 이룬다"… 중장년층 40% 겪는 증상, 근육 손실 경고등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 0
1543 "개인정보 유출은 새 발의 피"… 쿠팡의 진짜 민낯에 국민 60% '폐업 요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 0
1542 "치매 걸리고 싶어요?"… 부대찌개 좋아하던 50대들, 뒤늦은 후회 '속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 0
1541 "삼성 핵심 기밀 전부 내놔"… '7.5억' 걸린 전무후무한 요구, 결국 중국까지 넘어갈까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2 0
1540 "국정원도 못 간 곳을 10년 전부터"… 무려 김정은 관저까지, 北 뚫은 민간인의 정체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7 0
1539 종전 코앞? "절대 아닙니다"… 러시아 돌변하며 '154대 폭격', 우크라이나 '아비규환'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2 0
1538 평생 나라만 지켰는데 "완전히 뒤통수"… 31년 약속 한순간에 깨지자 軍 내부 '배신감'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 0
1537 "전 세계 어디 숨든 찾아낸다"… 美 최후통첩 첫날에만 '70곳' 동시 증발, 다음 차례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 0
1536 "동료 승진에 괴로워하는 당신".. '따끔한 일침'에 직장인들 '뜨끔' [3]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81 2
1535 "소득은 줄고 빚은 2배로" … 2030 세대가 직면한 '경제 역주행' 현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 0
1534 "있는 척하다 노후 파탄 났어요"... 65세 이상 월 182만원 쓰는데, 나이들수록 '이것' 못 하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 0
1533 "망한 일본이 종착점" … 북한이 쏟아낸 '강도 높은 경고', 신군국주의 광증 맹비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 0
1532 "북한 도발 속 국방비 1.2조 미집행" … 7천억 공백에 현무·KF-21 발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 0
1531 "K9 자주포 넘어 궤도형 지뢰차 등장" … 독일도 미국도 아닌 한국을 선택한 '이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 0
1530 "재벌 2세 특혜 아니냐 하던 사람들, 이젠 조용"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핵심으로 '배치' [4]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26 3
1529 국힘, 이재명 대통령 '무인기 중대범죄' 발언에 "북한 눈치보기 자충수" [12]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025 65
1528 "북한 위협 앞에선 한국이 답이다" … 3년 만에 달라진 일본인들의 '민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8 0
1527 "하룻밤이면 핵무기 완성 가능" …중국이 일본 겨냥해 꺼낸 '충격 보고서', 국방 전문가들마저 '긴장'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7 0
1526 "F-35 절반가 KF-21 등장" ..  글로벌 방산 판도 뒤흔들 '압도적 행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 0
1525 "미국 기술 없이도 하늘 날린다" … 전투기 심장 만드는 한국에 '전 세계 주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8 0
1524 “막막한 유럽, 결국 K-방산 찾았다” … 236조 블록화 속 12조 원 수주, 한국 무기가 파고든 틈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 0
1523 "하필 이재명 대통령이 돌아온 시점에?" .. 北, '한국은 붕괴시킬 대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0 0
1522 "지금 안 준비하면 격차 벌어져" … 2026년 직장인 생존 '이것'에 달렸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2 0
1521 "2026년부터는 '이런 사람' 가까이 두지 마세요" … 인간관계 스트레스, 가장 힘든 대상은 '이 사람' [24]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902 12
1520 "진심이던 친구도 변해요"... 가까운 사람 성공할수록 '결국', 외롭게 남는 이유 밝혀져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7 0
1519 K-방산 호시탐탐 탐내더니 "도둑질은 도가 텄네"… 中의 치졸한 수법에 '열불'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0 0
1518 일본 박살내더니 "다음은 너희 차례"… 삼성 향한 中의 섬뜩한 러브콜에 '진땀' [19]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66 2
1517 "몇 분이면 나라 사라진다"… 미국이 침략 예고한 '이 나라', 식민지 될 위기 처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4 0
1516 "0점 직원들도 단번에 합격"… 공기관 비리 실태 무더기로 적발되자 '부글부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1 1
1515 "현대차 이제 자동차 그만두나"… 글로벌 업계 발칵 뒤집힌 '파격 행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3 0
1514 "지옥보다 더 가혹하다"… 이웃나라가 준비한 '섬뜩한 전략', 수천 대 출동하자 '불바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3 0
1513 "손주 용돈도 못 줘요" .. 집만 믿고 살았던 6070 세대의 냉혹한 현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9 0
1512 "돈 아낀다고 다 미덕 아니다" ... 나이 들어서 절대 아끼면 안 되는 순간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8 0
1511 "연금만 받고 어떻게 살아요"… 은퇴 후에도 '月 67만 원' 따박따박 꽂히는 비결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0 0
1510 "놀러 올 거면 잔고부터 확인할게요" .. 해외여행 가려면 '통장 잔고' 공개? … 관광객 반발 확산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8 0
1509 "형이 하고 싶은거 다해" .. 김정은, 푸틴에 '무조건 지지' 선언, '불변하며 영원할 것'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4 0
1508 "美 무너뜨릴 유일한 나라"… 각국 국방부들 한국으로 '총출동', 이 정도일 줄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2 0
1507 "손 들어 움직이면 쏜다" 이제 못한다… 군인들 무기 빼앗는다는 국방부 '황당 발언'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1 0
1506 "한국 김치 꼭 먹어라"… 대통령이 직접 '국가 지침' 내리며 선언한 '이 나라'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6 0
1505 "전쟁 일어나도 아무도 못 막아"… 9년 쌓아온 핵심 방어막, 美가 직접 '산산조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6 0
1504 "소련 무너뜨린 방식 그대로?"… 트럼프가 '2천조' 들여 벌이는 일에 중국 '술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8 0
1503 "280조 투입했는데도 세계 꼴찌"… 북한에게 나라 내주게 생긴 상황에 '중대 경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3 0
1502 "이재명 지지율 60% 돌파" ..."외교 카드"가 판을 바꿨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4 0
1501 "한국이 14년간 비밀리에 만들었다"… 北도 한방에 무너뜨리는 '끝장 무기'의 정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