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면세점 가던 외국인들 "이젠 안 가요"… 매출 28.9% 급감한 와중에 '이곳'만 혼자 활짝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8 09:58:22
조회 41 추천 0 댓글 0
올리브영 외국인 구매액 3년새 26배 급증
중소 K뷰티 수출 생태계 새 전환점 맞아



올리브영의 외국인 구매액이 1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유통 업계 지형이 대대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1~11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3년 전인 2022년 연간 실적과 비교해 26배 증가한 수치다. 당시 오프라인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비중이 2%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25%대를 기록했다.

면세점 위기 vs 올리브영 호황, 극명한 대조




올리브영이 외국인 소비의 새 중심지로 부상하는 동안, 면세점 업계는 깊은 수렁에 빠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외국인 쇼핑 장소가 시내 면세점에서 올리브영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은 6405억원으로 전년 동기(7466억원) 대비 14.2%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구매 인원은 9.2% 증가했지만, 1인당 구매액은 42만6000원에서 35만6000원으로 16.4% 급감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9월 외국인 1인당 평균 면세점 매출액이 77만원으로 전년 동기(108만원) 대비 28.9% 감소했다는 점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늘어나지만 면세점에서는 ‘덜 사는’ 현상이 뚜렷하다.

반면 올리브영은 올해 글로벌텍스프리(GTF)에서 발생한 국내 화장품 결제 건수의 88%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10명 중 9명이 올리브영을 이용하는 셈이다.

가격 경쟁력도 올리브영의 강점이다. 메디힐 마스크팩은 올리브영에서 11장에 9800원인 반면 시내 면세점에서는 10장에 13달러(약 1만8000원)에 판매돼 거의 2배 차이를 보였다.

중소 K뷰티 브랜드, 글로벌 무대로




올리브영의 1조원 돌파는 단순한 매출 성과를 넘어 K뷰티 산업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 중 80%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며, 이들 브랜드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직접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올리브영에서 지난해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는 100개를 돌파했다. 2013년 2개에 불과했던 것이 11년 만에 50배 증가한 것이다.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 등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만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올리브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슈퍼루키 위드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32개 중소 브랜드 중 25개를 선정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명동, 강남, 제주 등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 25개 매장에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해 역직구 판매에 나선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최근 올리브영의 사업모델을 경영학 연구사례로 분석하며,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하는 올리브영의 ‘인큐베이터’ 역할이 K뷰티 글로벌 유행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인바운드 관광 패러다임 전환




올리브영의 성장은 인바운드 관광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준다. 과거 명동 면세점 중심의 단체 관광에서 성수, 홍대 등 로컬 문화를 체험하는 개인 여행으로 변화하면서 소비 패턴도 달라졌다.

올리브영 구매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40%는 2곳 이상의 매장을 방문했으며, 58%는 6개 이상 브랜드를 구매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증가했으며, 특히 제주(199.5배), 광주(71.6배), 부산(59.1배) 등 지방 상권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업계에서는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를 묶은 ‘올다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리시 수낙 영국 전 총리도 한국 방문 당시 10대 딸들이 올리브영 방문을 요청했다고 언급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과거 단체 유커에서 개인 싼커로 바뀌면서 통상 관광코스에 포함됐던 면세점보다 성수, 홍대 일대를 더 많이 찾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열 계획이며, 올해부터 3년간 총 3000억원을 투입해 중소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 확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우리는 대출도 안 나오는데”… 강남 아파트 주인이 초등학생? 비밀 까보니 ‘혈압 폭발’▶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8일 띠별 운세▶ [오늘의 날씨] 12월 08일 월요일 날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관리 맡기고 싶은 재태크 고수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2 - -
1550 "일본? 중국만큼 중요해" ..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에게도 당당히 입장 전달 [13]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83 7
1549 이재명 "사이비 종교 해산"...7대 종단과 신천지·통일교 '직격탄' [3]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1 2
1548 "밤 10시 넘으면 약이 독 된다"... 건강하다던 과일, 순식간에 췌장 '초토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3 0
1547 "한국엔 돈 안 내도 괜찮아"… '1.7조' 떼먹더니 뻔뻔, 열받은 정부 '결국' [9]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63 5
1546 "탄핵 후폭풍에 '간판 교체' 카드" … 국민의힘, 설 전 새 이름으로 바꾼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2 0
1545 "한국도 머지않았다"… 美의 전례없는 '대통령 생포 작전', 한반도까지 '재난 상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9 0
1544 밤마다 경련에 "잠 못 이룬다"… 중장년층 40% 겪는 증상, 근육 손실 경고등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 0
1543 "개인정보 유출은 새 발의 피"… 쿠팡의 진짜 민낯에 국민 60% '폐업 요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 0
1542 "치매 걸리고 싶어요?"… 부대찌개 좋아하던 50대들, 뒤늦은 후회 '속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6 0
1541 "삼성 핵심 기밀 전부 내놔"… '7.5억' 걸린 전무후무한 요구, 결국 중국까지 넘어갈까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6 0
1540 "국정원도 못 간 곳을 10년 전부터"… 무려 김정은 관저까지, 北 뚫은 민간인의 정체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8 0
1539 종전 코앞? "절대 아닙니다"… 러시아 돌변하며 '154대 폭격', 우크라이나 '아비규환'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2 0
1538 평생 나라만 지켰는데 "완전히 뒤통수"… 31년 약속 한순간에 깨지자 軍 내부 '배신감'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2 0
1537 "전 세계 어디 숨든 찾아낸다"… 美 최후통첩 첫날에만 '70곳' 동시 증발, 다음 차례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 0
1536 "동료 승진에 괴로워하는 당신".. '따끔한 일침'에 직장인들 '뜨끔' [3]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83 2
1535 "소득은 줄고 빚은 2배로" … 2030 세대가 직면한 '경제 역주행' 현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 0
1534 "있는 척하다 노후 파탄 났어요"... 65세 이상 월 182만원 쓰는데, 나이들수록 '이것' 못 하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 0
1533 "망한 일본이 종착점" … 북한이 쏟아낸 '강도 높은 경고', 신군국주의 광증 맹비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 0
1532 "북한 도발 속 국방비 1.2조 미집행" … 7천억 공백에 현무·KF-21 발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 0
1531 "K9 자주포 넘어 궤도형 지뢰차 등장" … 독일도 미국도 아닌 한국을 선택한 '이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 0
1530 "재벌 2세 특혜 아니냐 하던 사람들, 이젠 조용"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핵심으로 '배치' [4]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28 3
1529 국힘, 이재명 대통령 '무인기 중대범죄' 발언에 "북한 눈치보기 자충수" [12]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026 65
1528 "북한 위협 앞에선 한국이 답이다" … 3년 만에 달라진 일본인들의 '민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8 0
1527 "하룻밤이면 핵무기 완성 가능" …중국이 일본 겨냥해 꺼낸 '충격 보고서', 국방 전문가들마저 '긴장'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7 0
1526 "F-35 절반가 KF-21 등장" ..  글로벌 방산 판도 뒤흔들 '압도적 행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 0
1525 "미국 기술 없이도 하늘 날린다" … 전투기 심장 만드는 한국에 '전 세계 주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8 0
1524 “막막한 유럽, 결국 K-방산 찾았다” … 236조 블록화 속 12조 원 수주, 한국 무기가 파고든 틈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 0
1523 "하필 이재명 대통령이 돌아온 시점에?" .. 北, '한국은 붕괴시킬 대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0 0
1522 "지금 안 준비하면 격차 벌어져" … 2026년 직장인 생존 '이것'에 달렸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2 0
1521 "2026년부터는 '이런 사람' 가까이 두지 마세요" … 인간관계 스트레스, 가장 힘든 대상은 '이 사람' [24]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907 12
1520 "진심이던 친구도 변해요"... 가까운 사람 성공할수록 '결국', 외롭게 남는 이유 밝혀져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7 0
1519 K-방산 호시탐탐 탐내더니 "도둑질은 도가 텄네"… 中의 치졸한 수법에 '열불'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0 0
1518 일본 박살내더니 "다음은 너희 차례"… 삼성 향한 中의 섬뜩한 러브콜에 '진땀' [19]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67 2
1517 "몇 분이면 나라 사라진다"… 미국이 침략 예고한 '이 나라', 식민지 될 위기 처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4 0
1516 "0점 직원들도 단번에 합격"… 공기관 비리 실태 무더기로 적발되자 '부글부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1 1
1515 "현대차 이제 자동차 그만두나"… 글로벌 업계 발칵 뒤집힌 '파격 행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3 0
1514 "지옥보다 더 가혹하다"… 이웃나라가 준비한 '섬뜩한 전략', 수천 대 출동하자 '불바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3 0
1513 "손주 용돈도 못 줘요" .. 집만 믿고 살았던 6070 세대의 냉혹한 현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9 0
1512 "돈 아낀다고 다 미덕 아니다" ... 나이 들어서 절대 아끼면 안 되는 순간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8 0
1511 "연금만 받고 어떻게 살아요"… 은퇴 후에도 '月 67만 원' 따박따박 꽂히는 비결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0 0
1510 "놀러 올 거면 잔고부터 확인할게요" .. 해외여행 가려면 '통장 잔고' 공개? … 관광객 반발 확산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8 0
1509 "형이 하고 싶은거 다해" .. 김정은, 푸틴에 '무조건 지지' 선언, '불변하며 영원할 것'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4 0
1508 "美 무너뜨릴 유일한 나라"… 각국 국방부들 한국으로 '총출동', 이 정도일 줄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2 0
1507 "손 들어 움직이면 쏜다" 이제 못한다… 군인들 무기 빼앗는다는 국방부 '황당 발언'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1 0
1506 "한국 김치 꼭 먹어라"… 대통령이 직접 '국가 지침' 내리며 선언한 '이 나라'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6 0
1505 "전쟁 일어나도 아무도 못 막아"… 9년 쌓아온 핵심 방어막, 美가 직접 '산산조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6 0
1504 "소련 무너뜨린 방식 그대로?"… 트럼프가 '2천조' 들여 벌이는 일에 중국 '술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8 0
1503 "280조 투입했는데도 세계 꼴찌"… 북한에게 나라 내주게 생긴 상황에 '중대 경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3 0
1502 "이재명 지지율 60% 돌파" ..."외교 카드"가 판을 바꿨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4 0
1501 "한국이 14년간 비밀리에 만들었다"… 北도 한방에 무너뜨리는 '끝장 무기'의 정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