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 설? 중국 설인데 뭔 소리"… '36조' 앞에서 한국 '완전히 우롱당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7 07:53:45
조회 4891 추천 25 댓글 138
애플, 음력설을 중국설로
매년 반복되는 논란
실수가 아니라 일부러?



애플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출시한 액세서리 마케팅에서 또다시 ‘음력설(Lunar New Year)’을 ‘중국설(Chinese New Year)’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붉은 말 콘셉트의 휴대전화 케이스 홍보 과정에서 공식 홈페이지에 ‘중국설’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사실상 매년 반복되는 이 문제를 두고 전자업계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전체 매출 1/5 차지… 중국 의존도 심화




애플의 ‘중국 편향’ 논란은 실적에서 그 배경을 찾을 수 있다. 애플이 발표한 2025년 4분기(10~12월) 실적에 따르면, 중국 지역 매출은 255억달러(약 36조7633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전체 매출 1437억6000만달러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 즉 5분의 1 수준에 달한다.

특히 아이폰17 시리즈에 새롭게 선보인 ‘코스믹 오렌지’ 컬러는 중국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고급 모델 전용 색상으로 고가에 책정됐음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간 것은 중국어로 ‘오렌지(橙)’의 발음이 ‘성공(成功)’과 비슷하고,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상징색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세계 최상위급 스마트폰 구매력을 보유한 중국 시장에서 애플은 이처럼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문화 오표기’… 학계 반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글로벌 기업에서 음력설을 중국설로 잘못 표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음력설은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음력설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애플의 중국설 표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에도 중국 감독과 배우가 아이폰13으로 촬영한 영화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제목에 ‘중국설’을 포함해 논란이 됐다.

서 교수는 수년간 나라별 한인들과 함께 ‘음력설 표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러 기관과 기업의 표기를 변경해왔지만, 애플은 해마다 같은 오류를 반복하고 있다.

시장 논리 vs 문화 존중… 글로벌 기업의 딜레마




업계는 애플의 행보를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계산된 마케팅’으로 본다. 중국 시장의 경제적 가치가 압도적으로 크다 보니, 한국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시장의 민감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실제로 중국 매출 38% 증가라는 성과 앞에서 애플은 ‘문화적 정확성’보다 ‘시장 친화성’을 우선시하는 모습이다.

서 교수는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을 통해 아시아권의 공통된 문화가 특정 국가의 고유 전통처럼 전 세계에 소개되는 일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시장의 경제적 중요성이 커질수록 이런 문화 표기 논란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시장 논리와 문화 존중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 [오늘의 운세] 02월 17일 띠별 운세▶ “손주들 5만 원 주면 눈치 보이나요”… 올해 설날 세뱃돈, 달라진 ‘국룰’▶ “노후 자금 5억은 ‘기본’일 뿐”… 여유로운 70대 부부 되려면 ‘이 수준’ 맞춰야 한다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0

3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2700 "천궁-III, 2034년 배치는 너무 늦다" … K-방산이 다음으로 풀어야 할 과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20 0
2699 "입장료 한 푼 없이 펼쳐지는 장관" .. 제주보다 이국적인 초원과 다도해 '바람의 언덕'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6 0
2698 "결국 미국 본토까지 테러"… FBI '경보 발령', 섬뜩한 시나리오 '공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12 0
2697 "4개월 만에 65만 명이 찾았다" .. 입장료 없이 연중무휴 24시간 생태호수공원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6 0
2696 "한국에만 '25조' 쏜다"… 트럼프 긴급히 'SOS', 헐레벌떡 찾아온 이유 봤더니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13 0
2695 "10명 중 8명 '생활비는 내가 번다'"… 노년층, 경제적 독립은 높아지고 정서적 고립도 깊어진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6 0
2694 "남편이 이 정도는 벌어야죠" .. 결혼 조건으로 본 남편 연봉, 20대는 5000만원, 40대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20 0
2693 "육군 핵심 전력 비상사태"… '수천억' 날릴 위기, 불공정 논란에 '결국'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8 0
2692 "더 늦기 전에 꼭 알고 갑시다" … 중년들이 꼭 알아야 할 뇌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8 0
2691 "무료 입장에 주차까지 공짜" .. 벚꽃 따라 걷는 2.1km 서산 한우목장 산책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6 0
2690 "요즘 누가 고층으로 이사 가나요" … 로열층 불패 흔들리나, 아파트 1층 틈새 자산으로 급부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6 0
2689 "돈 없으면 더 외롭다" … 소득과 외로움의 불편한 상관관계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6 0
2688 "미국 압박에도 포기 못했는데"… 45년 버텨온 이란의 자존심, 하루아침에 '대참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8 0
2687 "서울, 여기까지 흔들렸다?" .. 한 달 만에 7억 6천 증발한 '이곳', 강남 3구도 무너졌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7 0
2686 "요즘 디젤 사면 바보 소리 들어요"… 국내 SUV 시장의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6 0
2685 "지금 전쟁이 뭐가 중요해"… 한국만 '전력 질주', 전 세계가 엄두 못 낸 '그 선택'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7 0
2684 李대통령까지 "민생 잡는다" 나섰는데… 전혀 다른 상황에 "이게 뭐야" 항의 폭발 [22]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171 7
2683 "나 요즘 왜 이렇게 외롭지" .. 50대가 되면 찾아오는 심리적 변화, 아무도 미리 말해주지 않는 이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1 0
2682 "일주일에도 몇 번씩 털린다"… 삼성 완전히 뺏길 상황, 검찰 '국가적 경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50 0
2681 "김정은도 없이 김주애 혼자"… 군 간부들과 '섬뜩 행동', 안보 당국 '발칵'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4 0
2680 "주유하기 전에 '이것'만 확인하세요"… 리터당 '400원' 차이, 운전자들 '술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7 0
2679 "입장료·주차비 전부 무료" .. 9,000평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봄날의 명소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3 0
2678 "20년 운전해도 몰랐다" … '지그재그 차선', 무시하면 과태료 12만 원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1 0
2677 "누가 먼저 탄약 떨어지나"…미-이란 전쟁, 방공망 소모전으로 전환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7 0
2676 "이곳이 무료라고요?" .. 경복궁 담장 안에 숨어 있는 서울 최고의 봄 나들이 명소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8 0
2675 "미국 역사상 가장 참혹한 실수"… 허둥지둥하던 트럼프, 다 들켰는데도 '뻔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5 0
2674 "중국까지 한방에 불바다 " .. 일본, 잠수함·장거리 미사일로 '반격 능력' 본격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7 0
2673 "노조인가 깡패인가" .. 사무실 때려부순 현대차 노조, 명백한 불법 행위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8 0
2672 "외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50대 이후 삶을 바꾸는 '진짜 자산'은 무엇?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7 0
2671 "9·11 테러 다시 터지나"… 美 전역 '긴급 경보',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현 상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0 0
2670 "정부 못 믿겠다"… 이란 전체 '발칵' 뒤집힌 상황, 자국민에 '살상 경고'까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8 0
2669 "K9·천궁 다음 타자 떴다"… 현존 전차 '전부 무력화', 방산 시장 뒤흔드는 '탱크 킬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7 0
2668 "순식간에 괴멸"… 이란 전쟁 분석 결과, 한반도가 '1순위 표적' 지목당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9 0
2667 이란 전쟁 공포에 "당장 20조 풀어라"… 李 대통령 이틀 만에 '긴급 지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9 0
2666 "사고 터지면 '100억' 보상"… 역대급 '정부 보험' 등장, 차주들 '환호성'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5 0
2665 "주한미군 별거 있냐"… 큰소리로 깎아내리던 중국, 전 세계 앞에서 '대망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9 0
2664 "군대 다녀온 게 죄냐"… 남성들 수십 년 분통 터트리던 '이것', 드디어 바뀐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7 0
2663 "대통령 지시인데 어쩌라고요"… 미군에게 대놓고 무시당한 트럼프, 결국 '망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8 0
2662 "北·中 발등에 불 떨어졌다"… 80년 만에 깨진 '최대 금기', 한국은 괜찮나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6 0
2661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60대를 빛나게 하는 진짜 습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6 0
2660 "노조 난리난 상황에 퇴직자들까지"… 삼성 그만뒀는데 '수억원' 잭팟 터졌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45 0
2659 "왜 맨날 없는 척하죠?" … 자산 수십억 쌓고 나서야 깨달은 '인생의 진짜 균형'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8 0
2658 "미국은 절대 북한 못 건드린다"…핵탄두 쥐고 사라지는 지휘부, '섬뜩한 사태' 코앞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8 0
2657 "전 직원 대상, 예외 없다"… 버티고 버티던 현대제철, 결국 '결단' 내렸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6 0
2656 "여행비 50% 돌려받는다" .. 2026 반값 여행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5 0
2655 "나이 들어보니 이게 정말 중요해요" .. 60세 넘어 진짜 값어치 있는 능력 1위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6 0
2654 "평생 친구는 왜 사라질까"… 나이 들수록 관계가 멀어지는 진짜 이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6 0
2653 "코스피 7000까지 간다" …외국인, 반도체 투톱 하루 만에 1.5조 순매수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9 0
2652 "결승까지 세 경기 던지겠다" … 류현진, 태극마크 마지막 불꽃 각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6 0
2651 "리터당 20.2km 국내 최강 연비" ... 기아의 승부수, 반응이 심상치 않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