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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가져가세요"… '450억' 주인 잃은 기막힌 상황, 무슨 일인가 보니 '황당'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3 06:37:24
조회 10811 추천 1 댓글 18
1년 새 주인 못 찾은 당첨금
총 450억 원, 역대 최대 규모
1등 당첨자도 끝내 나타나지 않아



복권에 당첨됐지만 아무도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 4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8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소멸된 복권 당첨금이 450억 원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규모라고 밝혔다.

미스터리한 ‘1등’의 실종




눈에 띄는 점은 1등 당첨금조차 수령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올해 미수령된 1등 당첨금은 총 84억 원이다.

복권위 측은 “1등 당첨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걸고 SNS에도 안내했지만,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며 “수령하지 않은 이유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수령 당첨금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에는 343억 원, 2022년 311억 원, 2023년에는 436억 원이 소멸됐다.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억 원 늘어난 수치다.

로또부터 즉석복권까지… 쌓여가는 미수령액




복권 종류 중에서는 로또복권의 미수령금이 211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즉석복권 등 인쇄복권에서는 40억 원, 연금복권 등 결합복권에서는 37억 원이 각각 미수령으로 남았다.

등수별로 보면 5등 당첨금 5000원이 가장 많이 수령되지 않았으며, 213억 원이 미수령됐다. 이어 4등(46억 원), 3등(16억 원), 2등(1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또는 판매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복권기금으로 자동 귀속된다.

“혹시 나도?”… 복권 당첨 확인법은?




자신이 복권에 당첨됐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됐다.

온라인 구매자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매/당첨’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액 당첨자의 경우 ‘미수령 당첨금’ 메뉴에서 회차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복권 구매자는 실물 복권의 QR코드나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3등 고액 당첨금은 실물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해 NH농협은행에서 수령해야 한다.

복권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당첨 여부와 수령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복권을 구입한 사람은 반드시 확인하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복권은 기회… 놓치면 끝




한편, 올해 1~8월 기준 복권 판매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은 늘었지만, 당첨금 수령을 놓치는 사례도 함께 늘고 있는 셈이다.

제때 당첨금을 확인하지 않으면, 고액 당첨이더라도 그대로 사라진다. 복권을 구매했다면, 수령 기한 내 반드시 확인하고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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