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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로 추락, '빨간불' 켜진 현대차 "결국 승부수 띄웠다" … 깜짝 묘수 공개에 '들썩'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8 07:34:47
조회 10248 추천 1 댓글 25
현대차 ‘일렉시오’ 사전예약 개시
중국 시장 재도약 노린 전략형 EV



한 번의 주행으로 베이징에서 상하이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차가 등장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첫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ELEXIO)’가 그 주인공이다.

이달 16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이 모델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부진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되찾기 위한 현대차의 승부수이자, 기술로 반격하려는 의지가 담겼다.

새로운 디자인, 투싼보다 짧은 SUV




일렉시오는 전장 4,615㎜, 휠베이스 2,750㎜의 준중형 SUV로, 크기 면에서는 투싼보다 약간 짧지만 비슷한 체급이다. 전면부는 모스 부호의 ‘H’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152개의 LED를 조합한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루프라인이 매끄럽게 낮아지는 측면과 사선 D필러, 오토 플러시 도어 손잡이는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는 ‘간결함의 극치’라는 콘셉트 아래 27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대형 화면은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운전석보다 조수석 쪽으로 치우친 구조를 띤다. 기존 현대차 모델과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이다.

계기판은 축소됐지만 27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29개의 수납공간과 슬라이딩 프라이버시 박스, 4개 컵홀더 등 실용성도 높였다.

배터리·주행 성능, ‘하극상’급 기술 탑재




일렉시오의 가장 큰 특징은 주행거리다. 중국 CLTC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722㎞까지 달릴 수 있다. BYD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3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7분이다.

구동계는 전륜 싱글모터(최고출력 215마력)와 사륜 듀얼모터(312마력)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첨단 기술도 대거 투입됐다. 퀄컴의 최신 차량용 칩셋을 적용해 인포테인먼트 반응 속도를 높였으며, 화웨이 기술이 들어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을 기본으로 한다.

향후 자동주차와 도심 자율주행 기능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밖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차량 간 통신(V2X) 등 현대차의 최신 기술이 모두 집약됐다.

중국 전용 전략, 다시 뛰는 베이징현대




현대차의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는 최근 몇 년간 판매 부진으로 시장 점유율이 1%대까지 떨어지며 철수설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일렉시오를 시작으로 전기차 라인업 확충에 나서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앞으로 4년 동안 매년 2~3종의 신형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세단, SUV, MPV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까지 포함된다.

업계에 따르면 일렉시오의 가격은 14만 위안(약 2,8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BYD ‘위안 플러스’, 도요타 ‘bZ3X’, 폭스바겐 ‘ID.4 크로스’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현대차가 다시 한 번 존재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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