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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싹 다 잘린다고요?"… SK마저 삼킨 '섬뜩한 장면', 전국 직장인들 '패닉'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13 08:24:37
조회 5268 추천 8 댓글 53
로봇이 일하니 사람이 줄었다
‘AI 퍼스트’ 선언 후 구조조정 본격화
사무직·백오피스 중심으로 인력 재편



SK그룹 계열사 SK AX가 북미 공장에 도입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 없이도 운영되는 공장이 현실화되면서, 반복 업무 중심의 직무에서 인력 감축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 AI 중심의 업무 전환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자동화 공장, ‘사람 없는 물류’ 실현하다




SK AX는 11일, 북미의 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제품 이송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물류 공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자율주행 운송 로봇(AMR)과 무인 지게차(AFR)가 투입돼 공장 내 물류 흐름을 전담한다. 이 로봇들은 GPS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위치를 파악하고 스스로 최적 경로를 찾아 움직일 수 있다.

SK AX는 여기에 AI 기반 물류정보시스템(MCS)과 AMR 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 MCS는 생산 라인 상태, 재고 위치, 로봇 주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체 물류 동선을 조율한다.

해당 시스템은 실제 제조 현장에 맞춰 설계된 전용 구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AI 도입이 낳은 그림자, 현실이 된 인력 감축




자동화 도입과 함께 인력 구조 조정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SK AX 역시 ‘AI 퍼스트’ 체계를 선언하며 반복 업무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수많은 회사 관계자들은 자동화로 인한 인력 감축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제조업계에서는 실제로 제조라인뿐 아니라 백오피스와 사무직 등 정형화된 직무에서 감원이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단순 업무는 AI와 로봇이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인력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조업 전반에서 유사한 흐름이 확산되면서 구조조정 우려는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전 세계로 확산되는 AI 쇼크




글로벌 기업들도 AI 전환에 따라 인력 감축을 실행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글로벌 기업의 41%가 향후 몇 년 안에 AI 도입으로 인력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만 141개 기술기업에서 6만 2,000명 이상이 감원됐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대형 기업들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특히 생산, 물류, 인사, 지원 부서에서 감원이 집중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해당 부서 인력의 20% 이상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반면 AI 개발, 데이터 분석 등 기술 기반 분야에서는 채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는 전체 산업의 고용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심 요인이 되고 있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제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단순 업무 중심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기술 도입은 멈출 수 없는 흐름이며, 이에 따라 기업의 인력 구조 재편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개인과 기업의 대응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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