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배틀브라더즈 연재 8화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신세틱(175.201) 2019.05.16 22:14:09
조회 566 추천 15 댓글 6
							



지난 화 요약 :





내가 생각했던 중세양치기






내가 고용한 중세양치기


오로롱! 갓치기상 넘모 좋은 거시야 ^^7







브루넬란트엔 아직 별다른 이벤트가 뜨지 않아서 뽑아먹을 임무도 딱히 없다.



일단 브루넬란트를 경유해 하켄독으로 향한다.





네거티브 이벤트가 3개... 그것도 스토리가 딱딱 연결된다. 내가 보기에 하켄독의 현재상황은 명약관화하다


1 레이더들에게 마을시설이 털린 상태고


2 아마 털리는중에 마을창고가 불타서 물품재고가 씹창났을 것이며


3 현재 부서진 시설을 보수중임.


사실 마을놈들만 용병들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고 눈탱이를 후려치는건 아니다. 경우엔 따라선 우리도 충분히 가능함.


예컨대 냉혹한 용병단은 가뭄이 든 마을에 비싼값에 식량을 팔아넘기고, 건물이 부서진 마을엔 덤탱이가격으로 목재등의 건설재료를 팔아넘길 수 있다.


물론 그짓거리도 돈이 있어야 가능하다. 당장은 무슨 의뢰가 있는지나...




ㅗㅜㅑ 배달의뢰


초반에 배달의뢰는 생기는족족 처리해주는게 이 게임 국룰이다.


지금처럼 인원이 적은 초반엔 급료와 식량소모량이 워낙 적어서 <배달퀘 = 전투 안 하고 얻는 공짜돈+마을호감도> 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마침 목적지도 브루넬란트다. 브루넬란트는 여러번 의뢰를 처리해줘서 프렌들리까지 올려놨다.


왜 내가 하고 많은 도시중에서 브루넬란트를 골라 호감도를 집중적으로 올려놨는지는 이따 천천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아ㅓ 원래 양치기 고용하고 돌아오는길에 수리도구 샀어야하는데 깜빡했다. 들른김에 하나 사자. 정가 200원인데 234원... 아마 very friendly를 넘어 allied상태까지 호감도 작업을 하면 거의 바가지를 안 쓰고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사실 의약품도 한 세트 사고 싶은데, 저건 넘모 비싸서 못사겠다.


당장 아픈 사람이 있는건 아니니 약초를 재배하는 마을을 찾을때까지 참자


그리고 이제 갓-양치기 대신 칼빵을 맞을 고기방패를 하나 더 구해야한다.





가진돈이 446크라운 뿐인지라 당장 고용가능한건 40크라운짜리 피난민 하나.


어차피 슈퍼루키 대신 칼맞고 죽을 역할인 바, 애매하게 비싼놈 고용하느니 싼놈이 낫지 뭐





???


기본근공 56에 2별, 지구력 102에 1별....


웃프게도 우지챠를 제외한 최고참인 라인하르트보다 성장기대치가 높은놈이 걸렸다.


단, 결의가 10이나 깎이는 치명적인 기벽을 들고있는지라 시작 결의가 17이다. 근방도 빵... 얘는 폴암을 들 운명을 타고났다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브러넬란트와 친목질을 한 덕에 첫 야망을 완수했다.


야망은 완수할때마다 명성과 용병들의 무드 부스트를 보상으로 받는다.


몇몇 보상은 트로피나 인벤토리 확장같은 좀 더 특별한 보상을 받기도 함.





전부 기분(Mood)이 크게 좋아졌음


히힣! 기분 쩌아!!





다음목적지로 가는 중간에 브리건드 떠그 8명으로 구성된 적들을 발견했다.


물론 안 싸움 ㅎ


브리건드떠그 8명의 무기구성이 어떤지에 따라 내쪽이 크게 불리할 수도, 지형이 븅신같이 뜰 수도 있는데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우리 파티에서 강한건 우지챠 하나뿐이다.


갓-양치기가 근공 근방 전투 3별인 씹재능충이긴 하지만 얜 아직 1렙짜리에 불과하다. 별은 어디까지나 성장가능성일뿐, 현재의 강함이 아니란걸 알아야 한다.


결정적으로 쟤네랑 싸워봐야 전리품도 구리고, 누가 보상을 주는것도 아니라 싸우다가 갑옷까이거나 부상이라도 입으면 손해도 그런 손해가 읎다


명심하자. 툴팁에도 자주 나오지만 우린 세상을 구하는 용사나 정의의 사도 같은 존재가 아니다. 걍 돈 받고 싸우는 용병들이다. 용병이라고 하니까 좀 간지나는 것 같은데, 사실 냉정하게 말해 우릴 바라보는 이 세계 귀족/양민들의 시각은 대충 흥신소 or 용역하도급업체 정도라고 보면 됨.





아무튼 브러넬란트에서 산트막으로 여행간다.





퀘스트는 해골(난이도) 1개 짜리가 두 개.


아 또 배달의민족 하고 싶은디





배달의 민족은 아니지만 비슷한 꿀퀘가 걸렸다.


어딘가에 있는 성큰 툼스톤을 찾아달라는 퀘스트... 이름으로 보아하니 해당 위치는 언데드 던전일 확률이 높다.


사실 던전 찾는퀘는 1회차때는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이게 좀 요령이 필요한 퀘인지라, 잘 모를때는 엄한곳 들쑤시다 봉급은 봉급대로, 식량은 식량대로 축날 수가 있어서.....


반대로 요령을 좀 알고나면 굉장히 간단하게 꽁돈을 버는퀜데...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글 하나 따로 파서 설명하던가 하겠음





존나 가까운데 있네?


꽁돈 개꿀~





두번쨰 퀘스트는 상단호위퀘스트...


후우 고민된다... 지금 내가 고민하는건 보상 150원 때문이 아니다.


저번에도 설명했지만 초반엔 상단호위퀘는 없는 퀘스트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다. 좆밥일땐 오만 잡것들이 다 한입씩 뜯어먹겠다고 피라냐떼마냥 달라붙으니까...


그렇다보니 원래 지금 시점에서 상단호위퀘를 받는건 준지구빵급 개씹무리수다.


근데도 고민이 되는건 여행동선도 아주 짧고, 목적지가 브러넬란트라서 그렇다. 그래, 목적지가 중요하다.


브러넬란트는 상당히 이윤이 많이 남는 염료(dye)를 파는 도시인데, 내가 끈질기게 호감도작업을 쳐놓아서 구매가가 꽤 싸져있다.


게다가 마차를 온전히 유지한채로 상단호위에 성공할시 브러넬란트엔 WELL supplied라는 마을이벤트가 추가로 뜨는데, 그 상태에선 모든 물건이 싸진다.


만약 성공만한다면 교역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지라 게임이 아주 편해진다.


물론 실패하면 패가망신하는거고...


근데 남자라면 이럴때 빠꾸를 해선 안 되는 법





마을과 친해지기 야망을 깨고 하루가 지나자 추가야망을 고르는 선택지가 떴다.


나머진 볼 거 없고, 일단 초반한정 나쁘지않은 데미지에 결의보너스까지 주는 깃발야망부터 깨야한다.


조건은 2000크라운 모으기.





순조롭게 배달을 가던 오다 오브 챰-피 단원들... 배고파서 자리깔고 탕수육해먹고 있는데 낮선사람이 와서 한발 걸쳤다.


쫓아낼 수도 있지만 캠프파이어에 초대할시 재밌는 얘기를 들을 수 있음.





익익철 시벌거... 그럼 그렇지.


브리건드 떠그와 포쳐(밀렵꾼)로 구성된 10인 파티에게 쫓기게 됐다.


궁없찐인 우리는 궁수가 힘을 발휘하는 낮에 싸우는걸 최대한 피해야한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싸움이 걸리기전에 브러넬란트에 골 - 인


이때 솔직히 똥줄 좀 탔음


역설적이지만 우리 용병단은 이제 최대한 소규모 레이더들을 찾아 싸움을 걸어여한다. 브리건드떠그랑 포쳐는 리스크 대비 얻는 보상 (사실 장비들) 이 너무 구리기 때문. 운 없이 도리깨에 대가리 깨지면서 얻는 보상이래봐야 50짜리 갬비슨(누비천갑옷)이 전부다





10인팟 상대로 이길 자신이 없어서 도망치는데 갓-양치기의 고향인 Erlachwall에서 군대를 보냈다.


귀신같은 태세전환으로 나도 추적에 동참했음. 히힣


초반의 귀족군대는 개깡패들이라 한낱 산적들 따위가 어찌할 수 있는 적이 아니다.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한마리만 잡아도 운이 좋으면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숟가락 꽂을 준비나 하자.





귀족군대와 연합작전을 펼칠때 제일 중요한 점은 나대지 않는 것이다.


귀족 쇠뇌병들은 아군오사를 신경쓰지 않고 대충 볼트를 때려박는통에 운이 없으면 경치빨러간 루키가 비명횡사하기도 한다.


그런고로 나는 석궁에 원샷당할 일 없는 우지챠만 보내서 한 새끼 막타만치고 빠져나올 것.





우지챠가 단 1킬, 나머진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존버했다.


나머지 9명의 산적은 죄다 귀족군대가 죽였음.





군대 루팅은 개혜자다.


오로롱... 와따치들은 한것도 없는데 156크라운이나 주다니? 넘나넘나마넘나 고마운뎃치!





브러넬란트로 돌아왔음.


다행히도 교역로봉쇄나 마을주민납치같은 좆같은 이벤트가 추가로 떠서 교역품 가격이 떡상할 일은 없다.


날이 밝을때까지 기다리자


일단 의뢰부터 확인을 해봐야하는데...





캬 또 배달퀘? 이제 님들도 초반국룰아시죠?


닥 수락갑니다ㅓ





원가 400원인 염료를 419원에 판다. 원래 지금 호감도에선 460원 언저리에 파는데 말이다... 정가보다 살짝 높긴 하지만 염료는 다른 대도시에 팔시 수익이 많이 남는 물건인지라 지금처럼 저럼한 타이밍에 되도록 많이 사는게 좋다.


마음같아선 염로도 다 사고, 수리도구도 싹 다 사고싶은데 돈이 899크라운뿐이라 아쉽다.





염료 2개 구입. 남은 돈 단 61크라운... 어차피 하켄독까지 가면 또 300크라운 배달비로 받으니 짤 수 있을만큼 쥐어짜도 당장은 위험하지 않다./


후우, 보인다... 무역왕이 된 나의 모습이...


지금부터 큰 그림 그린다.





61크라운이 봉급으로 증발하기전에 하켄독으로 존나 뛴다.





그새 교역로봉쇄가 걸렸나? 삘이 딱 왔다. 저건 산적퇴치퀘다.





음.... 해골2개... 보상 600크라운... 뭔가 싸늘하다.


좆될거 같지만 돈벌어야되니까 조지러 간다





남쪽에 위치한 산적들의 성채





레이더 2~3마리에 브리건드 떠그 네다섯 정도? 좆밥들이구먼


오케이, 야!!! 이,,,쒸,,,불룐들아~~ 모가지,,딱!,,,닦아,노코,,,,기둘려라!!~~~쓰,벌,,,내가ㅓ그-레이트,,스워드를~~들고!!! 머,,가리를,,,깨러..갈,것이여 ㅎㅎㅎ





??????


??????????


아니 시발 이건 좀 심한거 아니냐고 게임좆같네 진짜 씨-이발 나랑 장난까나


오케이, 다음화는 강제 지구빵으로 간다. 





후우 좀 TMI긴 한데,


리더만나기도 전에 강제은퇴각 씨게 보던 배린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브리건드 리더는 150+ 갑빠에 190+ 뚝을 끼고 무기도 좋은걸로 골라 끼고 나오는데다 오버웲 (공격시마다 적중여부에 관계없이 해당적의 다음차례 명중률 10퍼씩 감소) 퍽 들고 투창질이나 도끼투척 존나 해대고, 주변에 있는 똘마니들한테 광역 결의버프까지 걸어주는 씨벌럼중의 씨벌럼이다 .


한 중반정도만 되도 기쁜마음으로 둘러싸고 단검찌르기 존나 해서 갑옷 벗겨먹지만 지금 게임은 진행 10일차 상태다.


걍 다음 전투는 한두명 죽는건 상수로 깔고, 지금까지 아껴뒀던 용병술 총동원해서 깨야한다.


우리 용병단이 약해서 까다롭긴 하겠지만 전술만 잘 짜면 아예 이기지 못할 상대까진 아님.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리플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버스터즈 채연,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운영자 19.08.19 - -
갤러리 내부 검색
글쓴이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개념글 []

/

    이슈줌NEW

    1/6

    뉴스NEW

    1/3

    힛(HIT)NEW

    그때 그 힛

    1/3

    초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