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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브라더즈 연재 17화 - (대충 어그로 끄는 제목)

신세틱(175.201) 2019.05.27 20:51:15
조회 589 추천 17 댓글 17
							

지난 화 요약 : (대충 어그로 끄는 짤)


솔직히 저번 연재는 별 내용 없었음.






워러퍽커갑 라그나가 새똥속에서 밀리샤 스피어 한 자루를 찾았다.


창 한 자루도 없어서 빌빌대는 초반이면 모를까, 저런 이벤트 정도로 감동의 눈물 줄줄 흘릴땐 지났음 ㅇㅇ


이제 시돌프를 찍었으니 그대로 유턴해서 산적소굴에 박으러 간다





솔직히 얘네 이제 좆밥들임. 낮에 싸워도 안 짐.





뭐 던져도 안 아픔. 대충 배틀포지 찍은 우지챠가 앞에서 좀 맞아주면 그만.





근데 건방진 색기들이 언덕포지션 잡고 창벽친다.


저건 내가 좆밥일때 많이 쓰는 전술이라 잘 알지


근데 니가와 창벽 전술 저거, 저렇게 쓰는거 아님





일단 우지챠는 언덕 한턴에 잡아서 투석병이랑 투창레이더한테 ZOC 걸고





나머지 본대는 위쪽에서 언덕잡은애들 피해서 걍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됨





핑쉰~





우효~ 그런 카와이한 주머니칼을 꺼내서 저항하다니~ 이 자식 궁수로서 실격인거 아니냐구?





쎆스






전열이 밀린다는 판단이 들면 후열에 있는 궁병들은 전열동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는 대신, 빤스런각을 날카롭게 잡는다.


물론 우리 챔피기사단은 동료를 버리고 도망치는 겁쟁이들을 용서하지 않는다





이렇게 쫓아가서 ZOC 걸어주고





대가리 깨주면 됨.




마지막 남은 레이더는 갑옷과 투구를 예쁘게 벗겨내기 위해 단검 2번 기술인 펑쳐를 이용해 혈을 뚫어준다


펑쳐는 갑옷을 관통해서 데미지를 입히지만 지구력소모도 크고 명중률에 -15% 보정을 받아 존나 안맞는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검 2번기술로 갑옷을 벗긴답시고 깝치다간 내 갑옷이 먼저 뜯겨나갈 가능성이 높다. 현명한 용병단장이라면 대충 1~2마리 정도 남은 완승상황에서 포위보너스를 최대한 받은후 단검질을 해주도록 하자.


사실 저번에 레이더들 갑옷 먹은것도 전투 끝날때쯤 단찌질해서 그렇다. 승리창에 보면 아마 단검 든 채로 있는 용병들 보일거임.





후레자식의 방패가 없는건 레이더가 도끼 특수기술인 스플릿실드로 부숴버렸기 때문이다.


라운드실드는 내구도가 너무 낮아서 액스마스터리+2티어 도끼를 든 레이더의 스플릿실드 한방에 쪼개진다.


솔직히 방패쪼개기는 내가 쓸땐 애매한데 적이 쓰면 좀 좋아보임





단찌를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지 레이더제 장비들이 또 온전하게 나왔다. 이제 갬비슨같은 천쪼가리 갑옷은 졸업한 셈.


원래는 이 정도로 유난떨지 않아도 레이더전 5~6회 정도 치르고나면 갑옷이 보급되는 편인데, 이번 지구가 유달리 드랍운이 안 좋았다.





540크라운을 받으러 텐트링엔으로 가는 중.


근데 시돌프찍은지 반나절이 넘었는데 야망 달성이 안 된다


뭐지? 또 좆소겜 버근가;;




교역로 봉쇄 풀린김에 수리도구좀 사려고 했는데 가격 존나 창렬함.


캬, 역시 헬트링엔 클라쓰... 돈만 아니었으면 걍 산적들한테 교역로 갱뱅당하게 냅뒀다 시벌것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정가 200크라운짜리 수리도구세트를 360크라운에 사 줄 수는 없다.


아 근데 야망 왤케 안깨지지?






궁금해서 줌 풀어놓고 도시들마다 포인터 갖다대면서 확인했는데 충격적인걸 알아버림





???? 캠페스티를 안찍어놨다고?


시발 그럴리가? 저기 분명 시작장소였을텐데?


나도 나를 믿을 수가 없어서 1화 보고 옴.



아무래도 캠페스티가 시작장소가 맞는듯하다


이 정도로 빡대가리면 솔직히 용병단원들이 프래깅해도 무죄임.


하여튼 캠페스티까지 다시 가야겠음.


이제 진짜진짜 마지막이다. 딱 저기까지 찍으면 됨.




일단 캠페스티가는길 중간에 산트막에 들러서 수리도구도 사고 의뢰도 새로 받겠음.


사실 수리도구 249원도 그리 싼건 아닌데 헬트링엔 마켓을 보고 와서 그런가? 다시 보니 선녀같다.


암, 200원 정가에 팔면 상인들은 뭐 먹고 살라고~





350크라운짜리 배민. 배달받을 사람은 아들 지켜달라고 찡찡대던 필츠무스 장로다.


아 필남충 쉑;; 마녀한테 아들 팔아먹어놓고 탕수육이 넘어가드나?





어쨌든 필츠무스까지 가야하니 경로를 짰음.


일단 야망달성용으로 캠페스티를 찍고, 그 담에 필츠무스로 쭉 북상하면 되겠다.





매시브 시타델이라고 써져있는건 3티어 군사도시임. 보통 이런곳에선 헷지나이트같은 졸라 쎈 용병도 영입 가능하고, 마을 외부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시 높은등급의 장비들도 자주 판매하곤 한다.


근데 좃나 비싸게 팔아서 초반엔 그림의 떡이다. 귀족 호감도를 맥시멈Allied까지 올리면 그나마 가격이 좀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애미리스급으로 비싼 경우가 대부분임. 그냥 시타델 상점주인 새끼들은 죄다 인두껍 쓴 카짓년들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와! 쯔바이핸더 든 2레벨 헷지나이트가 5600크라운!


진짜 사고싶다.


근데 돈이 없음.





걍 수리도구나 2세트 사서 가야겠다





캠페스티를 벗어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야망이 달성됨.


방금 이 겜이 좃소겜이라고 한거 취소한다. 알고보니 내가 좃소 용병단장이었음


리더가 이 모양 이 꼴이니 용병단미래도 암울할텐데 단원들도 머가리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어서 별 생각없이 행복해한다





원래는 짜장면 불기 전에 필츠무스로 신속배달 해주려고 했는데 돈없어서 지그마 못 고용한거 땜에 맘이 바뀜.


시불쟝... 우리 용병단도 대기업들처럼 소드마스터랑 헷지나이트같은 인재들 팍팍 고용하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넘나 억울한 것...





답은 교역뿐이다....


근데 좃소용병단답게 자본금도 꼴랑 2000크라운밖에 없음. 브루넬란트는 작은도시가 아닌지라 호감도가 Very friendly 단계인데도 교역품을 원가보다 60크라운가량 비싸게 팔고있다.


그래도 사는쪽이 이득이다. 크로넨쿡에 가면 무조건 500크라운 이상에 사주기 때문.





일단 잡템 다 팔아서 3100크라운을 만든다





또 이틀치 봉급만 남기고 교역품에 전재산 때려박음




?


필츠무스 가는 길에 마녀+늑대 조합을 만남.


저번에 보니까 누가 쎾쓰한 여캐찾던데, 혞쓰한 여캐 여기 있음 ㅎ


쟤들한테 싸움걸었다가 매혹당하면 빤스런도 못하므로 인게임 스샷은 예전세이브에서 찍어둔 걸로 대체하겠음




82살,,,,박옥자,,,임니다,,,,채팅이,,,느려도,,,이해,,부탁들임니다



아군이 매혹상태에 걸리면 이렇게 젊고 탱글탱글한 미녀로 바뀜.


솔까 매혹전 스샷으로도 한발 뽑을 수 있다는 가능충 새끼들이 넘쳐날거같지만 매혹포트레잇이 따로 존재하는걸로 볼때, 배브 제작사가 부모가 없어서 그렇지 상식이 없진 않은듯하다




하여튼 얘네가 위쪽에 있는 트레이딩 캐러밴 습격하던데, 내 알바 아니라서 그냥 좃까고 지나감. 괜히 도와준답시고 깝치다가 매혹한방에 게임 터질 수 있음. 저런건 거르는게 상책이다.




Hexen(2)


여자 둘이 사나?





조폭이랑 같이 사네.


싸우면 이길 자신은 있는데 이겨봐야 전리품도 별로고, 운없으면 우지챠가 매혹되서 같은 팀 대가리 다 깨버릴 가능성 있다.


그러니 거른다.





헥세들이 다 필츠무스에서 내려온걸 보니 필츠무스엔 애새끼들이 남아나지 않겠군


비정하지만 어쩔 수 없다. 게임 툴팁에도 보면 니들은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 용역 하도급업체 경영하는 사업가니까 제발 깝치지말라고 되어있음 ㅇㅇ


난 제작사가 제시한 방향성에 충실하게 따른것뿐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필츠무스는 마녀 대신 그린스킨들한테 털리고 있다. 진행중인 보수공사도 아마 그린스킨들한테 마을건물 부서져서 생긴 이벤트인듯


물론 필남충들 죽던말던 우리 알바 아님. 초반에 그린스킨들하고 싸우는건 너무 위험하다.


근데 필츠무스까지 오는 길에 쌈박질을 걸렀더니 식량이 다 떨어져간다. 일단 보급하기 전에 3별 짜리 퀘스트가 뭔지부터 확인하자.



대충 그린스킨 (오크or고블린) 무리들이 찾아와서 여자들은 전부 죽이고 남자들은 전부 겁탈하니 도와달라는 내용이다.


근데 개멍청한 필남충 새끼는 자기한테 박아대는좃이 소추고블린인지 거근오크인지도 모른다고 함. "Greenskins are coming. What kind? I don't know"


시발 이게 말이야 방구야? 하도 그린스킨들한테 관장을 당해서 이제 뒷구멍으로도 말문이 트였나? 하여튼 앞에서 말했다시피 초반에 그린스킨이랑 싸우는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야함. 고블린이랑 오크 둘 다 사람새끼들이 아님.




라고 말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정신 차리고보니 계약금 410크라운을 받아서 쇼핑을 하는 중이었음


그린스킨놈들한테 존나게 쳐맞을거라는걸 암시하는 건가? 의약품을 정가에 판매하고 있다. 식량 사는 김에 의약품도 한 세트 구입했다.


하여튼 의뢰도 받았으니 이제 고블린이 걸리길 비는 수 밖에 없다. 고블린들은 아쳐리 팩션에 가깝다. 그래서 밤에 싸움걸면 초반이라도 그나마 할만한데, 오크는 우직하게 힘으로 승부하는 팩션이라 활없찐 참피용병단으로선 맞상대하기 힘들다.




시기 적절하게 새 야망이 떠줬다. 대충 나머지는 볼거없고, 지금은 빨리 Mood를 펌핑해줄 수 있는 1번으로 간다.


명성 1050찍어서 귀족가문 의뢰 해금하는 야망인데, 이미 챔피용병단은 명성 1050넘어서 1번 고르면 10초 안에 해결함. 2 3 4번은 나중에 설명하겠음. 이번화 사진 너무 많이 올려서 용량딸림




그린스킨이 마을습격할 때까지 기다리다보니 야망은 저절로 깨졌다. 다가올 위기를 모르는지 행-벅해하는 챰피들...


다행히도 무드펌핑된 상태에서 싸울테니 상황이 조금은 나아진 셈





2차 지구빵 가자 십새들아. 내래 인간의 저력을 보여주갓어





그 와중에 늑대랑 막고라 뜬 나무꾼 시체 발견해서 늑대가죽이랑 나무꾼도끼 루팅하는 이벤트 떴음.





시발;;





씨발....





씨-이발


근데 사실 아직까진 괜찮다. 오크 버서커 셋에 오크 영 7마리라 좀 부담되긴 하는데, 미리 적 구성을 살펴보고 계획을 짜놨다.


이번만큼은 대가리 안 굴리면 게임 터질각이라 어쩔 수 없다. 아래에다 전술 설명하겠음





기본골조는 이렇다. 한손창 2번기술인 창벽Spearwall이 자기주변 1타일을 커버한다는걸 이용해서, 아예 적들이 접근못하도록 고슴도치같은 진을 짤 생각임. 그러기 위해 우지챠와 기수 제외한 용병단 전원이 창을 챙겨왔음. 위 스샷을 보면 빨간색으로 컬러코딩된 창병들만 스피어월을 올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스피어월의 지구력소모가 너무 높기 때문임. 이렇게 교대로 써주지 않고 매턴 창벽을 올릴시, 창벽만 쓰고 턴종을해도 턴당 지구력 소모도가 30에 달한다. 근데 턴당 회복은 15뿐이라 계속 창벽을 치면 몇턴 못버티고 죄다 퍼질 공산이 큼. 그걸 커버하는게 이번 작전의 핵심이다. 


청록색으로 컬러코딩된 창병들은 다음턴에 빨간색 창병들이 쉬는 동안 교대로 창벽을 올릴 계획이다. 위쪽에 배치한 후레자식이 일부러 한칸 빠져있는 이유는, 얘가 쉬는턴엔 대각선위쪽이 열리기 때문임. 커버칠놈이 없는 사이드쪽은 말뚝박고 무한히 창벽을 유지하는것보단 이렇게 왔다갔다하는게 지구력 소모가 그나마 덜하다. 하여튼 방진에 틈을 없애기 위해 쉬는동안엔 이렇게 한타일 물러나있는 것.


우지챠는 일부러 한타일 전진해서 붙는 놈들을 조질 계획임. 우지챠 역할은 얼추 다 알테니까 이 부분은 길게 설명 안 하겠음 


물론 창벽은 한번 뚫렸을시 위험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전원 창+방패로 무장하고 교대로 고슴도치 진형을 유지할시, 한놈이 뚫고 들어와도 지구력이 널널한 휴식조쪽에서 방패스킬로 밀어주면 최대한 오래 인게이지 타이밍을 딜레이시킬 수 있음.


후 시발;; 내가 생각해도 조지게 섹시한 작전이다. ㅎㅎ,,,이런 스마트한 용병단장 아래서 일하게 된 걸 영광으로 알아라 요 참피쉑덜,,,,!!!


하여튼 현재턴 2턴. 작전대로라면 대충 욕심내지 않고 3~4턴 정도는 끌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중,. 그 사이 우지챠가 버서커들 대가리좀 깨고...




현재턴 3턴


?





????


제대로 조졌다



다음화 예고 : 「어이어이wwww버서커쿤, 이 타이밍에 도끼를 휘두르다니 농담이냐고?」















「야바이~wwww 그렇게 큰 도끼로 머리통을 히트해버리면 쵸-럭키한 오레사마도 어쩔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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