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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브라더즈 연재 18화 - 혐크들 제발 좀 뒤졌으면

신세틱(175.201) 2019.05.30 04:00:07
조회 724 추천 28 댓글 21
							


저번 화 요약 :





그없





ㅇㅋ 이제 안일함의 대가를 치르러간다


고백하자면 이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할만하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다음턴에 오크한테 몸박꼼 당해버렸을때 내가 뭘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깨달음.


생각해보니까 우리 중대에는 근공 50도 못넘기는 병신반푼이들이 수두룩하다. 대표적으로 토르켈 발도마르 두 새끼가 블랙홀임. 이 노답듀오는 어디까지나 한손창 1번 기술의 명중보정과 백스태버빨로 겨우겨우 한대씩 맞추는거지, 보너스 없이 기본근공으로 싸우면 감나빗이 일상인 눈 뜬 봉사놈들이다. 애초에 얘네 둘을 전열방진에 배치한거 자체가 글러먹은 판단이었음.


고백하자면 상황이 이렇게 되기 전까진 타성에 젖어서 대충대충 겜했는데, 상황이 제대로 꼬이고 나니까 그제서야 짱구가 팍팍 굴러가기 시작하더라.


근데 좀 늦었다.


애시당초 이 설계 자체가 안일함의 극치였음. 어차피 후열에 지켜야할 폴암병이나 궁수가 줄줄이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굳이 븅신들까지 줄줄이 세워서 진형을 길게 늘려놓을 이유가 전혀 없었음. 근데 시발 내가 왜 저랬을까?


쨌든 지금 내 대가리가 깨진건 온전히 나의 판단미스와 안일함 때문이다ㅓ.


창벽은 3~4턴은커녕 1턴만에 뚫렸다. 시발 우리 용병단 아다가 1턴만에 뚫리다니...


위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틀딱은 혐크년의 좃가튼 스턴+스플릿실드 콤보로 대가리도 아작나고 라운드실드도 아작난 상태다.


피가 딱 5남고 살았는데, 그나마 105뚝을 끼워놔서 망정이지, 80짜리 사슬뚝이나 60짜리 갬비슨햇 같은거 걸치고 있었으면 리얼 원턴 반갈죽 당했을듯.


일단 당장은 틀딱을 살려야한다. 이건 욕심보 그득한 판단이 아니라 현재를 위한 선택임. 여기서 틀딱이 죽으면 근처에 있는 버서커들이 사기충천confident 버프를 받을 확률이 높다. 사기충천 상태에서는 전체적인 능력치에 +10%씩 보너스를 받음. 이미 더 좃될 것도 없을듯한 상황이지만 조까고 더더욱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거지.


후,,,솔까 병신짓한건 맞지만 이대로 조지기엔 지금까지 키워온게 아깝다.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지금부턴 정신줄 꽉 붙잡아야한다. 그리고 매턴마다 최선의 판단을 해야함


근데 혓바닥이 길어진걸보니 이번엔 제대로 조진게 맞는듯하다.





오크의 돌진공격은 두말할것없는 씹사기 기술임. 원거리에서 훅 들어오면서 패는것도 모자라 스턴까지 건다. 그런 op기술을 쓰는 지전사기종족이 피지컬까지 좋다?


시발 레벨디자인을 집에서 딸치던 오크박이 새끼한테 맡겼나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다.


물론 오크도 약점은 존재한다. 배브의 오크들은 하나같이 영웅적으로 터프한 육체를 타고나지만 내면은 씹게이인 외강내유 종족이다. 겉보기엔 무를 숭상하는 임전무퇴 거근 상남자처럼 생겼지만 이쪽에서 둘러싸고 패기 시작하면 금방 모랄빵이 난다.


위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가장 위협적이었던 맨스플리터(오크제 양손도끼) 버서커쉑도 좀 줘패기 시작하니까 바로 해병런각 잡고 있다. 이래서 트로그같은 유사신이나 빠는 로이더쉑들이 답이 없다는거다. 생채기 몇개 생기니까 동료들 냅두고 빤스런 준비하는거봐라, 저저, 저러니까 나중에 지 신앙도 저렇게 쉽게 쉽게 버리겠지. 에잉 쯧쯧





전투전에 짜놨던 플랜은 깔끔하게 조졌지만 용병단 전원이 한손창을 들고온건 나름 호재로 작용했다. 창이 데미지가 좃구려서 그렇지, 명중보너스 자체는 원탑인 무기다. 대충 밀리샤 스피어 1번 기술 뎀지가 25~30에 명중보너스는 20% 붙어있음.


참고로 이 게임에서 체력에 15이상의 데미지가 들어오면 모랄체크가 뜨게 되어있는데, 오크버서커들은 갑옷없이 깡체력만 믿고 탱킹하는 핑신들이라 1티어짜리 창으로 콕콕 찔러주면 금방 질질 싸면서 백기를 흔든다.





다행히도 틀딱은 빠져나갔지만 우지챠가 좀 많이 맞았다. 항상 든든히 버텨주던 260갑도 작신작신 두들겨 맞은통에 56밖에 안 남음.


시벌, 이러다 라이언일병 구하기 엔딩나게 생겼네.






이럴땐 당빠 댕댕이 몸빵이지.


개들은 추적에도 유용하지만 한턴 버텨주는 탱킹용도로도 유용하다. 전에 Kennel들렀을때 굳이 웃돈줘가면서 갑옷입은 댕댕이를 산 이유가 이럴때 한턴이라도 더 버티라고 그런거기도 함.


오크한테 대가리 쪼개지는것보단 개 한마리 내주고 사람 살리는게 100번 낫다. 우지챠는 근방이 높으니 버서커 AI는 아마 우지챠 대신 옆에 있는 댕댕이를 때릴 것


400크라운이 아깝긴 하지만 우지챠는 아바타 유닛이다. 뭘 하던 얘 죽어서 다음장보는 것보단 낫다. 원래 로그라이크겜에서 극한의 이득본다고 템 안 쓰고 존버하다 뒤지면 그것만큼 멍청한것도 없음. 뒤지고나면 템이든 돈이든 아끼똥이다.


그리고 굳이 설명 안해줘도 다 몸으로 알고 있겠지만, 퍼마데스겜에서 '아 시발 좃됐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미 늦었을 확률이 90퍼 이상이다. 현명한 단장이라면 '아 이거 좆되나? 좆된거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부터 소모품들 팍팍 태워가면서 과감하게 레이스를 이어가야함.





다행히도 위쪽에선 창벽으로 이득을 많이 봤다. 돌진을 3턴간 받아내니까 제풀에 멘탈 터져서 도망치는 놈도 나오고, 오크들 기분도 전체적으로 시무룩해짐.


오크븅신들이 그냥 도끼로 뚝배기 까부쉈으면 이겼을텐데, 쓰잘데기없이 라그나랑 갓치기 방패부수면서 턴을 태우더라. 시불 방패만세다 ㅋㅋ





예상대로 오크버서커는 댕댕이를 팼음.


물론 우리 갓댕이는 무빙으로 피함 ^오^ 개는 인간의 치인구우~





? 근데 옆에 있던 오크 영orc young 칼질은 다 박힘. 우지챠 이제 갑옷 다까여서 독라처럼 비계살 탱킹메타로 버텨야함.


이 시점까지 오면 이제 몸샷은 트루뎀이라 차라리 25% 확률인 헤드샷이 터지는걸 바라게 된다.





시발;; 이걸 이기네. 근데 솔직히 오크쪽에서 방패깐다고 턴 안날렸으면 내가 졌다.


이건 반쯤 이김 당했다고 봐도 된다.





여러가지 요소가 있었지만 언더독+배틀포지 찍은 우지챠가 존나 쳐맞아가면서도 꾸역꾸역 버텼던것도 컸음.


새삼스럽지만 언더독이 리얼 개꿀 퍽이다.


언더독 안 찍어놨으면 버서커랑 오크영한테 3면포위당했을때 우지챠도 3조각으로 분리됐을듯.







집에 간다고? ㅇㅋ 꺼져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혐크들아





우지챠가 몸샷만 당해서 피해 몇받았는지 계산하기 짱 편함


284딜 = 260갑 작살 + 24명치딜



다행히도 우지챠 피통이 77이라 부상까진 안 생겼음


후우;; 너희도 +4뜨면 피통 꼭 찍어라





버서커의 고추로 맨든 버섯... 저건 참 귀한 거네요


이제 1640크라운 받으러 가면 된다





????


퀘스트가 아직 안 끝남.


피똥싸면서 버서커무리 상대로 명치교환했는데 오크무리가 또 쳐들어오고 있음


와 머리 띵해져써 ㅠ


분명 저번에 3해골짜리 의뢰로 조지러간 바바리안캠프에선 쓰랄만 잔뜩 나왔는데 뭐지 시발?

사실 마을 레이드 퀘는 최대 3웨이브까지 습격이 반복될 수 있는 구조다.


근데 첫 파티가 버서커3마리+오크영7마리 조합이라서 나도 모르게 이건 1웨이브 막으면 끝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만약 2웨이브짜리 미션이었던거 알았으면 버서커 3마리 확인했을때 바로 런했지 시벌.


아니 난이도가 갑자기 이따구로 확 널뛰기 해버리면 뭐 어쩌란거지? 걍 박고 뒤지라는 건가?





하, 계약 파기하고 런할지 말지 존나 갈등된다. 적 보니까 오크 영 7마리에 오크워리어 한마리 조합이던데 어캐 안 되려나?


일단 우지챠 갑옷은 따로 빼두고, 급한대로 후레자식이 입고있던 150갑을 대신 입혀놨음.





아까 밤에 싸움을 걸지 않은 이유 : 월드맵에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어 방어구+체력을 1포인트라도 더 회복하려고 발악하던거였음.


워리어+오크영으로 구성된 8인팟은 그대로 챔피기사단을 지나쳐 숲속에 있는 마을시설물을 약탈하는중. 만약 마을시설물이 부숴질때까지 냅두면 필남충들의 지탄을 받게 된다.


그럼 설사 오크무리를 몰아냈다 하더라도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걸로 취급되서 보상금이 깎임.


그러니 싸울거면 더 간보지말고 지금 싸우는게 낫고, 런할거라도 지금 런하는게 낫다는 소리지.




물론 욕심 그득한 단장은 매몰비용의 오류에 빠져버렸다. 시발;; 내가 어떻게 1웨이브를 막았는데 여기서 손절하겠어? 오더오브챔피는 끝까지 간다.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던 틀딱은 원래 텐트에 박아두는게 맞지만, 지구빵을 각오한 이상 데리고 가는게 맞다. 물론 한대맞으면 뒤질 체력이니 몸 비비며 쌈박질 시킬 생각은 없음.


아무리 내가 좆소사장 마인드라도 그 정도로 악덕은 아니다.





ㅇㅋ 일단 나무들이 이쁘게 일렬로 늘어서있다. 꼬리 살랑살랑 흔들어서 살살 유인한 다음에 병목 구간에서 딜 집중하면 할만해보인다.




일단 틀딱은 오크의 눈먼 투창에 맞아도 뒤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고로 뒤로 쭉 빼놓을 생각이었는데 적절한곳에 부시가 있어서 저기 숨겨놓기로 함.


빨간색으로 표시된 본대는 위쪽으로 우회하는 오크들을 끌어내서 쌈싸먹을 생각.


아래쪽 초록색 3명은 우지챠가 앞장서서 존나 썰고, 기수가 보조딜넣고, 우지챠의 사이드는 근공이 높은 라그나가 커버치는식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전술설명파트에 컬러코딩이 안 되어 있는 이유는 글쓰다가 디씨오류로 날라간게 빡쳐서 그럼.




위 스샷에 회색으로 표시한게 오크워리어다.


워리어는 알몸으로 달려와서 딜 쳐박는 버서커와 달리, 튼튼한 갑옷과 투구를 끼고 몸으로 살살 밀면서 들어오는 탱커 유닛임.


쟤들은 갑옷이 너무 튼튼해서 한손창으론 딜이 아예 안 박힘. 창병들로 둘러싸고 개패도 잡는데 한 3턴 걸릴듯.




물론 그럴줄알고 월드맵에서 미리 준비해왔다.


싸움 들어가기전에 로붕이 배낭에다 밀리터리픽 넣어놨음.




아;; 언냐 대가리 띵해써 ㅠ 오남충들 진짜 아무데나 박는거 토나오자너




우지챠가 노빠꾸 1:1구간에서 오크영들 어그로를 끄는 사이 워리어는 위쪽분대가 처리할 예정.


워리어 옆에 있던 오크영이 창 던지면서 깝죽대는건 걍 실드월키고 막아냈다. 어차피 투척무기는 다섯발 밖에 안 들고다닌다. 다 던지고나면 니가와하다 말고 저쪽에서 오게 되어있음.


덧붙여 오크영들은 전문 궁수유닛이 아닌지라 방패벽(실드월)만 꾸준히 켜줘도 잘 못맞춘다. 이럴땐 괜히 조바심 내면서 대가리 박으러 가지말고, 실드월 올린채 침착하게 기다리는게 낫다.





ㅇㅋ 이렇게 투창 다 쓸때까지 버티면 지들이 답답해서 몸비비러 온다.





그물은 명중률이 100퍼임


후... 저거 옛날에 어부출신 얼빈 고용했을때 원플러스원으로 받았던 그물인데 이걸 여기서 쓰게 되네





저거 그물박히면 꼼~짝 모태


이제 우리쪽에서 오크워리어를 갱뱅해주면 된다. 그물에 맞으면 이동이 제한되고, 근방도 반토막남.


물론 자기턴이 돌아오면 4ap를 써서 그물에서 빠져나오는 시도를 할 수 있다.


근데 오크워리어는 갑옷이 두꺼운 대신 근공자체는 생각보다 낮은놈이라 그물로 한번 묶어두면 두턴간은 존나 패면서 뽕을 뽑을 수 있다.





우지챠는 그 사이 한새끼 뚝배기 깨고 전진했음.


라그나는 근공이 70+ 라서 오크영들의 허접한 근방으론 저 창벽을 뚫을 수 없을 것이다.


투창도 방패병 상대론 명중률 안 나와서 걱정할 필요 없ㄴ음





?


번복한다. 저 새끼 명사수네.





그 사이 위쪽에선 후레자식 대가리가 깨지고 있음,.


오크워리어 미친새끼가 그물푸는데 턴을 낭비하는 대신 한 새끼 같이데려가기로 마음먹은듯함


이 새끼 씹게인줄 알았는데 빠꾸 없네?


ㅇㅋ 너 죽고 나 죽자 십새기야





한손도끼는 머리에 맞출시 추가데미지 50%가 들어간다.


이 게임의 헤드찬스가 25%라 사실 기대딜량 자체는 낮은데, 일단 한대 맞으면 이 꼬라지 남.





다행히도 후레자식 대가리가 한번 더 깨지기 전에 오크워리어가 멘탈이 먼저 터짐.


오크워리어가 떡장갑을 둘러서 그렇지, 내면이 소추소심 오남충인건 다른놈들과 마찬가지다. 해머로 갑옷벗겨주고 창으로 콕콕 찌르면 멘탈 살살 녹게되어있음.





일단 라그나는 더 처맞으면 위험하니 뒤로 쭉 빼준다.


어차피 위쪽은 오크워리어가 정리된 상황이라 교대인원을 빼줄 여유가 충분함.





ㅇㅋ 완벽한 3인 붕쯔각이다.


우지챠는 기본근공도 졸라 높은데 거기에 confident 상태라 추가로 10%까지 받는다.


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해짐 ㅋㅋ 딱 기다려라 너네 다 뒤졌다





?


딸칠라고 바지깠는데 인터넷 끊긴 느낌임


하필 중요한 타이밍에 공격이 대차게 빗나가서 대가리 존나 꺠지는중.


뭐지 시발? 베오그를 등진 업보가 랜선을 넘어 여기서 터졌나?





일단 부상병들은 뒤쪽으로 쭉 빼뒀다.


사실 이껨 철인모드는 부상병 컨트롤만 잘해줘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어차피 갈아넣을 참피쉑들이라고 대충 굴리다 뒤지게 두지말고 대가리 깨졌을때 로테이션을 돌려주자. 괜히 옛날군단병들이 바바리안들 상대로 전투소모가 적었던게 아니다.


훌륭한 단장이라면 부하들을 아껴주도록 합시다


근데 아래쪽에 있는 우지챠 상황이 안 좋다. 다음턴 공격 빗나가면 갑옷다까져서 한대맞고 뒤질각임.





베오그님 씨발!!!!!!1




감사합니다 베오그님 ㅠㅠ





앞으론 먹버 안 하겠습니다 ㅠ 암요, 유사신인 트로그랑은 차원이 다르신 분인데 ^오^





만약 3웨이브까지 있었으면 진짜 다 좃까고 런할라 했는데 다행히 2웨이브 막으니까 퀘스트 완료뜸


오랜만에 빡집중 플레이했더니 전투 끝나고나서 피로감이 오진다.




애미?




갑옷이랑 투구 다 작살나서 수리도구 72개 필요함. 댕댕이도 새로 사러가야함.




흑흑... 맛있었다... 오늘 밥은...


앞으로는 혐크새끼들 의뢰는 무조건 걸려야겠다.


솔직히 죽거나 장애 되는 놈 없이 이긴게 기적이다. 이번엔 진짜 게임 터질뻔했음.





아 그리고






설마 우지챠를 믿지 않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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