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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朴 대통령 무조건 돕겠다…지난 대선 때도 내가…”모바일에서 작성

라파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2 2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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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때도 朴 굉장히 도왔다…무조건 도울 것"

[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 김영삼 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이 연설을 단호하고 확실하게 잘 했다. 대통령이 그런 점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신임인사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내가 총리를 여섯 사람을 지내봤지만 총리란 자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정 총리가 잘 해야 될 것"이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김 전 대통령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정말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한 번 잘 해보자는 일념이다. 정치계에서 많이 도와 주시면 나라가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너무 어려울 때 (총리가) 되어서 어깨가 아주 무겁지만 많이 지도해 주시고 조언해 달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에 "박 대통령이 여자로서, 오늘 아침에도 연설하는 거 내가 들었는데 단호하더라. 대통령의 태도가 좋다. 야당은 뭐라고 하던지간에"라며 "내 입장에서는 무조건 돕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가 또 "많이 지도해 주시고 도움 달라"고 부탁하자 "내가 대통령 선거 때도 굉장히 도왔다. 문재인(후보) 고향이 거제 쪽이니까 부산 경남이 좀 문제라고 해서 내가 친구들한테 전부 전화를 해서 부탁을 하고 그랬다"고도 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정 총리에게 "(고향이) 경남 어디냐"고 묻기도 했으며 이에 정 총리가 "하동"이라고 답하자 "하동? 촌사람이네"라고 농담을 건넨 뒤 "경남중 후배죠. 까만 후배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 기념 도서관 건립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은 "금년에 (완공)되면 아침에 거기로 출근할 것"이라며 "외국 사람들 오더라도 여기(상도동) 좁은데서 안 만나고, 클린턴이나 누가 오더라도 거기서 만날 것"이라고 했다.
요즘도 조깅하느냐는 질문에는 "조깅은 안 하고 추우니까 집안에서 자전거를 탄다"면서 "날이 풀리면 배드민턴 친구들과 만날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4900

 




김영삼 ˝박근혜 대통령, 얼마나 기쁜 일인가˝
윤종희 기자
˝세계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5년 동안 성원해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표명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동지회(회장 김봉조) 신년회 인사말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서 세계 역사에 자랑스런 여성 대통령이 됐다"며 "얼마나 기쁜 일인가"하고 밝혔다.

건강한 모습의 김 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이번 선거에서 정말 피를 말리는 것처럼 싸워왔다"며 "내가 200만표 차이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이겼는데 이번에는 그토록 아슬아슬 할지 몰랐다"고 농담조로 말해 좌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YS는 그러면서 "어쨌든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우리는 앞으로 5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더욱 세계의 자랑거리로,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박수를 보내면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S는 이와 함께 "애국심을 가집시다. 요즘 애국심이라는 말이 없어졌다. 애국심을 가집시다"라고도 당부했다.



▲ 김영삼 전 대통령은 23일 자신과 함께 민주화운동을 펼쳤던 동지들의 모임인 '민주동지회' 신년회에 참석, 박근혜 당선인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오늘
앞서, 김봉조 회장은 민주동지회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 직전 YS를 만난 얘기를 들려줬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가 5·16과 유신에 대해 반(反)헌법적이고 정치발전을 훼손했다고 인정하면서 피해자들에게도 사과했다. 박 후보가 이렇게 말한 다음날 YS를 찾아 '당신의 아픔이 많지만 지금 마땅한 다른 후보가 없으니 박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말했다. YS는 '개인과 단체의 아픔이 있지만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는 거야'라면서 흔쾌히 승락해줬다. 그런 결단을 해주신 YS에게 감사를 드린다."

김 회장은 이날 "동지들 가운데 뜻을 달리한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의 오랜 우정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며 "지금 박근혜 특사로 중국에 가있는 김무성 동지도 나와 똑같은 뜻"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면 나라가 안정적으로 갈 수 없다고 우리 모두 초조하고 불안해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 가운데, 이날 행사 참석자들 일각에서는 YS가 박근혜 당선인을 높이 추켜세운 것에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그렇게 말하는 게 자연스럽다. YS는 도와줄 때는 확실히 도와준다. 그러나, 박 당선인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확실하게 비판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YS계 인사들이 대거 집결,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민주동지회의 지원을 받은 박근혜 당선인의 화환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일으켰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84&page=5&total=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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