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겜 나가면 금 당연시하는 갤러가 많은데

프로대표가  참가한 역대 아겜에서

쉽게 금 딴 적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외에는 없음


2002년 부산 아겜에서 우리나라는 첨으로

드림팀으로 지칭된 프로 최정예 멤버가 참가함

1998년 방콕대회 때도 프로가 나갔지만

당시는 병역 미필 자원으로 구성해서 최강팀이 아니었음

당시 대만도 아마가 나왔고


하지만 2002년엔 이상훈 송진우 임창용 등

각 팀 에이스급 투수와

이승엽 김동주 김한수 박진만

홍성흔 이병규 박재홍 이종범 등 각 팀 간판 타자로 구성된

최정예 멤버가 나감

당시 감독은 김인식 두산 감독

코치는 김재박 현대 감독 등

코칭스텝도 현역 프로 감독만 3명이었음


당시 결승전 상대는 대만

안방에서 결과는 4:3 신승

안타수는 4:8으로 뒤지며 경기 내용에선 완전 밀림


2006년 도하 아겜에선 대만과 일본 사야에 지며 3위에 그침


2014년 인천 아겜 결승에서는

대만에 7회말까지2:3으로 지다가

8회초 4득점 하며 6:3으로 역전승함


2018년 아겜에서는 대만이 프로가 아닌 사야가 나옴

하지만 선동열 감독이 이끈 최정예 멤버 대표팀은

에이스 양현종을 내고도 대만에 짐

당시 대만이 일본에게 지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행운이 없었다면

우승 장담하기 힘들었음


이번 아겜은 대만이 징병제 개정으로

다시 해외파 포함한 프로가 참가한다는 얘기가 있음

반면 우리는 연령제한으로 역대 최약체팀이 참가함

그래서 객괸적 전력상 대만을 이기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