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국 슨스 가입하기 시러서 대충 짹 검색해서 디디쿤 소식 가끔 보는데 존나... 모든 것들이 짜장스럽다

잘 뽑아봐야 2수준

짜장어 좀 들어보자 싶어서 냇플에서 짜장 컨텐츠 찾아봄.. 영화는 두어개 볼만한게 있었음 내가 봤던게 피폐한 청춘물 이런거라 가벼운거 로코 같은건 없나 뒤졌더니 2016년에 나온 드라마 있어서 봣음 소재는 안진부한데 윾튺브 굴러다니는 싸구려 웹드보다 대사가 유치하고 내용이 단순함 거기다 화면이 너무 촌스러움

갈등구조랄게 없음 남자주인공이 너무너무 멋잇는 척하고(근데 걍 멸치 어좁 반사판버프에 화면보정버프받아도 후짐) 지나가는 여자들이 간택받은^^ 여자주인공(짜장 특유의 이마 개넓고 동그란 옆광대얼굴에 입이 가로로 작고 턱이 존나 갸름함) 존나 질투하고 여적여함

조연 말고 엑스트라는 진짜 어디 지나가는 짜장 잡아다가 세워놓은거같음 먼소리냐면 머리 안감고 옷 존나 병신같이 입은 생갓반인 모셔다 놓앗단 소리임 어쩌면 주조연들이 아무리 후져보인다해도 짜장국 내에선 연예인임을 상기시켜주는 장치일지도 모르겟다...
암튼 그러다 둘이 연애질함 한화동안에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할텐데 기 승 승 승 하다가 끝남 엔딩 나오면 내가 대체 뭘 본건가 싶어짐
근데 이게 두고두고 재밋다 설렌다 언급되는 로코라는 점에서 의아해지면서
이걸 겪고나니 짜장빠들이 사극 아니고서는 추천하는 드라마가 잘 없는 이유를 이해하게댐

예능도 몇개 참고 봤는데 진짜 뭘 봤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듬 전혀 몰입할 수가 없었음... 이거는 내 개인적 언어장벽의 문제도 아님
김치국 예능도 잘나가다가 교훈주는척 포장으로 마무리할때가 많지만 얘네는 진짜 이게 심하고 그게 넘 촌스러워서 못견디겠음ㅋㅋ 정확히 머라 묘사할 수 없지만 무협지 같음

요약: 김치국 컨텐츠 뺏어오든 사오든 사람을 모셔오든 돈으로 처바르는 것만으론 진짜 한계가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