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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의 아쉬운 이별의 순간 속, 팬덤의 힘과 판다의 매력 재조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3 10:25:15
조회 7842 추천 24 댓글 112
														


오늘(3일)을 마지막으로 푸바오의 모습을 볼 수 없어 판다 덕후들이 아쉬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김나경(25)씨는 지난해 8월, 동생의 간곡한 부탁에 못 이겨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처음 보게 됐다. 당초 판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없었던 그녀였지만, 푸바오가 나무에 올라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며 판다의 독특한 매력에 푹 빠졌다. 

그녀는 "사실 '판다가 뭐가 그렇게 특별하다고 난리냐'고 생각했었는데, 큰 착각이었다"며, 푸바오의 엉덩이를 씰룩이며 대나무를 먹는 모습에 매료됐다고 고백했다.

푸바오를 보기 위해 방문한 그날 이후, 김씨는 자신도 모르게 '푸바오 앓이'에 빠져 푸바오 관련 유튜브 계정을 구독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이제 곧 푸바오와 작별해야 한다는 사실에 "이렇게 금방 헤어지게 될 줄 알았다면 더 많이, 그리고 오래 볼 걸 그랬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푸바오는 2021년 1월 4일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 이래 1,154일 만에 일반인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이 소식은 판다 덕후들 사이에서 큰 아쉬움을 낳고 있다. 

푸바오는 한 달간의 특별 건강 관리와 이송 케이지에 대한 사전 적응 훈련을 마친 후, 오는 4월 3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팬들은서 이 작별이 너무 이르다고 느끼며, 푸바오와 보낸 시간을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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