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성동구, 전국 최초 '스마트 흡연부스'시즌2 선보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5 14:46:45
조회 1651 추천 6 댓글 10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 최초로 선보여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 최초로 선보여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는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올해 하반기까지 4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스마트한 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간접흡연으로 고통받는 비흡연자와 흡연구역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는 비흡연자 간 갈등을 해소한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손꼽힌다.

스마트 흡연부스는 공기 흐름이 부스 안쪽으로 흐르도록 음압을 유지해 담배 연기가 부스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또한, 공기정화 설비를 통해 내부 공기가 지속 순환되면서 담배 연기와 유해 물질이 제거되고, 정화 필터를 거쳐 순환되는 공기는 흡연자가 부스 내에서 흡연 시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 부스 내벽은 니코틴이나 타르가 붙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돼 있다.

내부에는 담배꽁초를 자동소화하고 파쇄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재떨이가 설치돼 있으며, 쌓인 담뱃재와 꽁초는 독성을 제거한 후 열가소성 목재로 가공해 친환경 목재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성동구는 2022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한 데 이어 2023년에 1개소, 올해 상반기에 8개소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 10개소의 스마트 흡연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흡연부스의 이용 인원은 평일 기준 일평균 1200~1600명에 이르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왕십리역 6번 출구는 일 평균 이용자가 3000~3200명에 달한다.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스마트 흡연 부스를 설치한 결과,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으며, 담배 연기로 인한 간접흡연 관련 민원이 급감했다.

4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 303명, 비흡연자 475명 등 응답자 총 778명의 86.2%에 해당하는 671명이 스마트 흡연부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자의 만족도는 94.5%로 나타났다. 길거리 흡연이 보이지 않고, 버려진 담배꽁초가 없어 주변이 깨끗하며, 무엇보다도 담배 연기를 맡지 않아도 되는 것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흡연자의 경우에는 74%가 만족했는데, 흡연 시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고, 타 흡연구역에 비해 깔끔하며, 옷에 냄새가 배지 않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 사항을 반영한 '스마트 흡연부스 시즌 2'를 새롭게 선보인다. 개방감을 높이고 출입 시 이동 동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 중으로 10월 중 더욱 개선된 스마트 흡연부스 4개소를 신규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흡연부스 시설 개선 및 확대 운영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에게 더 큰 만족과 편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다 함께 포용하는 스마트 포용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 추석 맞아 용문시장 방문▶ 동작구, 안전 취약계층 대상 '동작안심세트' 지원▶ '중국 관영단체' 책임자가 치료비 명목으로 환자 모친에게 성상납 요구▶ 외국 기업 철수에 가속화되는 중국 실업...거리 노숙에 일자리 찾아 중동행까지▶ 중국 자체 생산 여객기, 시작부터 삐걱...국제사회로부터 불신받는 중국산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5526 중국 전역서 대규모 재정적자...폭망하는 중국경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 6 0
5525 지자체, 불법 선정성 전단지 살포 유흥업소 단속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2 0
5524 광진구, 99세까지 팔팔하게'9988 해피투게더'축제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2 0
5523 금천구, '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어린이집 손 씻기 교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11 0
5522 자살하는 중국 홍콩, 국제금융자본 대거 탈출중... '마이너스의 손, 시진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6 0
5521 강동구, 2028 대입 '알찬 정보로 전략 끝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7 0
5520 도봉구, 구청 잔디밭 광장에 야외 도서관 조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7 0
5519 마포구, 공중위생영업소 대상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3 0
5518 시진핑, 경기 악화에 오히려 공산당 권위 강조...'소련식 붕괴 두려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04 0
5517 중국 대기업들도 '해고 대란'...2300만 실업자 시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04 0
5516 배달업 몰린 중국 노동자들의 무한 경쟁...무리한 주문 처리에 돌연사까지 [4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9787 14
5515 강북구,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99 0
5514 관악구, 가을맞이 '마을 축제' 즐기러 오세요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29 0
5513 금천구,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건강한 금연 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71 0
5512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30% 첫 돌파 [7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897 9
5511 [특집] 중국, 대만 침공시 현무5에 미 핵탄두 탑재해서 공격할까봐 두렵다 [3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2517 27
5510 경상남도,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점검 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289 0
5509 중구, 신당10구역 '건설사 불법 홍보' 합동점검반 구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11 0
5508 동대문구, 순찰 차량 비치용 방독마스크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03 0
5507 강남구의회, '2024 강남 패션페스타'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07 0
5506 동작구 '자동차 셀프 정비 교실'에서 '자가정비' 배워볼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11 0
5505 중국 부동산 시장 붕괴에 빚더미 되는 국민들...30대 여성 극단적 선택까지 [1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774 5
5504 미의회, 중국 겨냥한 법안 28개 준비 중..."중국,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03 0
5503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 '사진으로 보는 6.25 한국전쟁 자유와 생명의 기록' 출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24 3
5502 용산구,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26 0
5501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지하보도 싹 바꾼다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657 4
5500 마포구, 상금 1천만원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2 0
5499 관악구, 10월 '관악 어르신행복센터·50플러스센터' 개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9 0
5498 'DX코리아 2024', 6.25 사진전 개최...'윤석열 대통령의 자유통일 뒷받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11 0
5497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철모를 주워 빨래하는 아낙네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98 0
5496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무너진 교회에서 동생을 업고 예배드리고 있는 소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90 0
5495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최전선을 방문한 이승만 전 대통령과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78 0
5494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6.25 전쟁 피폐해진 당시 국민들의 삶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8 0
5493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으로 떠나는 장교들에 연설하는 모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8 0
5492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6.25 전쟁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전선을 시찰하는 모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58 0
5491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부산 유엔묘지 헌정식에 참여한 이승만 대통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59 0
5490 [포토] DX코리아 6.25 사진전...'6.25 전쟁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의 '한양함' 헌함 모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45 0
5489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의 양민 학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41 0
5488 중국, 올해에만 50개 중소은행 해체·합병돼...일부 지역은 인출 제한도 [1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6154 9
5487 중국 전역서 임금 체불에 당국은 노동자 폭력 진압만...이게 노동자 위하는 사회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54 0
5486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6.25 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릿지웨이 중장 및 알몬드 소장과의 면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9 0
5485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6.25 전쟁 당시 서울 수복 후 학생들의 행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1 0
5484 [포토] 'DX코리아 2024' 6.25사진전...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을 피해 대동강을 남하하는 북한 주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2 0
5483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6 0
5482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3 0
5481 [포토]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6.25 사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4 0
5480 강서구,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 대정부 건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07 0
5479 동작구, '갖고 싶은' 여권 케이스 교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3 0
5478 성동구, 28일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04 0
5477 마포구, 서울세계불꽃축제 대비 안전 대응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0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