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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사, 삼각지서 안보위기 집중진단·한미동맹 강화 외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1 09:56:18
조회 6311 추천 10 댓글 16
														


보수성향 시민단체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이 7일 삼각지역 1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보수성향 시민단체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은 7일 삼각지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안보 위기에 대한 집중 진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를 호소했다.

이날 주최추산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서는 특별히 미국에서 방문한 연사들이 강단에 서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창호 자유와연대 사무총장은 "모든 수사가 이재명에게 불리한 쪽으로 가고 있으니 이재명이 계엄령 괴담을 들고 나왔다"며 "근거를 제시하라, 그 말에 대표직을 걸라, 그리고 언론에서 법에 따라 현실성이 없는 얘기라고 해석하니까 꼬리를 내렸다. 적극 대응을 하면 그에 대한 결과는 반드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흐름 자체가 이제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사법부는 눈치 보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준엄하게 범죄를 심판하기를 촉구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복 차세대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은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는데, 우리 단일화 기구가 단일화를 못하고 또 교육감 후보로 나선 사람들이 단일화를 못한다면 우리 애국 시민들이 그냥 놔둬서는 절대 안 된다"며 "단일화 실패는 바로 대한민국 세력의 패배이고, 단일화를 못하면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도록 우리가 처절하고 혹독하게 격리시키겠다는 것을 확실히 알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 초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을 경복궁 역 송현동에 건립지로 정하려고 했었는데, 불교계 일각의 반대에 밀려서 용산공원 국립 국립박물관 옆자리로 장소를 옮겼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것으로, 우리가 앞장서서 더 많은 국민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참여하도록 애써서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이 7일 삼각지역 1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시민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 방한한 김회창 한미동맹강화재단 총재는 "미국에 있는 모든 정치인들이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누구나 할 것 없이 한미 동맹에 피를 뿌렸다"며 "이승만 박사에 의해서 최강대국 미국이 한미 동맹을 맺어 오늘 우리 대한민국이 세워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정의의 군대가 싸움하지도 않고도 통일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고, 그 역사를 여기 있는 분들이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쟁에 의해서 통일되는 게 아니고 역사가 위로부터 내려온 역사가 있어서 통일될 것인데 이를 이룰 사람이 우리 팀이다"라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함께 미국에서 방한한 배창준 한미동맹 강화재단 공동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시대적 변곡점에서 날아갈 것인가 아니면 떨어질 것인가에 백척 간두 기로에 서 있다"며 "잘못 판단하는 순간에 국가의 명운이 바뀔 수 있는 그런 불안전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미국 공화당과 트럼프 진영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익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기존 한미 동맹의 가치를 한층 더 공부해 나가면서 우리나라의 전략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미국에서 방한한 권성주 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 미주 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발전할 것은 노동개혁과 교육개혁과 연금개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한미일 동맹 강화로 다시 한 번 우리 대한민국이 부국강병을 통해 세계에서 앞서가는 나라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두환 전 ROTC구국동지회 회장은 "우리 사회가 지금 바꿔야 될 것은 바로 반국가 세력 척결"이라며 "시대착오적인 관념과 생각으로 우리 미래의 발전을 가로막고, 반국가 세력이 역사를 왜곡하고 국가 정통성을 무너뜨린다면 이 자들을 뒤집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순임 전 MBC 노조위원장은 "이진숙 위원장이 방통위원장으로서 MBC 방문진의 인사들을 다 뽑아놨는데도 불구하고 강재원 판사가 완전히 그걸 뒤집어 놔서 아직도 MBC가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가 열광하고 세계가 그렇게 배우고 싶어 하는 나라로 우리가 이렇게 발전시켜 놨는데, 북한과 손잡고 중국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망쳐버리려고 하고 있는 이 현실을 볼 때 너무나 기가 막힌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절대로 절대로 저들의 손아귀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은 "김상진 대표의 석방을 위해 모두 목소리를 보태 달라"며 "재판부에서도 제대로 판결해 보석 허가를 인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8월 마지막날 삼각지 집회로 성황리에 마무리▶ 시민들, 윤지사 삼각지 집회서 민주당 집중 비판..."탄핵 시도하는 쿠데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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