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해수면 상승에 가라앉는 중국...해일에 랴오닝·허베이·톈진까지 물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1 09:41:45
조회 2618 추천 37 댓글 29
														


물바다가 된 중국 현지 마을 ⓒ중국 내 SNS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중국 동해안에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해일이 발생해 톈진을 포함한 여러 해안 도시들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 벌어졌다. 해수면 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0월 22일에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이 발생하여 중국 동해안 여러 지역이 물에 잠겼다"고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밤이 되면서 해일이 랴오닝성과 허베이성 해안 지역, 수도 베이징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톈진시까지 덮쳤다. 이에 따라 내륙까지 물이 범람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국가해양환경예보센터 책임자인 푸치푸는 "바람과 파도가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광범위한 수위 상승은 전례가 없다"며 "이번 사태는 새로운 자연재해에 대비할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SCMP는 해일이 강력하고 장시간 지속되었으며, 수위가 20시간 이상 정상보다 약 1m 높게 유지되었다고 전했다. 장쑤성과 푸젠성의 동중국해 연안에서도 해수가 역류해 밀려들었고, 홍콩과 마카오 해역에서는 조수가 평소보다 30cm 더 높았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먹 크기의 우박, 토네이도, 홍수 등으로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SCMP는 중국 대도시들이 빠르게 지반이 침하하고 있다며, 이와 해수면 상승이 겹쳐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중국 정부, 주민 동의 없이 폭력적으로 마을 강제 철거...끓어오르는 민심▶ 중국서 외국 투자자금 대규모 이탈..."더는 중국 못 믿어"▶ 중국, 경기 악화에 따라 전역서 시위 빗발쳐...'부동산 문제 가장 컸다'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5796 서울시, '늘봄학교 지원' 최우수 지자체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28 0
5795 노원구, 21일 경춘선 숲길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5 0
5794 고의성 마약 비위, 1회만으로 파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201 0
5793 중랑구, 2025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55 0
5792 영화 '씽 씽' 2025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60 0
5791 서울시, 한강 노벨문학상 타는 날 ' 문학축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92 0
5790 히트맨2, 권상우표 코믹 액션이 돌아온다...1월 극장 개봉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634 0
5789 강북구, 골목형상점가 주차요금 감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64 0
5788 강남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75 0
5787 용산구,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97 0
5786 광진구,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89 0
5785 중구, 장학금 집중 기부 캠페인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83 0
5784 방민아 주연 '오랜만이다'... 25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84 0
5783 국제사회에서 찬밥 대우받는 중국산 무기...전투기는 미국산의 20%도 못 팔았다 [2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596 11
5782 소방관의 진심은 통한다...모아나 2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 탈환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97 0
5781 관악구,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문화혁신부문' 최우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63 0
5780 종로구, 국토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11년 연속 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57 0
5779 강동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 "우수 자치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56 0
5778 또 언플했다가 거품 드러난 화웨이..."메이트 70, 기성 칩보다 성능 크게 뒤쳐져"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708 9
5777 경제 전문가, 중국 향해 잇따른 경고..."2025년 최대 위기 될 것" [3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4963 14
5776 중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2%아래로 하락...'트럼프발 패닉' 다가오나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4036 7
5775 [특집 16] 트럼프 어젠더 47, 바이든의 치명적인 무역 적자를 줄여 미국 독립을 되찾기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3725 5
5774 글래디에이터 Ⅱ, 로마 제국의 대서사시 3종 세트... 복수심-혁명 -가족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018 2
5773 BNK부산은행, 겨울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회 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45 0
5772 DB김준기문화재단 & DB손해보험, '2024 DB 이노베이션챌린지' 피칭데이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43 0
5771 양천구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조례안 등 26건 안건처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42 0
5770 동작구공단 운영 구민체육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59 0
5768 중랑구, 서울시 자치구 '식품 위생ㆍ정책분야 종합평가' 우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40 0
5767 도봉구, 체납 1년 초과ㆍ1천만원 이상 체납자 대상 성명 등 신상 공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868 0
5766 원정빌라, 오늘 개봉... 몰입도 200%의 오싹한 관람 포인트 3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64 0
5765 종로구, 폭설에 제설작업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02 0
5764 올 한해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투표...16일 결과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42 0
5763 중국, 급속히 쪼그라드는 경제에 대기업도 대량 해고...14억 인민들이 갈 곳이 없다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182 8
5762 '파산 직전' 중국 지방정부...'최고 안정적 직업' 공무원도 급여 못 받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68 1
5761 "나는 굶어 죽는데 어디가 중국몽?"...중국 청년들이 시진핑에 등 돌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62 0
5760 강북구, 안전취약계층 보호 강화...겨울철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배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85 0
5759 강남공단, 서울시 공단 최초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13 0
5758 강동구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21 0
5757 김길성 중구청장, '환경공무관 일일 체험' 거리로 나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39 0
5756 노원구의회 구민 표창 수여식 개최,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35 0
5755 서초구, 생계형 체납자 압류재산 해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32 0
5754 '돈이 없으면 빼앗아라' 중국 공산당이 국민들의 돈을 갈취하는 방법 [5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8777 44
5753 [특집 15]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무역 계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56 0
5751 중국 시진핑, 군부에 권력 불안 느끼나...'측근' 국방부장 잇따라 숙청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759 6
5750 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시가총액 57조' 한주만에 증발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400 2
5749 송파구 가락2동주민센터, 겨울 맞이 따뜻한 손길 이어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76 1
5748 박강수 마포구청장, 청소년뮤지컬단 페스티벌서 재능과 열정에 감동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4970 1
5747 중랑구,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09 0
5746 성동구, 어르신 자서전 출판 기념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95 0
5745 [특집 14] 트럼프 어젠더 47, 급진적 좌파 ESG 투자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기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01 1
뉴스 '대학가요제' 오늘(12일) 결승전 생방송에서 상금 1억 원 주인공 탄생 디시트렌드 12.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