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자치단체 문화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또다시 저력을 입증했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1.4%)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청년수도' 조성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 7기부터 ▲전국 최초 청년 전담 부서 신설 ▲청년 거버넌스 구축 ▲관악청년청 등 청년공간 마련 ▲관악S밸리 등 청년주도 창업문화 확산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 개발 등 다양한 청년을 추진하며, 청년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이 지난 7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문화상'에서 우승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이 밖에도 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받기 위한 서울시의 첫 관문을 통과하고,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에 도전하고 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동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로 최종 3개의 지자체가 선정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도 예산 193억을 확보해 정책 참여부터 일자리, 주거, 문화까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40여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민선 7기부터 청년 수도로서 달려온 노력들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 대상'은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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