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의  4대  미인들중에  서시가  있는데

얼마나  미인이든지  가슴이  아픈  병때문에  눈을  찌푸리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  모습조차  너무  아름답게  보여서  같은  동네에  사는  어느  처녀가  흉내냈다 

자기도  서시처럼  아름답게  보일거라는  착각때문이였다 

그러자  그  처녀의  찡그린  얼굴  모습에  경악한  동네  총각들이  도망갔다고한다 

이  일화의  요지는  남을  부러워하지말라는  교훈이다

한퀴들이  작년부터  동아리  차원해서  서울대와  한양대의  교류를  한다면서 

마치  연고전  같은  정기전인양  이곳  디시  4갤에서  크게  홍보하였고 

며칠전에도  금년에도  계속  서울대와  교류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한대의  이런  행태는  마치  서시의  찡그린  얼굴  모습을  흉내낸  동네  처녀를  연상시킨다 

대다수  대학인들은  한대가  연고전을  흉내낸다고  비웃었을것이다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서  화를  초래하게되는  법이다

참고로  지난  2006년인가?  한대  총학생회장이  성대  총학생회장을  꼬드겨서

성한전  하자고  나대다가  성대생들의  역풍을  맞고  좌절된  적이  있었다

당시에  성대생들이  반대한  이유도  위와  같다 

남을  부러워하고  흉내내면  자기의  정체성을  잃고  비웃움을  사게된다는거다

그런  의미에서  성대생들이  참으로  똑똑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