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패킹을 하면서 자연을 자주 접하려 합니다.

자연이 사람의 안좋은 기운을 빼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나요?

그리고 제가 백패킹을 섬을 다녀왔는데 바닷가 앞에 텐트를 쳤는데

그 바로 뒤에 놀기좋은 작은 공터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아주 평평해서 텐트치기 좋은 곳이었는데 음한 느낌이 강한것 같아서 그냥

그곳이 아닌 바로 아래에다가 쳤죠.

그곳에 온후부터 작은 두통이 계속 시작되었는데 버틸 수준은 되었습니다.

나중에 밤이 되고 운동겸 산책하려고 그곳을 잠시 벗어나니 거짓말처럼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뭐 결국 그날 자면서 방한대책을 제대로 안해서 새벽에 입돌아갈뻔 했죠..거의 지옥체험이었네요. 아무튼

두통이 있는 체질이 아닌데 나이먹고 나서 특이한 조건에 두통이 오곤하는데

그 이유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점같은거보면 돕는 동자신이 있다고 하는데

나름 문제점이 생길것을 대비해서 신호를 주는걸까요?

아님 단순히 안좋은 터에 와서 잡귀가 건드리는 수준일까요?

냥냥님 개인적인 견해를 여쭙니다.

사실이던 아니던 상관없으니 참고만 하려고합니다.